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순곡
【명혜망2007년6월23일】오늘 법을 외울 때 “우리는 그것을 모두 들춰내야 하고, 당신에게서 모두 쳐서 내보내야 하며, 뿌리부터 전부 없애버린다”(《전법룬》)이 말씀에 전신의 진감을 느꼈다. 단번에 나 자신에게서 한 문제를 찾았다. 그것은 곧 나 스스로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 알지만 수정하기를 싫어하고 진정으로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서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언제까지 자신을 엄폐하고 자신을 포장하고 진수하지 않는 것은 곧 자기를 속이는 것이다.
일체 좋지 못한 것은 전부 뿌리에서 뽑아내야 한다. 전에 뿌리를 뽑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러나 오늘 법을 외우면서 “전부” 두 글자가 단번에 나의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큰 글자로 변하면서 나 자신이 지금까지 자신을 느슨히 한채,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지 않고, 어떤 일도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되는 법으로 가늠하지 않았던 것이다. 자신의 흥취로 가늠하면서 정진할 때면 정진 한 번하고, 안일할 때는 곧 향수하고 발정념과 연공에 대하여 마비되어 하고 싶으면 하고, 어떤 때는 지나쳐 버려 진정한 대법제자의 표준에 멀어진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 이 단락 법을 외우면서 마치 큰 망치에 얻어맞은 것처럼 깨닫게 되었다. 진정한 신은 자신의 승낙을 준수할 것이다. 나의 승낙은 곧 “하나의 진정한 대법제자로 되겠다. 대법에 동화되고 조사정법한다”. 그럼 나는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서 응당 할 것을 해야한다. 나는 응당 사부님의 말씀을 잘듣고 착실하게 모두 사부님의 말씀대로 해야하는데, 이것이 곧 나의 승낙을 지키고 자신의 승낙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나는 인식했다.
문장완성:2007年06月22日
문장발표:2007年06月23日
문장갱신:2007年06月23日 02:23:53
문장위치: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6/23/15742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