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5월 24일】 최근 뉴욕 법회와 캐나다 법회에서 발표된 대법제자들의 교류회 발언고를 읽고 일부 심득이 있어 동수들, 특히 중국대륙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동수들의 법회 문장을 읽을 때 나는 여러 곳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정말로 사부님께서 『2007년 뉴욕법회설법』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대법제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여러 항목을 감당하고 있고 확실히 어려움이 크다. 사부는 당신들의 곤란을 알고 있다. 장래에 나는 당신들의 이런 어려운 일을 중국 대륙의 대법제자에게 말해줄 것이며, 당신들이 얼마나 어려운 정황 하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고 그들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억제하고 있는지 그들도 알게 할 것이다.”
비록 국외의 환경이 상대적으로 느슨하긴 하지만 낡은 세력, 사악한 요소는 마찬가지로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최초에 그런 세상을 속이는 거짓말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리던 데로부터 9평을 전하고 3퇴를 권하는 것에서, 2007년 신년 스펙태큘러 및 신운예술단 전 세계 순회공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해외제자들의 감당과 그들이 직면한 실제적인 곤란은 우리가 상상을 초월한다. 99년부터 지금까지 8년 동안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그들의 심득 중에서 나는 많은 해외 동수들이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매일 휴식시간도 아주 적게 가지면서 감당하는 항목이 많고 압력이 큼에도 도리어 시종일관 꾸준히 정법노정을 바짝 따르며 대륙 동수들을 지지해주었고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며 박해를 폭로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국내는 정황이 특수하고 홍색 테러의 고압 하에서 직접적으로 사악에 직면하고 있다. 설령 이렇다 할지라도 많은 대법제자들이 줄곧 아주 잘하고 있으며 정념정행 하여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라’(『홍음』)고 하셨다. 때문에 대륙대법제자로서 나는 해외대법제자들이 아주 많은 방면에서 우리가 배우고 귀감으로 삼을 가치가 있다고 본다. 여기서는 단지 2가지 측면에서 시작해 대륙 동수들의 반성과 사고를 이끌어 우리가 진정으로 공동 정진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1. 수련 개체의 주동성(主動性)
나는 해외대법제자들이 정체나 개인을 막론하고 마난과 곤란, 장애에 부닥쳤을 때 종종 주동적으로 직면하며 도피하지 않고, 기다리거나 의지하는 정황이 드물며 개인의 주동성을 충분히 발휘하면서도 꾸준히 견지하는 것을 보았다. 예를 들면 캐나다 법회에서 발표된 발언고에 다름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 공항 진상소조는 지혜롭게 진상을 알리며 3퇴를 권해 처음에는 전체 소조 및 매 개인이 모두 곤란에 직면했지만 진정으로 물러나거나 위축된 사람은 없었다. 모두들 어떻게 이 국면을 개척할 것인가를 생각했으며 매 사람마다 확고한 정념과 시종일관 선량한 행위를 견지하여 결국 자신들의 활동영역을 개척해냈다.
이에 비해 나 자신과 내 주변의 동수들은 어디에서 차이가 나는가? 개체의 주동성이다. 하나의 작은 정체가 유사한 정황에 맞닥뜨릴 때 우리는 매 개체가 모두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마치 화학분자 모형에 나오는 것처럼 중간에 하나의 구(球)가 있어야 주변의 7-8개가 모두 하나의 구로 연결되어 하나의 작은 정체를 이루는 것과 같다. 반드시 매 하나의 구가 각자 자신의 위치에 있으면서 아울러 각자의 작용을 잘 발휘해야만 이 작은 정체는 비로소 충분하게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일부 사람들, 심지어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두 협조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있다. 이유는 잘 모르거나 혹은 안 된다거나 혹은 자신은 할 수 없다는 등이다.
예를 들면 사부님께서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자』를 발표하신 후 많은 동수들은 검은 소굴 근처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하지만 이렇게 깨달은 동수들이 다른 동수들과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묻곤 한다. “왜 (근거리 발정념을) 조직하는 사람이 없나요?” 만약 어떤 사람이 협조를 잘하면 갈 수 있는 사람은 곧 따라서 가고 따라서 되돌아온다. 물론 이 과정 중에서도 제고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충분하지 못하다.
나는 해외동수들은 대개 이렇지 않다는 것을 보았다. 특히 오늘날에 이르러 매 사람은 모두 마땅히 더욱 성숙해져야 한다. 해외 동수들은 대개 독립적인 사고를 한 후에 각자의 견해와 인식을 제출하는데 이렇게 모두들 법에 입각해 가늠한다. 최후에는 잘 상의하여 좋은 방법을 찾아내 교류하거나 실행하는 중에서 정체적인 제고에 도달한다. 이는 각기 다른 사회 생활환경 중에서 사람의 사유습관과도 관계가 있다. 서방인은 개성을 강조하고 독립적인 사고를 아주 중시한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받는 교육도 독립적인 사유의 계발을 중시한다. 그러나 중국은 사악한 당 당문화의 침식에 의해 강제 주입식 교육, 노예화 교육에 습관이 되어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군중심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수련이기에 이런 것들을 모두 돌파해야 한다. 이런 것들 자체가 바로 낡은 세력의 요소이다. 우리는 매 진정한 대법제자라면 모두 대법의 한 입자로 성취되어야 하며 매 사람이 모두 자신의 일체를 닦아내야 한다. 사실 이런 수련의 주동성(主動性)은 마땅히 보다 확실하게 자각적인 본성이 되어야 하며 자신의 최선을 다해 법을 실증하고 세인을 구도하며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용해야 한다.
2. 정체적인 간격돌파와 협조의 성숙
해외동수들 사이에도 비록 간격이 있긴 하지만 대륙처럼 그렇게 완고하여 그야말로 고질병과 같지는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많은 것이 당문화의 독소(毒素) 때문에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일부 협조 일을 할 때, 일을 하려면 어려움이 아주 크고 제한적이며 정체를 보다 잘 이끌어 정체의 거대하면서도 대신할 수 없는 작용을 일으킬 수 없게 한다.
이상은 자신의 체험과 얕은 인식에 불과하니 대륙 동수들, 특히 나처럼 정진하지 못하는 동수들이 해외 동수들의 장점을 보고 바짝 따라잡으며 단지 뒤로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결국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5월 2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5/24/15552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