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24일】 현재 우리 이곳에 일종 기괴한 현상이 나타났다. 누가 체포되기만 하면 곧 이 사람이 사오(邪悟)했다거나 배반했다고 말한다. 누가 석방되면 곧 이 사람이 특무가 되었다고 말하고 석방되지 못하면 전향했다고 말한다. 지금 정법은 이미 최후에 도달했다. 사악한 당마저 두려움에 떨며 각자 퇴로를 찾고 있고, 세인들도 각성했는데 사악이 얼마나 버틸 수 있겠는가?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아주 좋지 않은 것이다. 첫째 진(眞)이 아닌데 사실에 부합하지 않으며, 둘째 선(善)이 아닌데 善念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아주 중한 속인의 마음을 띠고 있다. 이것이 대법제자들 사이에 간격을 만들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부여주신 중생을 구도하는 사명을 완수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한 노년 대법제자가 있다. 부부가 모두 60, 70세의 노인인데 일찍이 두 차례 불법으로 체포된 적이 있다. 북경의 감옥과 성 소재지의 감옥, 시 감옥에 감금된 적이 있지만 그들은 두려움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감옥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마땅히 구도해야 할 중생으로 여기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또 문을 닫고 전문적으로 그들에게 (진상을) 말하도록 했으며 어떤 경찰은 또 이 때문에 구도되었다.
나는 또 한 수련생을 알고 있는데 감옥에서 아주 확고했으며 수련생을 팔아먹지 않았다. 하지만 감옥에서 나온 후 어떤 사람이 그가 배반하고 특무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심지어 동수들과 접촉조차 하지 못하게 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단 말인가! 이는 사부님의 요구와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닌가.
체포된 수련생은 비록 누락이 있고 집착이 있어 사악의 틈을 타게 한 것이지만 그들은 그것을 수련환경이 바뀐 것으로 간주하고 끊임없이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하며 사악의 검은 소굴 안에서 그것들을 소멸했다. 다른 공간의 사악이 대량으로 소각되었으며 우리 이 공간에 반영되어 나온 것은 바로 환경이 갈수록 느슨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 배후에서 사악한 요소의 통제가 사라지자 사악은 대법제자에 대해 어쩌지 못했다. 감옥 안에서 연공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을 모두 지지했다. 심지어 간수소 소장, 지도원, 대대장마저도 늘 그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연공하고 싶으며 하세요, 누구도 막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감옥 경찰마저도 서너 명의 사람을 배치해 노년 동수들의 생활을 돌봐주게 했다. 물론 이것은 경찰이 어떻게 좋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바로 사부님의 법신께서 그들의 신변에서 돌봐주고 계신 것이니 무엇을 두려워하고 걱정할게 있겠는가!
그들이 석방된 후 수련하지 않는 가족들이 말했다. “당신들 동수들이 그러는데 당신들더러 배신자, 특무라고 그랬어요.” 또 일부 외지 수련생은 여러 사람들에게 그들을 상관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말해도 그들은 모두 씬씽을 지켜낼 수 있었고 그들에게 수련환경을 만들어준 것으로 모두 좋은 일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대법제자 정체에 대해 말하자면 이는 누락이 있는 것이 아닌가? 성시(省市)에서부터 지방 현(縣)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런 말이 들리는데 단지 그들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수련생은 질투심, 쟁투심, 과시심을 지니고 이런 문제를 말할 때 골목소식을 전하거나 자신이 추측한 것을 말하며 심지어 없었던 일마저 전하는데 이미 ‘眞’ ‘善’ ‘忍’을 벗어났으며 심지어 속인만도 못하다. 많은 동수들의 모순과 간격은 바로 이렇게 생성된 것이 아닌가?
우리가 보기에 지금도 여전히 옳지 않은 한 가지 인식이 있다. 바로 누가 체포되지 않거나 감옥에 가지 않으면 수련을 그가 잘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수련의 일을 이렇게 인식해선 안 된다. 대법제자가 온 층차가 부동(不同)하고 근기가 부동하며 업력의 크기가 부동하며, 성격, 천성, 특성이 부동하고 사물에 대한 인식,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이 부동하기에 이렇게 비교할 수 없다. 우리가 만약 누가 잘하고 누가 잘하지 못한 것을 보았다면 그 속에는 여전히 우리 자신의 아주 많은 요소들이 있는 것으로 이런 염두는 마땅히 생기지 말아야 한다. 어떠한 마음이든 모두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 것을 보았든지 모두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찾아야 한다. 지금은 정법의 최후시기로 갈수록 ‘3가지’일을 더욱 잘해야 하며 절대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정법 최후의 이 시기에 중생을 구도하는 어려움이 크기에 대법제자는 반드시 정체를 형성해야 한다. 이런 말을 들은 동수 역시 자신을 봉폐해선 안 되며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하는 각도에서부터 사람의 관념을 타파하고 두려움을 제거하며 우리 神의 일면을 충분히 동원하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역사적인 사명을 완수하도록 하자.
문장발표 : 2007년 6월 2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6/24/15751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