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낡은 세력을 전반적으로 부정함’에 대한 깨달음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5일】 오늘 『2004년 시카고 법회에서의 설법』을 학습했다. 전에 이 설법을 볼 때는 단지 낡은 세력의 안배를 부정해야 한다는 것만 알았지 어떻게 “낡은 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고,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명백하지 못했다. 오늘은 거의 명백해진 것 같다. 여기에서 나는 한 가지 사례를 인용해 나의 깨달음을 분명히 써보고자 한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내게 파룬궁이 어떻게 나쁘고 ×교라는 등의 말을 했다. 나는 마음이 아파 부르르 떨면서 억지로 그와 다투는 것을 참았다. 하지만 거의 며칠 동안 이 일을 생각하기만 하면 마음이 여전히 아파왔다. 눈물을 머금고 안을 향해 찾아보니, 그동안 줄곧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것을 알려왔고 나 역시 줄곧 자신을 파룬궁의 일원으로 여겨왔기에, 누가 파룬궁이 좋지 않다는 말만 해도 곧 내가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았고 파룬궁이 ×교라는 말을 들으면 곧 나더러 ×교 신도라고 말하는 것과 같았기 때문이다. 이때 내 마음마저 떨려왔던 것이다. 여기에는 많은 요소가 내재되어 있는데 사실 말을 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 물질도 포함되어 있다. 낡은 세력은 心性(씬씽)의 제고를 제 1위적인 것으로 본다. ‘그녀에게 이런 마음이 있으니 제거해야 한다.’ 그리하여 세인을 조종해 내 앞에서 이런 말을 하게 하여 세인으로 하여금 대법에 죄를 짓게 만든 것이다. 낡은 세력은 사람을 아예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때문에 나는 반드시 이 좋지 않은 물질을 닦아 버려야 하며 더 이상 낡은 세력이 틈을 타 세인과 중생을 박해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오늘 이 단락의 설법을 본 후 나는 “낡은 세력이 배치한 일체를 우리는 모두 승인하지 않으며” 심지어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으며”, “그것들 자체를 제거하는 마난의 표현마저도 승인하지 않는다”는 말씀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을 수호하는 가운데 대법을 수호하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대법을 수호하는 것을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하고 또 반드시 잘 해야 할 일로 여겨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족을 발견하면 바로 고치는 것도 마땅히 필수적으로 닦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기점이 전혀 다른 것이다.

현재 정법형세의 신속한 추진에 따라 대법제자의 정념은 갈수록 강대해지고 있고 사악한 생명과 요소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비록 남은 것이 얼마 되진 않지만 그것들은 여전히 죽어라 파괴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것들에 직면하여 우리 대법제자들은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며칠 전 어떤 사람이 올림픽 전에 박해가 심해질 거라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우리 대법제자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이는 자신이 손실을 받지 않으려는 것인가 아니면 중생이 구도 받게 하려는 것인가? 이것이 바로 기점의 문제가 아닌가!

대법제자는 바로 ‘사(私)’를 닦아버리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법정각을 수련 성취해야 한다. 어떻게 낡은 세력을 전반적으로 부정하고 심지어 그것들이 발악하는 표현마저 승인하지 않을 수 있는가? 나는 이것은 바로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는 기점에 설 수 있는가 없는가, 무사무아(無私無我)하고 자비롭게 전력을 다해 세인과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달렸다고 본다. 낡은 세력이 만든 마난의 표현 앞에서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일사일념마저도 흔들리지 않으며 사부님 말씀에 따라 하고 대법으로 일체를 가늠하며 다그쳐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정념정행이며 이것이 바로 낡은 세력의 일체를 전반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이상은 개인 층차에서의 깨달음이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수정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6월 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6/5/156264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