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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에 타협한 동수들과 교류 – 마난 앞에서 절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말라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4일] 어제 불법(不法)으로 감금되었던 수련생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동수 집에 갔는데 그녀는 없었다. 나는 또다른 한 동수 집에 가서야 비로소 알았는데, 감금되었던 동수의 가족들이 강박에 의해 7000위안을 바쳤고 동수 본인은 보증서를 쓰고서야 나왔다는 것이다. 아울러 사악한 자들이 동수에게 누가 자료를 주었는가 이름을 쓰라고 하여 역시 썼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수련생은 문제의 엄중성을 인식하지 못하여 사악으로 하여금 코를 끌고 가게 하더니, 어차피 악경들이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느끼면서 늘 함께 진상을 알리던 몇몇 동수들을 말했는데, 무형 중에 동수들에게 마난을 조성하였고 자신의 수련에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교훈은 심각한 것이다. 사악한 자들이 무엇을 하라고 하면 무엇을 했는데, 그 때 우리들이 대법 중에서 수련해낸 신념(神念)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우리들이 의연히 사부님을 인정했는가? 견정하게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었는가? 사악한 자들이 무엇 때문에 감히 대법제자에 대하여 악랄한 수단을 쓸 수 있단 말인가? 곧바로 사악한 자들은 어떤 대법제자들에게서 사람의 마음이 너무도 중함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부님을 배신하고 수련생을 배신했는데, 비록 핍박받아서 그런 것이라고 해도 역시 죄업이다.

사부님은 자비하셔서 우리들이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기회를 주신다. 동수들은 마난 앞에서 절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말며 진정으로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으면서 사악한 흑수, 썩은 귀신들의 뒤바꾸는 수법을 간파해야 하며 “하나의 움직이지 않음이 만 가지의 움직임을 제약한다.”는 정념으로 각지의 세뇌반을 해체시킬 것을 희망한다.

수련생이 인질로 붙잡혀 간 후 나는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보고 나에게서 매우 많은 사람 마음이 존재함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일을 함에 있어서 대충대충 하지 말며 안전에 주의하고 수구하여 절대로 자료의 내원을 말하지 말라고 일깨워줄 때,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해야 하는가를 법리상에서부터 동수들과 교류하지 않고 거듭 당부만 했을 뿐이다.

나는 깨달았다. 하나의 일을 대함에서도 반드시 대법으로 가늠해야만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세 가지 일을 하는 중에 자신의 신(神)의 일면이 활기를 띄게 되어 비로소 더 잘할 수 있다.

부족한 점에 대한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 2007년 5월 29일
문장발표 : 2007년 6월 4일
문장수정 : 2007년 6월 2일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6/4/15602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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