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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즉각 박해를 종결하자”를 이해할 것인가

글 / 이얜(해외)

[명혜망 2007년 8월8일] 얼마전 명혜망에 한 미국 동수의 교류 문장 “박해를 즉각 종결 하자”를 읽었다. 많은 동수들(특히 대륙 동수들)은 모두 촉동을 받았고 인식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들을 인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동수들은 오직 정념을 품고 대법의 일을 하기만 하면 사악은 감히 박해하지 못하므로 박해의 존재를 고려할 필요가 근본 수요되지 않는다고 여기면서 박해의 존재를 고려하는 것은 곧바로 박해를 승인하는 것이며 생각이 여전히 개인이 “할 일이 있고”, “일을 하고 있다”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는 각도에서 더욱 이지적이고 청성하게 인식 문제를 중시하지 않는 것이라고 여겼다.

또 어떤 수련생은, 박해는 결속될 수 없다. 박해가 결속되면 법정인간이 곧 시작될 터인데 세인들은 곧 구도될 기회가 없게 된다고 여긴다.

어떤 수련생은, 박해를 결속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라 사부님이 하실 일이라고 여긴다.

이런 수련생은 사부님의 이 단락 저 단락의 설법들로 자신의 관점을 증명한다. 사부님의 《무엇이 공능인가》란 문장 중의 “대법이 마난중에서 일체를 원만할 때면, 대법을 박해한 사악은 모두 결속될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마저 포함하여 동수들에게 박해는 “앞당겨” 결속할 수 없다는 의거로 되고 있으며, 오직 정법 홍세가 올때라야만 박해는 비로소 결속될 수 있고, 오직 사부님께서만 비로소 이번 박해를 결속지을 수 있다고 여긴다.

우선 나는 이것은 대법제자 중의 일부분 법공부 목적이 불순한 또 한 차례의 표현이라고 여긴다.(이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비록 이 토론에 부딪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다른 문제에서 부동한 의견을 만나게 되면 똑같은 형식의 논쟁, 고집이 나타나는 것을 이미 보았고, 법속에서 자신의 관점을 지지할수 있는 단락을 찾아낸다.) 바로 이틀전에 한 수련생이 명혜망에 발표한 문장에서 말한 것처럼, 법공부 하는 것은 법가운데서 자기의 관점을 증명하는 어구를 찾아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부족점을 찾아내기 위해서이다. 그렇지 않으면 부동한 의견을 만나기만 하면 곧 논쟁이 그치지 않고 양보하지 않고 대치할 것이며, 어떻게 보아도 모두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이 개변해야만 할 것 같다. 가령 법공부를 할 줄 알고, 순정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법 공부 한다면, 매번 부동한 의견이 나타날 때 더이상 논쟁, 고집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여러사람은 각자 신속히 제고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나는 박해가 8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확실히 일부 수련생들이 제때로 되는 제고가 없었기 때문에 조성된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박해 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많은 대법제자들이 박해를 묵인하였고, 속인처럼 박해에 대해 속수무책이거나, 박해를 대법제자 수련 제고의 필요 환경으로, 중생구도의 수요로 여겼는데 이것이야말로 박해가 종식될 수 없는 더욱 근본적인 원인이다. 속인으로부터 볼때, 박해는 중공 사악 본성으로 인하여 조성된 것이다. 속인의 이치를 초월하여 볼때, 박해의 연속은 아주 많은 대법제자들에게 정념이 결핍하고 방임하며 구함으로 하여 온 것이다. 대법제자가 박해를 구하면 사부님은 관여할 방법이 없게 된다. 대법제자가 언제나 이렇게 저렇게 수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사부님께 많은 번거로움을 끼치게 된다. 사부님께서는 물론 다른 방법을 생각해내시겠지만, 그러나 박해가 중생에게 조성해 준 손실만은 메울 수 없는 것이다. – 이번 박해가 중생이 대법을 정확히 인식하는데 가져다 준 방해를 명백히 보아낼 수 있다. 대법제자가 박해를 종식하려 하지 않으면, 혹은 종식할 힘이 없다면, 이런 손실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 – 8년의 박해는 모든 생명들에게 남겨준 부적인 교훈, 부적인 영향, 그리고 대법제자들이 진상 알리기에 반복적으로 사용한 사실은 이미 많고도 많다!

대법제자는 중생의 유일한 희망이다. 법리에 대한 우리의 오해는 직접적으로 중생들에게 손실을 줄 것이다. 사람을 구하는데 박해가 따라가야 한다고 여기는 동수에게 묻고자 한다. ” 근본상으로부터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한다”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될수록 빨리 박해를 종식하자”는, 사람의 마음으로 구해오는 것이 아니다. 어떠한 일이든 모두 구실을 찾을 수 있지만, 수련은 엄숙한 것이며 사람을 구하는 것은 엄숙한 것이다.

문장발표 : 2007년 8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8/8/16040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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