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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神念)은 법속으로부터 온다

글 / 허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7월6일] 수련에 입문하기만 하면 곧 반신(半神)이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여러 해를 수련했는데도 늘 신(神)같지 않은 감이 나는가? 특히 사악의 교란이 나타날 때면 일부분 동수들은 곧 어찌할 방법이 없어 하는가? 사실 근본 원인은 바로 정법(正法)과 낡은 세력과의 관계에 대한 법으로부터의 분명한 인식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말해 보자. 우리가 큰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걷다가 길위에 돌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참 가노라니 또 커다란 돌 하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생각하건대 길을 가던 사람들은 돌을 보거나 큰 돌을 본다해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길을 가는데 편리하도록 하기 위해 방법을 대어 길가의 돌을 치우려 할 것이다. 수련인이 걷는 길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다. 그러나 낡은 세력은 정법을 교란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한다. 그들의 출현은 그 패괴된 본성으로 결정된다. 사부님은 그들의 안배를 승인하지 않으신다. 사실 낡은 세력과 그가 조종하는 사악은 곧바로 길위의 돌과 같아 그것은 수련의 길에서 교란 작용을 할 수 있는데, 이는 대법제자의 마음이 촉성한 것이다. 가령 저마다 모두 법에 부합되지 않은 마음을 찾아내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계속할 수 있다면 사악은 자멸할 것이다.

“오직 당신이 씬씽(心性)을 파악할 수만 있다면 하나의 바름이 백가지 삿된 것을 억누를 수 있을 것이다.”(《전법륜》) “하나의 바름이 백가지 삿된 것을 억누를 수 있을 것이다.”의 앞은 “오직 당신이 씬씽을 파악할 수만 있다면”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바로 우리 평소의 법공부, 실수(實修)와 관계있는 것이다. 수련인은 일체 집착과 욕망을 닦아버려야 하는데, 그렇다면 “두려움”은 집착이 아닌가?

“두려움”이 올 때 법리상에서 그것을 돌파할 수 있고, 세 가지 일을 할 때 마땅히 무엇을 하겠다고 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신념(神念)이다. 두려움이 올 때 아무것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두려움으로 구실을 대어 덮어 감추려 한다면, 이것은 곧 사람 마음이다. 만약 어떠한 일을 만나든 모두 법으로 가늠할 수 있다면 당신은 곧 신이다. 만약 일에 마주쳐 사람의 이치로 가늠 한다면, 그러면 바로 사람의 틀 속에서 기어다니게 될 것이다.

만약 대법중에서 다만 속인중의 좋은 사람만 되려 한다면, 그러면 당신에 대해 아무런 요구도 없다. 만약 신이 되려는 마음이 있다면, 속인 가운데 자기식으로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해서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야말로 마난, 고험, 집착, 친인 정, 명리 등의 앞에서 심각하고 철저하게 닦아야만 표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일을 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수련자는 속인중에서는 당신은 좋은 사람이며 고층차에서는 당신은 신이다. 중생이 거짓말에 미혹되어 생명이 위험에 직면 했을 때, 당신은 반드시 그들을 구도해야 하는데 이는 당신 몫의 일을 하는 것이며 동시에 또한 위덕을 쌓는 일이다. 하지만 절대 수련을 대체할 수 없다. 만약 《전법륜》에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요구대로 할 수 없다면,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만약 자신에 대해서도 책임질 수 없다면 어찌 동수에 대하여 책임지며, 중생에 대하여 책임지며, 대법에 대하여 책임진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일에 부딪혀 법으로 가늠할 수 있으려면 법공부를 잘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공부하려면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사상을 조용히 한 후 진정으로 해야 한다. 설령 당신이 그 몇 단락을 배운다하더라도 당신이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책 한 권을 보는 것보다 낫다. 법공부함에 있어 반드시 착실히 해야 한다.” (《아태지역 수련생 회의에서의 설법》) 마음속에 법이 있어야만 일체 집착과 사악을 타파시킬 수 있으며 사람으로부터 신으로 걸어갈 수 있다.

부당한 곳은 자비로 시정해 주길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7월 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7/6/1582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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