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5월 20일] 행동하는 이유와 목표가 만약 대법에 부합되고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요구에 부합된다면 곧 정념정행이라 하겠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사악이 여전히 감히 우리를 박해하고 있는가? 나의 인식은, 정념정행이란 행동 표면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심층(心層)의 내심(內心)에서 체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단체 법공부 교류 시간에 순순히 사악에게 잡힌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는 왜 이렇게 했는가? 단체 법공부 교류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 제고의 일종 방식이다. 사부님의 요구대로 했으니 마땅히 정념정행했다고 할 수 있으며 사악은 감히 박해할 수 없는 것인데 무엇 때문에 박해가 여전히 발생했는가? 아울러 붙잡힌 수련생은 마치 아주 잘 협조하는 듯 하였다. 사실 그때 우리가 표현해 낸 일부 마음을 보면 곧바로 알 수 있다.
악경이 앞에 다가왔을 때 우리는 흔히 이렇게 여긴다. 우리는 악당의 규정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악경은 자연히 우리를 박해할 것이며, 이러한 박해는 아주 정상적이라고 여긴다. 그리하여 자신 이곳에서 박해에 대하여 황당한 이유를 찾아주고 그로부터 자신의 정념을 쇠약하게 만들거나 부정한다. 사실 이것 역시 오랜동안 형성된 관념(정부의 뜻을 위배하면 곧바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에 미혹된 것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제와 모임은 천경지의라는 것을 완전히 망각하였다.(사당도 헌법에 부득불 승인하는 척 하지 않았는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되겠는가를 교류(속인 이 층의 이치로 말하면)하는 것은 더욱 마땅히 떳떳하고 합법적인 것이며, 사악한 정부 및 그 앞잡이들의 박해야말로 진짜 범죄이다. 정념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는 기세 사나운 악경 앞에서 자신이 없어지고 그리하여 사악의 안배에 순종하고 박해를 승인하는 것이다.
감옥에서의 일인데, 사악은 대법제자가 진상을 삽입함으로써 위성 프로그램의 정상적인 운행을 파괴했다고 선전하였다. 당시 내가 생각했던 것은, 만일 정말로 그런 일이 있었다면 비록 부득불이긴 해도 해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는 위성 프로그램을 교란 하였으니 좋은 일이 아니다 라는 것이었다.(나는 진상을 알리는 것의 중요성을 세인들의 정상적인 생활 상에 놓았는데 실지로는 “생활을 마비”시킨 후이다.) 옥중 동수와 이 일을 교류할 때 수련생은 아무 사색도 없이 말하였다. “만일 나에게 이런 재간이 있다면 나도 이렇게 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요해할 수 있다.” 나는 단번에 자신에게 존재하는 차이를 보았다.
또 한번은 이 동수(사악에게 종래로 타협한 적이 없다)가 감옥에서 겨울을 지낼 이불과 솜바지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였다. 처음에 나는 타당치 않다고 여기고 기회를 찾아 동수와 교류하였다. 나의 인식은, 나는 그들에게 구걸하고 싶지 않다(마치 일종의 자존심인 것처럼)거나 또는 그들에게 시끄러움을 주고 싶지 않다(마치 善인 듯이) 또는 우리 수련인은 마땅히 추위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마치 忍인 듯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은 7.20 이전이라면 훌륭한 것이다. 하지만 정법시기라면 곧 누락이며, 사악의 박해를 달갑게 받는 것이며, 일정한 정도에서 박해를 승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동수의 인식은 아주 간단명료하였다. 누가 그것들더러 나를 잡아오라고 했는가. 내가 오고싶어 온 것도 아닌데, 누가 나를 잡아 왔으면 누가 나에게 먹을것 입을것을 제공해야 한다.
“문명”에 습관된 사람은 처음 이 말을 들으면 도리가 없다고 여길 것이지만 자세히 이해해 보면 이것이야말로 진짜 정념이 충족하고 아무런 두려움도 없는 상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나를 범과 이리굴에 끌어 넣은 것은 사악 네가 스스로 고생을 사서 한 것이라는 것이다. 다른 한번은 사악이 속인 죄명을 가지고 위협하면서 말하였다. 너희들이 죄를 승인하지 않으면 여기에 있는 밥을 다른 죄수에게 먹이고 침대도 다른 죄수들에게 자게할 것이니 너희들은 먹지도 자지도 말라. 나는 대꾸하지 않았다. 이 말은 도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다고 느꼈다. 후에 이 일을 그 동수와 교류하였더니 동수의 대답은 여전히 아주 간단명료하였다. 밥은 “사람”에게 먹으라고 주는 것이다. 사람이 밥을 먹는것은 천경지의이다. 그가 감히 나에게 밥을 안줘?!” 지금 진일보의 인식이 있는데 대법제자는 죄가 없다. 마땅히 나와서 사람을 구도해야 한다. 근본적으로 사악의 검은 소굴에 수감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상을 알리는 가운데 어떯게 해야만 정념정행했다고 할 수 있는가? 지금의 나의 인식은 마음속에 반드시 진상 알리기는 사람을 구하는 것으로써 천하 제일의 큰 일이며 누가 저애하고 누가 교란한다면 모두 미쳐서 이지를 잃은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사람은 자신이 사람을 구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이 사람을 구하는 손마저 잡아당기고 있다. 우리가 안전에 주의하는 것은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며 또한 미혹속에 있는 사람들이 죄를 적게 범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박해, 신고, 교란 등의) 박해가 만약 발생했다면 우리는 반드시 박해자에게 그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죄를 짓고 있으며 아울러 큰 죄를 짓고 있다고 경고해 주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眞(정법가운데서 지금 바로 발생하고 있는 사실)이고, 善(상대방이 도태되지 않기를 바람)이며, 忍(폭력적인 대항이 없고 악한 말이 없음)이다.
인식이 부족한 곳은 동수분들께서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5월 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5/20/1552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