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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내려 놓고 정체(整体)에 용해되자

글/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27일】 최근 한동안 나는 자신에게 하나의 집착이 더욱 표현화 됨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많은 동수들과 교류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이 관념이 마치 비교적 완고한 것 같았다. 돌이켜 보면 이런 마음이 생긴 시간은 비교적 오래되었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비교적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수련을 시작한 후 99년 ‘7.20’ 이전에는 정체 환경이 비교적 좋았으며 나도 동수들과 접촉하기를 좋아했다. 그러나 역시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으려고만 했지 자신은 그다지 말을 하지 않았다. 99년 ‘7.20’ 이후 이 마음이 더욱 두드러지게 표현되었으며 아울러 표면적으로 많은 이유에 가려졌고 심층에서도 여러모로 많은 후천적 관념에 감춰졌다. 예를 들면 두려운 마음, 안일한 마음, 다른 사람이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비웃을까 두려워하는 마음, 동수들의 부족함에 선의적으로 대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 두려워하는 등등이다.

요 며칠 동안 정각 발정념을 하면서 나는 자신의 이 관념이 얼마나 유치하고 가소로운 것인지 발견하게 되었다. 전 세계 대법제자들은 모두 같은 일을 하고 있고 동일한 법을 배우면서 마음이 한 곳을 생각하면서 힘을 한곳에 집중하여 공동으로 하나의 정체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처럼 이런 상태에 처한 동수들을 포함) 무엇 때문에 자신을 봉폐하고 있는가? 이것은 정체에 대해 간격을 조성한 것이 아닌가? 이 간격이 숨긴 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낡은 세력의 안배이자 법을 어지럽히는 난잡한 귀신 난잡한 신들이 숨으려는 곳이 아닌가? 그렇다, 우리는 수련 중에 많은 부족한 부분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 몇 해 동안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 하에 동수들은 관건적인 시각에 점화를 받았고 우리는 이미 한 걸음 한 걸음 오늘에 이르기까지 걸어 왔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선의적으로 동수들과 교류하지 못하는가? 정법 수련의 최후 단계에, 동수로서 다른 사람의 부족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하며 동수와 자신을 위해 책임지며 정체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정념으로 자신의 후천적인 관념을 대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낡은 우주의 이기적인 속성에서 내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우주 중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이므로 ‘사(私)’를 닦아버려야 한다.

수련의 길에서 우리 서로 격려하고 서로 지지하며 누군가 잘 걷지 못하거나 넘어졌을 때 그를 다시 부축해 일으켜 세우며, 우리의 기회와 연분을 소중히 여기고 정체를 보다 잘 형성하여,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세인을 구도하여 우리의 사명을 원만하게 완성해도록 하자.

문장발표 : 2007년 6월 27일
문장분류 : 수련 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6/27/1576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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