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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인의 역할을 어떻게 잘할 것인가에 대한 몇 가지 인식

글 / 허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5일】 어떻게 협조하고 무엇을 협조하며, 어떻게 협조하여 일하고 협조인의 역할을 잘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협조인 동수들이 마주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협조인은 바로 연락인이고 전달인이다. 우리 매 동수들은 모두 협조인이다. 협조하는 범위가 크고 작을 뿐이며 협조하는 방면이 많고 작을 뿐이다. 비교적 큰 범위의 협조인은 반드시 여러 사람들을 위해 자원적으로 봉사한다는 소원이 있어야 하고 일정한 조직 능력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다수 동수들의 인정(주요하게는 안전과 사업 방면에서 표현됨)을 얻어야 한다.

협조인은 관리인이 아니고 우두머리가 아니며 더욱이 지도자가 아니다. 의식적으로든지 무의식적으로든지 협조인은 절대로 자신의 위치를 동수들 위에 놓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모두 협조인의 역할을 잘하지 못하게 하는 관건적인 원인이다. 당신은 당신의 견해가 있을 수 있고 당신의 인식이 있을 수 있고 또한 당신의 건의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상의이고 교류이고 토론이다. 그러나 절대로 지휘나 지도, 질책이나 대체가 아니다. 한 번은 동수 A가 한 협조인을 찾아가 이 일을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고 이 협조인은 곧바로 자신의 의견을 표시하지 않고 동수 A에게 물었는데, 당신은 이 일에 어떠한 생각과 인식이 있느냐고 물었다. 동수 A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였다. 이 협조인은 또 동수 A에게 다른 동수들에게는 어떤 견해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동수 A가 다른 동수들의 기타 견해를 말했다. 그 협조인은 그제서야 비로소 자신의 생각을 표시했는데, 이 일을 이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라는 식으로 말했다. 그 결과 일은 이 협조인의 건의 하에 비교적 원만하게 진행되었다.

한 협조인은 한동안 법공부를 느슨히 했다고 느끼면서 협조하는 일이 아주 순조롭지 않다고 여겼는데, 많은 일들을 잘 협조하지 못했고 또한 아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그는 잠시 협조인의 일을 하지 않고 먼저 한 시기 동안 자신의 상태를 조절하겠다고 하였다. 이유를 이야기할 때, 그는 한 가지 사례를 들었다. “한 수련생이 어느날 저를 찾아왔는데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할 지 알려줄 수 없었습니다.(뜻은 그녀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지도해줄 수 없었다는 것이다.)” 나는 그의 이 이유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우리 협조인의 중요한 책임은 동수들과 법에 입각하여 교류하는 것이며, 동수 자신이 문제를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길을 걷도록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지도와 제재에 의지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정말로 협조인의 일이 순조롭지 않다고 느낀다면 이는 자신도 모르게 동수의 위에 마음이 있는 것이며 이것이 비로소 진정한 원인이다. 협조인이 되는 것은 자신이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지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을 실증하는 표현이지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요하게 무엇을 협조해야 하는가, 말하자면 아주 간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동수들과 법에서 교류하고 동수들로 하여금 모두 법공부하는 환경이 있게 하고 서로 교류하는 환경이 있게 하는 것이다. 법공부와 교류의 환경이 있게한 후, 동수들과 함께 법공부와 실천을 연결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와서 이 시기를 만나 우리는 무엇을 하러 왔는가,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법에서 제고하는 것이다. 매 동수들이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의 역사적 사명이 무엇인지를 명백히 알 때 정체적인 제고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또 한 가지는, 동수에게 좋은 건의나 좋은 방법이 있어 정체적인 협조가 필요할 때이다. 이때에 협조인은 시간의 배치, 인원의 배치 그리고 주의사항 등의 문제를 잘 협조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부님의 경문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자》가 발표된 후 일부 동수들은 자발적으로 노동교양소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했는데 이는 협조인이 중간에서 여러 사람들을 배치하여 시간, 인원을 잘 조정하고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알려주는 것이 필요한 일인 것이다. 또한 동수들과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하며 이 일을 우리가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더 잘할 수 있는가를 함께 교류해야 한다.

협조인의 역할을 잘하는 것은 여러 방면의 문제와 연관되는데, 이상은 단지 나 자신의 인식이고 반드시 정확하지는 않다. 또 반드시 전면적이지 않는데 협조일을 하는 동수들이 모두 어떻게 하면 협조인을 잘할 것인가 이 문제를 잘 생각해보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장완성:2007년 6월4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6/5/156299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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