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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님께서 북경에 계실 때를 회억하며

글/ 북경 대법제자 위법(衛法)

【명혜망 2007년 1월 30일】

(1)

1992년 5월은 사부님께서 북경에서 대법을 전하기 시작하신 시기이다. 그 때 각양각색의 기공이 모두 전해져 많은 사람들은 진짜와 가짜, 좋고 나쁜 것을 똑똑히 구별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法輪功(파룬궁)을 이해함으로써 인연이 있는 보다 많은 사람들을 구도하시기 위해 북경에 몇 개 상담소를 설치하셨고 병을 치료하는 형식으로 법을 전하고 사람을 구도하셨다. 그 중 한 상담소가 징펑(京豊) 호텔에 있었다. 그 당시 병을 보러 가는 사람이 아주 많았는데 매일 새벽 두세 시에 가서 줄을 서서 수속을 밟았다. 내가 첫날 갔을 때는 상담실에 의자조차 없어 많은 사람들이 서 있다가 한 사람이 보고나면 다른 사람이 들어가곤 했다. 사부님께서 내 몸을 조정하실 때 나는 아주 심한 현기증이 나는 것을 느꼈으며 토하고 속이 메스꺼웠는데 사부님께서는 어디서 의자를 찾아 오셔서는 나더러 앉게 하셨다.

이튿날 나는 또 찾아갔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저는 손은 치료받지 않겠습니다. 제 다리가 시리고 차갑습니다. 사부님께서 좀 치료해 주세요.” 사부님께서는 손으로 세 번 저으시고는 끝내셨다. 당시 나는 기공 병 치료를 몰랐고 오성도 높지 못해 마음속으로 어찌 이렇게 빨리 끝낼까라고만 생각하면서 한편에 서서 사부님께서 내 친구를 치료해 주시는 것을 보았다. 치료가 끝나자 나는 또 사부님께, “선생님께서 저를 잘 치료해주지 못해 아직도 괴롭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웃으시면서, “당신은 내가 치료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데 어찌 괴롭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하셨다. 이어서 사부님께서는 술 한 모금을 물고는 내 목 주위와 손등에 뿜으셨다. 나는 감사하다는 말도 한마디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내 다리는 마치 납을 넣은 것처럼 무거워서 들 수가 없었다. 12시가 되면 학교에 다니는 세 아이가 점심 먹으러 집에 오기에 난 집에 오자마자 급히 밥을 지었다. 집안일을 다하고 막 숨을 돌리면서 다리를 들어 보니 다리, 무릎에 두 개의 큰 혹이 튀어 나왔는데 마치 가지처럼 자색이었다. 원래 아프던 것도 많이 감소되었다. 나는 ‘이 기공사는 공력이 매우 강하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내심으로 몰래 탄복했다. 그리고는 또 사부님을 찾아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번호표를 받을 수 없어 가보지 못했다. 그 당시 깨닫지 못하고 그냥 병을 치료할 생각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부끄럽다.

(2)
사부님께서는 남예사로조장(南禮士路組場)에서 기공보고회를 여셨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사람들한테 바로 앉으라고 하셨고 매 사람마다 자신이 병이 있는 곳을 생각하라고 하셨다. 병이 없으면 가족 중에서 병이 있는 다른 사람을 생각해도 된다고 하셨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에 따랐다. 당시 온 몸이 더워지면서 웬일인지 나도 모르게 팔을 한 번 휘둘렀다.

홍법하는 나날 중, 나는 북경의 큰 공원에는 다 나가보았다. 어느 일요일, 중산(中山)공원에서 있었던 일로 기억된다. 중산공원에 있던 한 사람이 곱추였는데 사부님께서 그의 등을 3번 쳐주자 등이 점점 곧게 펴졌다.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사람들은 놀람을 금치 못했고 사부님의 공력과 신통에 박수를 보내면서 대단하다고 외쳤다.

또 한 번은 사부님께서 각 연공장의 책임자들을 불러 회의를 하시고는, 각 연공장의 홍법 상황을 알아 보셨다. 당시 장소가 없어 한 동수의 집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가 끝난 후 사부님께서는 입구에 서계셨고 우리는 한 사람씩 차례로 밖으로 나갔는데 사부님 옆으로 가까이 걸어오면 사부님께서는 매 사람의 머리를 한 번씩 만지셨다. 그 때 나는 사부님께서 머리를 쓰다듬는 뜻을 잘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반드시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전법륜』 책을 보고 사부님께서 여러 사람들을 위해 관정(灌頂)해 주셨음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정말 머리로부터 발끝까지 한 갈래 뜨거운 난류(暖流)가 전신을 관통함을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북경에서 법을 전하실 때의 신기한 일들을 회상하면 그야말로 너무나 많다. 쑨바오룽(孫寶榮)은 당시 식물인간이었다. 그녀의 식구들이 병원에서 가만히 그를 업고 나와 사부님께 보였다. 결과 사부님의 강대한 공력에 기적적으로 나아 건강을 회복했다. 북경에 또 탕(湯) 씨인 노인이 있었다. 그는 심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다음 날 수술을 받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탕 노인은 수술 전날 병원 후문으로 가만히 나와 사부님께 와서 치료를 받았다. 사부님의 치료를 받은 후 탕 노인의 심각한 심장병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다 나았다.

