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광둥지역 대법제자
[명혜망2007년 5월22일] 나는 법을 얻은지 이미 10년이 되었지만 수련을 하는둥 마는둥하여 사부님의 나에 대한 고도(苦度)에 뵐 면목이 없다. 전 한시기 정(情)에 대한 관을 넘게 되었다. 집에서 책을 보아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시간을 내어 어머니를 따라 단체 법공부에 갔다. 모두 함께 법공부를 할 때 나는 여전히 늘 다른 생각에 잠겨 입으로는 읽고 눈으로도 보고 있었지만 머리속에서는 이미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주변의 동수들에게 “법공부 할 때 다른 생각에 잠겨 있어요?”하고 물었다. 그녀들은 모두 말하기를 “아니요! 전혀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아요” 라고 했다. 나는 평소에 법공부를 할 때 다른 생각에 잠겨 있는 것이 통상 있는 일이며, 솔직히 말해 다른 생각에 잠겨 있지 않을 때가 아주 적다고 하자 어머니는 “ 잘 봐라. 대법책에 매 글자 배후에는 모두 매우 많은 불, 도, 신이 있고 매우 많은 내포가 있는데 우리가 읽을 때 마음을 바르게 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너무 빠르게 읽지 말아야 하며 매개 글자의 형상을 모두 머릿속에 새겨 넣어 천천히 심혈을 기울여 읽어야 비로소 옳은 것이다.”라고 했다. 나는 듣고 난후 자신의 심태를 바르게 하고 빨리 읽는 것을 삼가고 천천히 매개 글자마다 심혈을 기울여 읽었더니 정말 다른 생각을 적게 하게 되였다.
집에 돌아온 후 법공부를 할 때마다 항상 외모를 정리하고 두손을 깨끗이 씻고 가부좌를한 후 양손에 대법 책을 받쳐들고 매우 존경스러운 심태로 읽었다. 매개 글자의 형상을 모두 머리속에 새겼으며 설령 묵독하더라도 마음속에 깊이 아로 새겼다. 그 후에는 다른 생각을 하는 상태가 거의 없었졌다. 이 가운데서 나는 법공부의 희열을 이해하게 되었다. 법공부를 많이 하여 내 자신이 더욱 분명해 졌으며 마난중에서 반드시 어떻게 안을 향해 찾아야 하고 어떻게 낡은 세력의 교란을 부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 더욱 분명해 졌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므로 부당한 곳있으면 동수들께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 완성 : 2007년 5월 21일
문장 분류 : 수련 마당
중문 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5/22/15536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