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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바로 잡자

[명혜망 2007년 5월 18일] 나는 2000년 3월에 법을 얻었다. 법을 얻은 후 몸에 아주 큰 변화가 발생하여 이전의 아픔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지만 법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감성적인 인식 단계에 머물러 있었을 뿐 법의 신성함, 위대함에 대해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였다. 심지어 속인의 일에 사로 잡혀 있었는데, 이 일일드라마는 재미 있고 그런 방법은 놀기에 재미가 좋다는 등등이었다. 하지만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은 종래로 한 제자라도 버리려 하지 않으시고 자비로이 구도해 주시고 내심있게 이끌어 주셨다. 2004년의 어느날, 한 편의 명혜문장이 나를 깨워주고 나서야 더이상 이렇게 모호하게 보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속인의 관념을 개변하고 법공부를 해야겠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생각한 지 얼마 안 되어 한 수련생을 찾아 갔을 때 그 수련생은 자료를 만들던 수련생이 떠나가려 하는데 내가 이 일을 맡아주기를 바랬다. 하지만 나는 컴퓨터에 대해 피상적인 것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으며 인터넷에 대해서도 무지한이었다. 그런 상태였지만 나는 그래도 맡겠다고 대답하고 말았다. 나는 즉시 나에게 있던 약간의 저금으로 설비를 사들였다. 사온 후 먼저 컴퓨터를 배울 수 있는 시디롬을 한번 훑어보고 인터넷에 대해 약간의 이해가 있게 된 기초에서 곧 인터넷에 접속하여 먼저 속인의 사이트에 들어가 시험해 보았더니 과연 되기에 나는 즉각 명혜망에 접속하였다. 이 과정에 일체는 모두 매우 순조로웠다.

이 일을 통하여 나는 느끼게 되었다. 아마 사전(史前)에 우리가 어느 때, 어떤 상태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으면 무엇을 하겠다는 소원을 발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씬씽(心性)이 제고되지 못했기 때문에 층차 역시 제고되지 못하였고 이러함으로 하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해주신 일을 언제나 해낼 수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매 한 가지 일마다 모두 사부님께서 차례로 안배하셨기 때문이다. 바로 마치 릴레이 경주와도 같이 한 사람의 속도가 늦은 것으로 인하여 전체 속도에 영향 주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으로 자신을 하나의 진정한 수련인으로 여기고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한 손으로는 사람을 붙잡고 한 손으로는 부처를 붙잡고 놓지 않아서는 안 된다.

1. 자아를 내려놓아야 하며 자신을 실증하여서는 안 된다

속인의 이 대 염색항아리 속에서, 이 미혹 속에서 속인은 일을 하기만 하면 먼저 자신부터 생각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먼저 자신을 생각한다. 예를들면 이 일이 나에게 어떤 득과 실이 있는가? 나를 해치지나 않겠는가? 나에게 무슨 의의가 있는가? 한 가지 일이 성공했다면 즉시 자신이 능력있고 재능이 있다는 것을 뽐낸다. 혹은 표면으로 나타내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심으로는 남몰래 기뻐한다.

그런데 우리 동수 사이에도 이런 마음이 있지 않는가?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이 나오기만 하면 수구하는 것마저 잊어 버리고 언제나 남들이 모두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게 하려 하거나 언제나 남들이 자신이 무엇을 했는가를 모를 것 같아 겁나하거나 심지어 자신이 이전에 했던 일을 말할 때면 스스로 자신이 대단하다고 여기는데 그 말하는 말투마저 다 변한다. 나에게도 이런 마음이 있다. 수련생을 도와 무슨 문제를 해결했을 때면 마음이 언제나 흐뭇하여 자신이 능력 있다고 여긴다. 사실은 아니다.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 아마 우리가 정진하지 못한 것으로 하여 우리에게서 마땅히 나와야 할 능력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이며 우리가 원래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근본적으로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우리의 법실증을 방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이런 마음을 놓아버리고 고층차의 이치로 자신을 가늠해야지 속인의 이치로 자신을 요구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일체 지혜는 모두 대법이 우리에게 준 것이며, 모두 우리가 수련하기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속인의 그러한 지식은 위대한 불법(佛法) 앞에서는 가련할 정도로 작은 것인데 또 무슨 과시할 것이 있는가?

2. 일에 부딪치면 안을 향해 찾고 표면적인 현상으로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

전 한 시기에 수련생이 하는 말이, 무한 수련생이 소영통(小灵通, 교정주 – 이전에 한국에서 잠깐 선을 보였던 씨티폰과 비슷한 성격의 휴대폰)으로 인터넷 접속을 하였다가 박해를 받았다 하면서 소영통으로 인터넷 접속을 하는 것의 안전성을 부정하였고 그로부터 소영통을 버렸다는 것이다. 이 일에 관련된 문장의 구체적인 내용을 나는 보지 못하였고 도대체 어찌된 일인지, 소영통 문제인지 아니면 자신의 씬씽 문제인지 알 수가 없다.