(3)
나는 사부님의 제 3기 학습반에 참가했던 제자이다. 당시 나도 기공을 잘 몰랐다. 사부님의 강의는 나로 하여금 눈이 확 트이게 했다. 사부님께서 강의하시는 법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더 듣고 싶어졌다. 온 강당에는 떠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 어떤 장소보다도 안정되고 상화했다. 한 시간 정도 한 강의를 말씀하시고는 남은 시간에 연공을 가르쳐주셨다. 그 때는 교재도 없어서 사부님과 제자들이 배우러 온 사람들의 손을 잡고 동작을 가르쳐주셨는데 친절하고도 존경스러웠다. 동작을 가르쳐 주신 후, 여러 사람들에게 신체를 조절해 주셨다. 한번은 사부님께서 여러 사람들에게 잘 서 있으라고 하시고는 오른 발을 아래로 내디디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셨다. 이번엔 왼쪽 발을 들어 아래로 내딛게 하셨고 사부님께서는 또 하나, 둘, 셋하고 외치셨다. 사람들은 몸이 가뿐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喜悅)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저녁 6시 반에 강의를 시작하셨다. 나는 두 번째 날 오후 3시에 출발해 도보로 걸어가 강의를 들었다. 학습반이 결속될 때까지 매일 이렇게 했다. 설법하시면서 사부님께서는 여러 사람들에게 천목을 열어주셨는데 다차원공간을 말씀하실 때 책상위에 있는 물 컵을 가볍게 끌어당기셨다. 그 컵의 물에서 잇달아 여러 개의 물 컵이 나타났다. 어떤 사람은 물 컵에 물이 있는 것을 보았으며 나는 한 줄기 빛 그림자만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의 층차가 같지 않기에 보는 상태도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8대 금강, 호법신, 석가모니, 보살 등 모두가 사부님께서 설법하시는 장에 있다고 말했다. 내가 본 것은 전체 강당의 벽이 모두 사부님의 형상이었는데 광채를 뿌렸다. 사부님의 법리는 나를 흡인했으며 당시 정말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학습장에서 사부님께서는 여러 사람들에게 法輪(파룬)을 넣어주셨다. 여러 사람들한테 손을 가슴 앞에 놓고 펼쳐보라고 하시면서 모두 어떤 감각이 있는가 라고 물어보셨다. 당시 나는 내 배가 뜨거운 것을 느꼈다.

1993년 4월 《중국 法輪功》이 출판되었다. 사부님께서는 항천부 2원(航天部二院) 강당에서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책을 주셨다. 나도 이 큰 모임에 참가했는데 참가한 많은 제자들과 함께 책을 전시한 곳에 뛰어가 책을 샀다. 나는 비집고 들어가서 열 몇 권을 샀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보니 열 시가 넘었다. 이튿날에야 그 책을 보게 되었다. 손닿는 대로 펼쳐보니 내가 쓴 심득체험이 책에 있었다. 이 심득체험은 사부님께서 학습반을 꾸릴 때 우리에게 요구하셔서 내가 쓴 ‘숙제;였다. 그때 나는 몹시 격동되었고 또 매우 즐겁게 《중국 法輪功》 책을 보았다.

(4)
1992년 11월, 나는 사부님의 설법을 들으러 갔다. 휴게실에서 나는 사부님의 사진 한 장을 청해 집으로 가져와 서재에 놓았다. 이튿날 아침 내가 연공할 때(눈을 감고 있었음), 갑자기 집안이 전부 환해지는 것을 느꼈다. 오후에 사부님께 가서 여쭈어보았더니 사부님께서는 좋은 일이니 추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지금 회고해보니 사부님께서는 변함없이 매우 친절하셨다.

사부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바라보고 나는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언젠가 사람들이 모두 강당 입구에 서서 사부님을 기다린 적이 있었다. 사부님께서 오시자 모두 자각적으로 양쪽에 나란히 서서 사부님을 환영했으며 사부님을 강당으로 모셨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사람들에게 단수입장 하시면서 예를 갖추셨다. 나도 사부님의 모양을 따라 단수하며 답례했다. 결과 선생님께서 강의하시기 전에 첫 번째로 불가의 예법을 규정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부는 제자에게 한 손으로 예를 갖추지만 제자는 반드시 두 손으로 허스 해야 합니다.” 그 당시 내 얼굴은 순식간에 귀밑까지 빨개졌고 자신이 예절규칙을 모르는 것을 자책했다. 사부님의 이번 설법은 나로 하여금 평생 잊을 수 없게 했다.

온갖 어려움과 불우함 및 수많은 마난의 교란을 겪고 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얼마나 많이 사부님을 뵈었는지 모르지만, 사부님께서는 강의가 끝나시면 휴게실에서 여러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시고 같은 걸상에 앉아 수련생들에게 서명해주셨다. 그 때 나는 서명할 물건이 없었는데 한 불교 거사가 나에게 불교 경서를 주었다. 나는 사부님께 (여기에도) 서명해주실 수 있습니까 하고 여쭈어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웃으시면서 책을 가져다 바로 사부님의 성함을 사인해주셨다. 나는 스스로 너무 행복하다고 느꼈다.

몇 년래 사악이 아무리 교란하든지 상관없이 모두 대법을 수련하는 우리의 견정한 마음을 동요시킬 수 없었다. 사부님, 안심하십시오. 저와 동수들은 모두 사부님을 바짝 따라 걸어 왔습니다.

문장발표 : 2007년 1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1/13/14671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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