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7월 23일】 이전 한 시기 나는 한차례 心性(씬씽) 고험을 겪었는데 관(關)을 넘는 과정 중에서 나는 우리의 일사일념이 모두 사부님 정법의 기점에서 바로잡아야만 비로소 사부님을 따라 법을 바로잡는 길을 잘 걸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사정은 이랬다. 두 달 전인 5월초 어느 날 저녁에 밖에 나가서 테이프로 전단지를 부쳐가면서 진상을 알릴 때 겨우 절반을 부치고 나니 날씨가 갑자기 변하면서 순식간에 광풍이 세차게 불었고 비가 억수로 쏟아져 내렸다. 나는 근처에 있는 집으로 다니면서 나머지 절반을 다 부쳤다. 하지만 일을 하려는 마음이 일어났기 때문에 신중하지 못하여 악인에게 발견되어 파출소에 신고 당했다.
파출소에서 사람을 파견해 남편을 찾아와 위협하면서 말하길 “당신 마누라가 밖에 나가 전단지를 부쳤는데 다음에는 잡아다가 노동교양을 시킬 테니 마음의 준비나 하시오.”라고 했다. 남편은 (수련인이 아님) “무슨 전단지입니까?”하고 물었다. 그 사람이 “무슨 전단지인지 묻지 말고, 이는 근거가 있는 것으로 확실한 일이오.”라고 말했다. 남편은 이 말을 들은 후 좀 긴장하기도 하고 또 두려워했다. ‘사람을 잡아간다?’는 그것은 재산을 몰수하고 직장에서 내쫓고 집과 가족을 잃게 하는 것이 아니가? 돌아온 후 나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나가서 전단지를 부치지 말고 공산당이 하라고 하는 일이면 무조건 하라.”라고 했다. 나는 “당신은 두려워하지 마에요. 나는 천리(天理)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고 내가 하는 것은 가장 바른 일이며 그들은 나를 체포할 권리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마음속에서는 오히려 다 배포하지 못한 집안에 있는 진상자료들이 걱정되었다. 그러나 절대로 나쁜 사람들이 가져가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나는 서둘러 그것을 다 붙여 중생을 구도하리라 마음먹었다. 그리고 또 일부 스티커 진상자료도 서둘러 사악이 박해하기 전에 시간을 다그쳐 부쳐야 했다. 또 동수들이 내게 부탁하여 처리하라고 한 일들을 다그쳐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렇게 장차 발생할 박해를 대하면서 나 자신이 생사를 내려놓았다고 생각하니 두려운 마음이 생기지 않았으며 한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했다.
한 수련생이 이 일을 알고 난 후 내게 “당신은 왜 사악이 당신을 잡으러 온다고 생각하는가? 왜 바르지 못한 생각을 없애버리지 않는가?”라고 이야기할 때에야 비로소 나는 “그래!” 내가 무엇 때문에 사악이 박해하기를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는가? 이것은 구세력(舊勢力)의 안배를 승인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사부님의 제자이며 우리가 걸어가는 매 한 걸음은 모두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따라 가는 것으로 구세력은 정법의 길을 교란할 권리가 없으며 더욱이 신의 길을 걸어가는 대법제자를 박해할 권리가 없다. 구세력의 안배는 구우주(舊宇宙)의 이치를 수호하기 위해서이며 사(私)를 위해서이고 자신을 위해서이다. 오직 근본상에서 구세력과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해야만 비로소 정법의 길을 바르게 걸어갈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무엇이나 다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나는 법공부 중에서 오히려 진지하게 공부하지 못했기에 사부님의 이 설법을 깨닫지 못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구세력의 안배를 승인하고 또 구세력의 마난 중에서 수련하려고 준비한 것이다. 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가! 사악이 박해할 구실을 찾아줄 뿐만 아니라 더욱 주요한 것은 우리가 정법 중에서 사부님의 법에서 벗어나게 한 것이다.
“조용히 생각해 보니 집착한 일 얼마이더냐”(『홍음(2)』「슬퍼하지 마라」) 나는 안을 향해 찾아보았다. 자신에게 아직 닦아 버리지 못한 매우 많은 집착심이 있음을 발견했다. 장기간 집착해온 환희심, 과시심 ,일하려는 마음과 구하려는 속인의 마음 등이 매우 많은 시기 내가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 없게 방해했다. 법공부 중에서 나는 내게 바로 이런 속인의 마음이 존재하여 정법 중에서 법을 잘 실증하지 못하고 자신을 실증하게 했으며 결국 위사위기(爲私爲己)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나의 근본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하여 비로소 사악이 틈을 타게 했던 것이다.
心性(씬씽)이 제고된 후 나는 정념으로 다른 공간에서 악인을 조종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없애버리고 동수들의 가지와 정체적인 배합 하에 정념으로 사악을 몰아내고 박해의 발생을 제지하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와 같이 되었다.
대법제자들은 수련 중에서 많은 집착심을 내려놓아야 하며 많은 관을 넘어야 한다. 그러나 대법제자의 수련은 대법 중에서 수련하며 대법 중에서 용련(熔煉)되는 것으로 구세력이 안배한 마난 중에서 수련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우리는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잘 수련할 수 있으며 우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와 동수들의 즉각적인 일깨움 하에 나는 관을 넘는 중에서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법의 내포를 깊이 깨닫게 되었으며 정법 중에서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특히 정법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미 전면적으로 구세력과 삼계 내에서 정법을 교란하는 일체 난잡한 신들을 해체시켰으며 정법은 이미 최후의 최후에 도달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사일념을 모두 사부님의 법으로 돌아오도록 바로 잡기만 하면 어떠한 교란도 있을 수 없으며 3가지 일을 하는 중에서 최후 정법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만약 바르지 못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7월 23일
문장 분류 :수련 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7/23/15937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