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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의 경계(境界)

글 /대법 제자 후이신(慧心)

[명혜망 2007년 8월 26일] 며칠 전 새벽시장에 야채를 사러갔을 때였다. 팥이 든 찰 찐빵을 파는 한 여성이 짐을 실은 삼륜차에 진상 자료를 한 뭉치 놓고는 찐빵을 사는 사람들에게 한 부씩 자료를 나누어주고 있었다. 그녀의 상냥하고 차분하며 침착한 태도에 감동받아 나도 그녀에게 진빵을 한 봉지 샀더니 그녀는 손이 가는 대로 자료 한 부를 쥐어 나에게 주면서 “아가씨 이 자료를 보면 아가씨에게 좋은 점이 있을 겁니다.”라고 했다. 나는 그녀의 말에 웃으며 ” 사실 저도 당신과 같은 사람입니다.” 라고 했더니 그녀는 놀랐는지 의외라는 듯 바라보다가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너무 좋구만요……”라고 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곧장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녀는 몇 년 전부터 공개적으로 진상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다면서, 그 때는 박해가 몹시 엄중했고 게다가 그녀는 “중점 인물”이라서 각 방면으로 강한 압력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자신이 대법제자이므로 사부님께 대한 바른 믿음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법을 실증하면서 중생구도를 하면 그 어떤 사악도 자신을 박해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그래서 몇 년을 하루같이 자신이 응당해야 한다고 생각한 일을 묵묵히 하고 있다고 했다.

한 번은 그녀가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삼륜차 전체에 진상자료를 가득 펼쳐놓고 ‘파룬따파 하오’ 현수막을 들고는 ‘반드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게 할 것이며, 진상을 똑똑히 알게 하겠다 !’ 라는 일념을 품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정념을 발하면서 사부님께 가지해 줄 것을 요청 드렸다. 그랬더니 한 무리 사람들이 다가와 그녀를 에워싸고는 “보세요, 파룬궁이 누명을 벗게 되었어요 ! 무엇이라고 써 있는지 빨리 봅시다.”라고 하면서 너도나도 한 장씩 자료를 가져가 얼마 되지 않아 자료가 동이났다. 그 후부터 늘 그녀를 찾아와 자료를 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또 한 번은 시(市)에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악한 우두머리 (일찌기 많은 대법제자를 박해하여 사망에 이르게 함)가 그녀의 진열장 앞에 와서 떠드는 것이었다. “이걸 펼쳐 놓고 뭐 하는 것인가! 빨리 가져가!” 이에 그녀는 “이처럼 좋은 것을 가져 갈 수 없습니다 !” 라고 하며 악인에게 진상을 알려줌과 동시에 다시는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말라고 했다. 사악의 우두머리는 자신이 도리에 어긋났다고 생각했는지 기가 죽은 채 가는 것이었다. 그 후 그 악인이 올 때마다 그녀는 그를 불러 세워놓고는 진상을 알렸다. 그 악인은 감히 머리도 들지 못했고, 감히 수련생을 바로 쳐다보지도 못할 만큼 위풍당당하던 기세가 땅에 떨어졌다.

동수 또한 처음 진상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을 때는 그녀 역시 두려워하는 마음과 사람의 관념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부단히 정념을 발하면서 그것들을 부정하고 청리했다. 지금 그녀는 박해를 받는다는 개념조차 없으며 오직 중생을 구도한다는 정념뿐이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녀의 정념마당의 영향을 받아 나의 두려움도 점차 적어지면서 정념이 강해짐을 느꼈다. 어떤 사람이 찰 찐빵을 사러왔을 때 나도 옆에서 진상 자료를 주며 가져가 잘 보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자료를 가져가면서 수련생이 입을 열기도 전에 먼저 “파룬궁이지요 ! 예! 그럴께요 !”라고 했다. 이 처럼 중생들의 변화를 보고 나는 감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중생들은 정말 각성하고 있으며 우리가 가서 구도하기를 기다리고 있구나 !

동수들이여 행동 합시다 ! 더는 두려워하는 마음과 관념의 틈을 보이지 않도록 합시다 ! 사부님과 중생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신으로 일어 납시다 ! 진정 높은 경계(境界)의 수련인이 됩시다 !

문장완성 :2007년 8월 26일
문장발표 :2007년 8월 26일
문장갱신 :2007년 8월 26일 15:01:57
문장위치:http://minghui.ca/mh/articles/2007/8/26/1615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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