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 제자
[명혜망 2007년 7월 23일][전법륜]을 모시고 법을 학습하기 시작한 이래 줄곧 사람의 관념이 적었던 나는 수련하자마자 대법은 곧 수련임을 이성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비록 97년에 법을 얻었으나 장애가 작았고 개인 수련도 제고가 아주 빨랐다. 그래서 지금까지 대법에 대한 견정한 믿음이 동요된 적이 없었다. 개인 수련, 7.20박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을 경과하면서 오늘까지 걸어 왔는데, 법에 대한 나의 인식은 사부님과 법의 요구에 부합되며 역시 견정했다고 생각 했다. 그러나 최근 오랫동안 인식하지 못한 채 매우 깊이 숨어 있었던, 심지어 지금까지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관념이 나자신이 진정으로 법에 동화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가로 막고 있었음을 갑자기 의식하게 되었다.
어느 날 아침, 꿈속에서 갑자기 나에게 “법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소리를 들었다. 갑작스런 물음에 나는 몹시 놀랐다. 평소에는 그처럼 간단한 문제를 그 당시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몰라서 막연해 하고 있을 때 [논어]중의 한 단락 말씀이 갑자기 머리에 떠올랐다. 나는 단번에 깨어났는데 나 자신도 매우 의혹스러웠다. 법을 얻은 지 10년이나 된다. 그런데 꿈에 “법이 무엇인가” 라고 물었는데 나는 대답조차 하지 못했다. 무엇 때문에 [논어] 한 단락을 나에 주었는가?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무엇을 점화해 주시는 것인가?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자세히 법에 대한 나 자신의 인식을 회고 해 보았다. ” 법은 [전법륜]이며, [전법륜 ]은 수련이다.” 아 ! 마음속으로 깜짝 놀랐다. 그제서야 나는 수련의 기점에서 법을 승인했음을 발견 했다. 다시 말해서 수련의 관념으로 법을 승인하고 법을 긍정한 것으로, 나는 지금까지 법을 부정한 적이 없다고 느꼈고, 역시 지금까지 나는 법을 승인하고 법의 관념을 긍정하면서도 그 기점이 정확한가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논어]에서 우리들에게 알려 주셨다.
“‘불법’은 입자(粒子). 분자(分子) 에서 우주에 이르기까지, 더욱 작은 것에서 더욱 큰 것에 이르기까지, 일체 오묘한 비밀[奥秘]을 꿰뚫어보는 것으로서 포괄하지 않는 것이 없고 빠뜨린 것이 없다.”
“우주. 시공(时) 인체의 미혹을 완전히 밝혀낼 수 있는 것은 오직 ‘불법’ 뿐이다. 그는 진정한 선과 악, 좋고 나쁨을 구분할 수 있으며, 일체 그릇된 견해를 타파하고 올바른 견해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불법’은 인류를 위해 무량무제(无量无际)한 세계를 철저하게 밝힐 수 있다. 천고 이래 인류, 물질존재의 각개 공간, 생명과 전체 우주를 원만(圆满)하고도 똑똑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불법’ 뿐이다.”
그렇다 ! 우주의 일체 생명을 재조하는 대법 앞에서 대법이 키워낸 한 생명이 어찌 대법을 간단히 다만 “수련”에 사용한다고만 인정할 수 있단 말인가 ! 이것은 법에 대한 불경이다 !그때 나는 단번에 마음으로부터 하나의 생명은 응당 어떠한 태도로 자신과 우주의 일체를 양성한 대법을 대해야 하는가를 인식하게 되었다 !
부끄러운 일이다 ! 법을 얻은지 10년이 되었지만 자신은 줄곧 낡은 우주의 관념의 속박과 간극으로 인하여 자신과 법의 관계를 바로 잡지 못하였는데 이는 나자신이 진정으로 법을 인식하고 동화함을 저애 했다. 내가 철저하게 나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새롭게 다시 [전법륜]을 학습 했을 때 이전의 모든 인식이 전부 변했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수련으로부터 오늘 정법 중에서 발생한 일체를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모두 말씀하셨음을 발견 했다. 그때서야 나는 비로소 나자신이 법에 동화됨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오늘 대법 제자들이 매우 관건적인 정법시기에 자신의 일체 관념은 내려놓고 진정으로 자신과 법의 관계를 바로 잡아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완전히 법에 동화될 수 있는데, 이 역시 근본적으로 철저하게 낡은 세력을 부정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지금 정법에 대한 일체 교란과 파괴는 모두 낡은 우주의 생명이 근본적으로 자신과 법과, 대법제자와 사부님의 관계를 바로 잡지 못함으로 인하여 기인 된 것이다.
오랫동안 대법이 나의 수련을 지도할 수 있다고 인식했으면서도, 아주 중요한 하나의 문제를 소홀히 했기에 법공부를 했으나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 했다. [논어]는 늘 암송했지만 사상 중으로는 늘 속인의 관념을 견주하며 속인의 인식을 타파 한다고 인식 했고, 종래로[논어]는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부동한 층차 수련 중에서 형성된 관념을 타파 한다고 생각 하지 못했다. 무엇 때문에 대법으로 자신을 다시 한번 가늠하지 못하는가? 나는 우리들이 아무리 높게 수련 되었고 아무리 높은 법리를 인식했다 하더라도 대법 앞에서 의연히 하나의 사람임을 인식했다.
사부님께서는 우주의 모든 생명이 법을 인식하는 관념을 장애하는 것을 모두 [논어]에 개괄 하였다. 오직 진정으로 자신을 그 속에 놓기만 하면 곧 자신이 부동한 층차에서 존재하는 문제를 보아낼 수 있으며 정법노정이 우리에 대한 부동한 요구에 도달할 수 있다.
[시간과의 대화]에서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이러한 것은 노제자 중에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가장 뚜렷한 표현이라면 그들은 늘 사람과 비기며, 늘 자신의 과거와 비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법의 각개 층차에서의 요구로 자신을 가늠하지 못합니다.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으면 법과의 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으며, 낡은 세력을 더욱 똑똑히 인식할 수 있고 철저하게 부정하고 깨끗히 제거할 수 있다. 어떤 제자들은 인식 상에서 관념상에서 낡은 세력의 것들을 승인하는 것으로 인하여 이러한 사악을 보호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현재 남은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바로 우리 수련생들 자신의 원인이다 .” ([미국 플로리다 법회에서의 설법])
오늘 우리들은 진정으로 일체 관념을 내려놓고 자신과 법의 관계를 바로 놓아야만 비로소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더 잘 할 수 있어 손색이 없는 정법시기 대법 제자로 될 수 있다 .
문장완성:2007년 7월 22일
문장발표:2007년 7월 23일
문장갱신;2007년 7월 23일 11:27:36
문장위치;http://minghui.ca/mh/articles/2007/7/23/1593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