[명혜망 2007년8월27일] 나는 오늘 오후 스승님의 보호하에 대략 120층 건물을 오르내렸다.
오늘 오후 1시 경 DVD버전인 《9평》CD를 약 200여 장 가지고 문을 나섰다. 2시 가량 목적지에 도착한 뒤 먼저 대학교 교수 기숙사 건물에 CD를 돌린 다음 나머지 3개 동에도 모두 돌렸다. 그러다 조심하지 않아 입구에서 근무하고 있던 보안인원에게 발견되어 기숙사 안에서 차를 이리저리 몰고 다녀야 했다.
그러다 나는 그곳을 떠나 발길이 닿는 데로 잠깐 걷다가 기숙사 지역을 발견했는데, 주택 단지마다 도난방지 문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보안도 없었다. 나는 3개동에 진상CD를 다 돌리고 난 뒤, 다른 방향으로 목적 없이 걸어갔다. 잠깐 걷다가 또 기숙사 구역이 나타나 가방에 있던 나머지 CD를 다 돌렸다. 2개 동을 돌리고 나니 대략 오후 4시 반이 되었으며 온 몸은 땀투성이가 되었다. 그래서 차를 타고 그 지역을 떠나도록 땀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 내려 웃옷을 쥐어 짜니 물이 떨어졌다. 다행히 내가 입은 윗옷이 짙은 남색이라 땀에 젖어도 검은색으로 변해 다른 사람들은 옷이 젖었는지 말랐는지 분별하기 어려웠다.
내가 걸은 것을 대략 계산해 보니 모두 8개 동 건물에 CD를 돌렸는데, 건물은 적어도 3개 단지에 돌리고 매 단지마다 적어도 5층 건물이었다. 그렇게 계산하면 내가 오르내린 건물은 적어도 120층이었다. 나 자신도 믿어지지 않아 또 다시 계산해 보아도 역시 120층이었다. 나는 대략 140여 층을 오르내렸는바, 정확하게 몇 단지를 돌렸는지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곳의 건물은 7층도 있었는데, 어찌 되었든 적어도 120층이었다.
나 자신조차도 이 같은 사실을 믿기 어려웠는바, 2시간 30분 안에 120층 건물을 오르내린다는 것은, 대략 1킬로미터의 길을 걸은 것으로 나 자신은 해낼 수 없는 일이다. 오직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셨기 때문이며 이것은 대법의 힘이다!
만약 나에게 아무 이유 없이 120층을 오르내리라고 했다면, 돈을 준다 해도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진상을 알리는 것은 대법제자의 책임이며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나로 하여금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건물을 오르내리면서” 완성하도록 한 것이다.
나는 도시에 생활하면서, 한낮에 한 곳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면 오랜 시간 걸릴 필요가 없다. 몇 개 단원을 맡아하면 가장 좋은데, 다른 곳에서 돌리게 되면 진상을 모르는 속인이 사회 지역보안에게 신고하는 것을 면할 수 있다. 그러므로 늘 한 지역에서 전단지를 돌리지 않아야 한다.
나는 매 번 나가서 전단지를 돌릴 때 방향과 지점 모두 같지 않다. 이전에는 보안이 설치된 구역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느꼈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지역사회가 비교적 커서 보안인원이 사람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설령 이 지역사회 보안이 근무한지 3,4년에 될지라도 그들도 많은 사람을 모르고 있다. 우리는 동수들과 함께 갈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게 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사람도 좋지만 오로지 자신의 심태가 좋아야 대범하게 진출( 進出)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안전에 주의하고 관찰해야 한다. 어떤 지역은 일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단지에 도난방지 문이 있을 수 있다.
어디에서 전단지를 주든지 막론하고 반드시 발정념을 해야 한다. 가기 전에 발정념부터 시작하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해야 한다. 발정념은 전단지를 다 돌리고 안전하게 돌아갈 때까지 해야 한다.
이상의 나의 약간한 개인적인 인식이기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 발표 : 2007년 8월 27일
문장 분류 : [수련 마당]
중문 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8/27/16159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