이 일에 대하여 나는 자신의 한 시기 동안의 경험과 결합하여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내가 인터넷을 갓 배워 접속할 때 인터넷에 접속하고는 곧 생각하는 것이란 절대로 발각되지 말아야 한다 발각되면 어떡하지? 이것은 위험하다 전화를 가설할 때 우리의 이름과 주소를 적어 넣었다는 등등이었다. 이런 마음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려고 하니 며칠 지나지 않아 접속할 수가 없게 되었다. 처음에는 안으로 찾지 않고 밖으로 찾았다. 도와줄 사람이 없을까 하면서 현지에서 찾지 못하게 되자 외지에서 찾았으나 그래도 해결이 안 되어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돌아온 이튿날 아침 연공을 할때 아마 사부님의 점화였는지 나에게 자신이 인터넷에 접속할 때의 그 일념(一念), 요행을 바라는 심리를 품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던 때를 생각하게 하였다. 옳다! 바로 이 일념이 나를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게 하였구나. 즉각 그 일념을 제거해 버린 후 접속했더니 아주 순조롭게 접속할 수 있었다. 나는 깨달았다. 우리 수련인은 신의 일을 행하고 있지 사람이 사람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일할 때 사부님이 보고 계시며 다른 공간의 사악도 우리를 보고 있다. 우리의 사상이 정확하지 못하고 정념이 부족하면 사악은 곧 나쁜 사람을 조종하여 파괴한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나를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게 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표면적인 현상을 보고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 위에서 제기한 무한의 일은 정말로 소영통의 문제인가? 또 어떤 동수들은 버스를 타거나 기타 일을 할 때 일부 상황이 나타나는데 이를테면 신분증을 검사하거나 행장을 검사하는 일 등등이다. (그)그녀는 곧 다른 동수들에게 알려주는데 물론 좋은 의도에서 여러사람에게 경각심을 높이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수련생은 속인가운데서 양성된 이른바 경험을 가지고 판단하는데 이렇게 하면 꼭 그런 정황이 나타나게 된다. 그로부터 하지 않거나 두근두근 하면서 하게 된다. 매 개인의 길은 같지 않다. 당신에게 나타난 일이 그에게 꼭 나타나는 것도 아니며, 그가 만난 일을 당신도 꼭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자기 머리에 씌우지 말아야 한다. 매 사람이 만난 일은모두 자신의 그 마음을 겨냥하여 온 것이다.

3. 형식에 흐르지 말아야 한다

대륙이란 이 환경에서 법공부팀을 세우려면 정념으로 환경을 개창해야 하며, 함께 법공부 할때 더구나 형식에 흐를 수 없으며, 진정으로 단체 법공부의 작용을 일으켜야 하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동수, 그리고 정체 배합에 불편을 가져다줄 수 있다. 나의 주변에 두 개조의 법공부팀이 있었는데 한 조는 법공부 하기로 정한 시간이 되기 전까지 여러 사람은 먼저 속인의 일을 말하고 공부만 끝나면 교류도 하기 전에 갈 준비를 한다. 이렇게 하여 교류하려고 하던 동수들마저 교류할 방법이 없게 된다. 아니면 교류할 때 제각기 제 말만 하다보면 진정한 교류 목적에 도달할 수 없게 된다. 다른 한 조는 함께 있을 때의 상황이 비교적 복잡하다. 그 중 어떤 사람은 지도자의 말투로 그곳에서 말한다. 우리 모두는 대법중의 한 입자로서 모두 책임자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은 다만 정체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하나의 수련환경이 있기 때문이며 서로 협조하기만 하면 곧 되는 것이다. 환경은 여러사람이 공동으로 수호하는데 의거하는 것이지 사람의 관리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런 마음을 마땅히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얼마 안 가서 두 법공부팀은 사악의 파괴로 흩어지고 말았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하든지 형식에 흐를 수 없으며 실제적으로 수련해야만 한다.

4. 정정당당하게 일해야 하고 두근두근하지 말아야 한다

사악의 박해 하에서는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사람의 형식으로 자신을 보호한다. 이를테면 거리에서 감히 전단지를 건네주지 못하고 으슥한 곳을 찾는다. 마치 늘 누가 주시하는 것 같아 한다. 실제상 으슥한 곳이라고 하여 꼭 안전한 곳은 아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언행이 어떤 때는 정상적인 상황에 어긋나기 때문이다.(그러나 너무 눈에 띄는 물건은 감출 수 있다.) 사람 가운데에도 개인과 사람 사이의 왕래 관계가 있지 않는가? 당신이 정정당당하게 한다면 지금의 사람들은 모두 돈 때문에 동분서주 하는데 당신이 무얼 하는지 누가 관심하는가? 만약 주는 물건이 일용품이거나 산 물건을 손에 들었다면 아주 태연할 것이고 불안전한 문제는고려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손에 든 것이 대법의 물건이라면 곧 두근거릴 것이며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든 것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 무엇 때문인가? 사실 자신이 자신을 박해당하는 위치에 놓은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여전히 낡은 세력의 안배를 묵인한 것이다. “다만 파룬따파를 배우기만 하면, 다만 자료를 전하기만 하면 곧 박해 받는다고 여긴다.” 이것이 낡은 세력의 안배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인가? 그런데 또 당신이 무엇을 들었는지 누가 아는가? 법공부를 통하여 우리는 알게 되었다. 만일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의 조종이 없다면 사람은 신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사람을 무서워 하는가? 다른 공간의 사악도 보았다. 그것들은 나쁜 사람을 조종하여 파괴를 할수 있다는 것을. 내가 생각하건대 어떤 곳에서 대량의 할일없는 사람들이 대법제자를 미행하는 일이 나타난 것 역시 이 원인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반드시 우리의 일사일념을 바로 잡아야 한다. 진정으로 철저하게 전면적으로 낡은 세력의 안배를 부정하며 절대로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진정한 안전은 법속에서 오므로 에누리 없이 법에 따라,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안전한 것이다.

문장발표 : 2007년 5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5/18/1550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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