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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보면 더 착실히 수련해야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9일】지금 우리 지역에서는 일부 현상이 나타났는데 수련상의 한 가지 문제를 연상하게 한다. 바로 일부 동수들이 법공부하고 책을 보는 형식을 수련의 전부로 여기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하니 바르지 못한 곳이 있다면 시정해주기 바란다.

우리는 문제에 부딪치면, 예를 들어 박해와 교란을 포함한 수련문제에서 모두들 늘 한 마디 말을 한다. “책을 많이 보자.” 자료를 만들고 진상을 알리는 문제에서도 늘 법공부와 연공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 이 몇 해 동안의 모진 역경을 겪은 후 모두들 각기 다른 정도로 대법제자에 대한 법공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법공부와 연공 방면에서 아주 잘 하고 있다. 매일 모두 법공부와 연공을 중단한 적이 없고 진상을 알리고 협력하는 면에서도 아주 좋아 현지에서 아주 큰 작용을 일으켰다. 그러나 각종 원인으로 조성된 교란과 집착을 제거하지 못함으로써 조성된 모순이 나타난다. 비록 교류를 통해 모두들 법공부를 통해 법에서 제고해야 만이 비로소 각종 교란을 돌파하고 사람의 관념과 집착을 제거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문제는 여전히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정체에 교란을 형성했다. 원인을 찾아보니, 개별적인 동수들은 법공부와 책을 보는 형식을 수련의 전부로 여기고 있다.

책을 보고 법공부를 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부분이고 법공부를 하면 제고 중에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평소에 마땅히 책을 보고 법공부 할 때와 마찬가지로 법속에서 자신의 마음함을 닦아야 하지 않겠는가? 평소의 생활, 속인의 일, 그리고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부딪치는 모든 문제와 우리 자신의 마음을 법으로 가늠해야 한다. 만약 이렇게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법을 공부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박해 혹은 교란에 부딪치면 혹은 심성문제에 부딪쳤을 때 단 한마디 “책을 많이 보자”로 끝내고,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수련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사부님께서는 법 중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나는 당신들이 법공부를 하고 연공할 때 심태가 아주 좋으나, 사업을 접촉하고 사람을 접촉하게 되면 당신들은 속인과 같으며, 때론 한 속인보다도 못하게 표현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이 어찌 대법을 수련하는 제자의 행위이겠는가?”(『정진요지―환경』)

사실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수련하는 가운데 부딪치는 많은 번거로움은 모두 우리가 평소에 세부적인 데에 주의하지 않고 일을 할 때 자신의 마음을 주의하지 않아 조성된 것이다. 그러나 번거로움이 커지면 또 책을 본 시간이 적어서 조성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책을 보는 것이 수련인 것 같은데 마음을 닦지 않는다. 이는 물론 부정확한 것이다. 분명히 말하자면 ‘법공부’이란 단어의 내포에 대해 인식이 청성하지 못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중의 「법을 배우다」와 「무엇을 수련이라고 하는가」에서 제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미 알려주셨다. 때문에 우리의 수련은 표면적으로 책을 보고 연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료점의 물품을 구입할 때, 컴퓨터를 수리할 때, 자료를 편집할 때, 자료를 만들 때, 자료를 보낼 때, 사이트에 접속할 때, 진상을 알릴 때 등등 모든 것이 마땅히 대법제자다워야 한다. 우리가 법회에서 교류할 때는 더욱이 자신의 마음에 주의해야 하고 남의 의견과 여러 사람들이 하는 일, 그리고 자신의 심태에 대해 모두 법으로 가늠하면서 자신의 언행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에 우리가 부딪치는 것들은 우리의 마음이 움직이게 하고 모두 우리가 수련할 요소가 속에 있다. 그것이 외래적인 것인지 아니면 내부적인 것인지를 막론하고 이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느슨히 하고 이 집착을 붙잡고 법에서 법리를 깨닫지 않으며, 최후의 이런 사람 관념과 사유방식을 버리고 진정으로 착실한 수련을 하지 않고 지속해 나간다면 우리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책을 보고 법공부하는 것을 중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마찬가지로 평소에 일을 할 때 자신의 심태와 언행 그리고 부딪치는 일을 중시해야 한다. 개인의 수련과 제고에 대해 느슨히 하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할 수 있음이 수련이노라”(『홍음』 「착실하게 수련」)라고 하셨다.

문장발표:2007년 6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6/17/86851p.html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6/9/15652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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