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7월 8일】 많은 때 늘 ‘정법노정을 따라잡자’는 이런 말을 듣곤 한다. 매우 많은 제자들도 늘 몹시 노력을 기울여 매번 한 가지 사건이 출현할 때마다 노력해서 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자신은 종종 일을 하는 자체를 ‘정법노정을 따라잡는’ 것으로 여겼다. 탈당 행사를 하고 신운 공연을 준비했지만 도리어 한 가지 방면을 소홀히 했다. 바로 “‘수(修)・련(煉)’ 두 글자에서 사람들이 그 연(煉)만을 중시하고 그 수(修)를 중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밖에서 구하려 하지만 어떻게 해도 구해내지 못한다.”(『전법륜』) 대법항목을 하는 중에 자신의 인식과 자신의 방법, 자신의 방식으로 하는 것에 흘렀고 사부님의 요구와 항목 자체의 수요 및 제자들에 대한 정법형세와 정법노정의 요구에 도달하는 것을 소홀히 했다.
박해가 막 시작되었을 때 제자들에 대한 사부님의 요구는 바로 걸어 나와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똑바로 알리는 것이었다. 2002년 보스턴과 필라델피아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협력을 잘 할 것을 요구하셨다. 2006년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에서는 우리에게 반드시 누가 말을 해도 되게 해야 한다고 알려주셨고 캐나다 법회에서는 “당신이 접촉하는 직장환경, 가정환경 그건 모두 당신의 수련환경이며 대면해야 하고 모두 반드시 당신이 걸어야 할 길이다. 반드시 정확히 대면해야 한다. 어느 한 가지도 대충 얼버무릴 수 없다.”라고 제출하셨다. 2007년 뉴욕법회에서는 우리에게 전업화(專業化)의 중요성을 알려주셨다.
이 길을 걸어가면서 우리에 대한 요구는 마치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공부할 때 처음에는 매일 학교에 가는 것부터 시작하여 전공과 배운 영역 중에서 가장 잘하는 것에 도달하는 것과 같다. 우리에 대한 정법노정의 요구 역시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는데, 수련하는 사람으로서는 전진 아니면 후퇴이다. 왜냐하면 상승하지 못한다면 매 한 단계에서 법의 요구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당신이 어느 영역에 있든지 간에 당신의 기능방면이 끊임없이 제고할 수 있는 그것은 당신이 끊임없이 자신의 경지를 제고한 후의 표현이다. 표현에서는 당신이 좋은 사람이 되고 마음을 닦으며 사람의 각도에 입각해서 말한다면 당신이 좋은 사람으로 변하고 있다. 법공부와 안으로 닦음으로 말미암아 당신이 갈수록 잘하게 되면, 신은 당신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지혜를 주고 당신에게 영감을 주며, 당신더러 학습 중에서 많은 것에 명백하게 하고 당신더러 더욱더 좋은 것을 창조해내게 하며, 당신더러 기술이 더욱 높아지게 하고 당신더러 초월하게 할 것이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인류사회 중에서 어떠한 하나의 정당한 업종이든 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당신이 직업 중에서 그 일체를 잘하는 동시에 당신은 또 당신 자신을 잘 수련하는데 당신은 제고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로스앤젤레스 시 설법』)
우리가 전단지를 인쇄하거나 자료를 만들거나 자료를 편집하거나 디자인을 하거나 사이트를 만들거나 매체를 꾸리거나 천국악단에 참가하거나 거리에 나가 퍼레이드에 참가하거나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똑바로 알리거나 막론하고 모두 속인 사회에서 어느 하나의 체계 중에서 특정한 기능을 이용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에 속한다. 또한 여기에는 모두 기능의 좋고 나쁨, 전업여부, 수준의 높고 낮은 문제가 존재한다. 사람은 종종 타성에 젖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길 좋아하고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는데, 자신이 잘하지 못하거나 학습과 돌파가 필요하며 자신을 개변할 필요가 있는 일은 하려 하지 않는다. 이에 많은 경우 단지 자신이 할 일이 있기만 하면 곧 쉽사리 현상에 안주하며 가서 법을 배우고 마음을 닦으며 자신의 인식과 씬씽을 제고하고 기능을 제고하며 전업화 하려 하지 않는다. 수련생이 많지 않기에 책임자 역시 종종 (동수들에게) 존재하는 부족을 지적하려 하지 않으며, 혹 심하게 말하면 일을 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데 이리 하여 아주 쉽사리 이 항목이 전업화 되지 못하고 초급단계에 정체되게 한다. 이렇게 오래 할지라도 제고가 느리며, 이렇게 한 세트의 고유한 사업방식이 형성되고 나면 정체제고에 오히려 장애를 조성한다.
일부 항목에 참여한 사람들은 종종 당장 눈앞의 효과만 중시한다. 모(某) 항목이 얼마나 중요하며 어떤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여겨 무형 중에 부닥친 문제들을 외래의 교란과 번거로움으로 간주한다. 항목의 중요성을 구실로 자신의 제고를 소홀히 한 것이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어느 항목에 배치하신 것은 단지 우리더러 일만 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며 하나의 특수한 환경을 제공하여 우리더러 우리가 수련 중에서 아직 내려놓지 못한 것을 내려놓으라고 하신 것임을 소홀히 했다.
정법노정을 따라간다는 것은 사실 흐름에 따라 자신이 인식하기에 중요한 항목을 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잘 걷고 이 항목을 마땅히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 판단하여 자신이 참여한 항목 중에서 빨리 수련하고 자신에 대한 정법노정의 요구를 따라잡아야 한다.
개인적인 깨달음으로 우리가 한 이런 일들은 아직 우리가 희망하는 상태만큼 해내지 못했는데 만약 우리의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다면 박해는 곧 결속될 것이다. 우리는 반박해(反迫害) 중에서 각 항목을 하면서 확실히 진상을 똑바로 알리고 사악을 청리하는 거대한 작용을 일으켰다. 그러나 일을 하는 자체가 박해를 결속하는 근본원인은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만약 한 수련자가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생사의 생각을 다 내려놓을 수 있다면 사악한 것은 틀림없이 두려워한다. 만약 모든 수련생들이 모두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사악한 것은 바로 자멸(自滅)할 것이다.”(『정진요지2』「최후의 집착을 제거하자」)
우리가 아직 잘 닦지 못한 부분, 남아있는 집착과 구우주(舊宇宙) 중에서 형성된 부패한 관념이야말로 구세력(舊勢力)이 거처하는 곳이자 아울러 계속해서 박해를 지속하는 구실을 제공하는 온상이다. 우리가 각 항목을 하는 과정 중에서 씬씽 제고와 인식의 제고에 주의하면서, 그것을 집착심을 포기하는 하나의 과정이자 환경으로 간주한다면 대법제자들은 반박해 중에서 정념이 점점 강해질 것이며 금강불파(金剛不破)의 정념을 형성하게 되어 각 항목에서 자연스럽게 그것들이 마땅히 일으켜야 할 효과에 도달하게 되고 사악은 자멸할 것이며 박해 역시 자연히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문장발표 : 2007년 7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7/8/15843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