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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대법제자의 수련이야기

글 / 밍신(明心)

[명혜망 2007년 5월 23일] 신위(新宇)는 중학생이고 법을 얻기 전에는 장난이 심했으며 공부 성적도 좋지 않았다. 몇 개월 전 신위는 법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법을 얻은 후 스스로 자신을 단속할 수 있었고 철이 들었으며 마음을 차분하게 내려놓고 법공부를 하게 되니 성적도 올라가 부모와 선생님도 모두 기뻐하셨다.

하지만, 고험도 잇따라 왔다. 요즘 교내폭력이 심해 학부모와 선생님들 모두 걱정하고 있어 사회에서는 태권도가 유행이다. 호기심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인데, 신위도 태권도를 배웠다. 하루는 신위와 몇 몇 학생들이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는데, 참지 못하고 서로 겨루기 시작했다. 신위가 발을 들자마자 미끄러지면서, 수도관에 걸려 넘어지면서 종아리에 상처가 나 병원에서 열두 바늘이나 꿰맸다. 신위의 할머니도 수련인인데 신위를 보러 왔고 원인을 찾는데 도와줬다. 할머니는 한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보호하시는, 어떠한 위험에도 부딪힐 수 없는데 태권도를 배워서는 뭐하냐? 자신을 뽐내는 마음이나 다른 사람을 괴롭히려고 하는 마음이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더욱 안 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신위는 바로 깨닫고 사부님 법신상 앞에서 진심으로 “사부님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고는 더는 태권도를 배우러 가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반에 있는 한 학생이 아무런 이유 없이 신위에게 “나는 앞으로 날마다 너를 때릴 거야, 만나기만 하면 너를 때릴테다.”라고 말했다. 신위는 듣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니 마음이 불안하여 숙제도 못했다. 신위는 법공부를 하려고 생각했다. 《전법륜》을 읽고 나니 마음이 좀 안정이 됐다. 그러나 책을 놓자마자 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신위는 이 일을 아버지에게 말씀을 드리고 의견을 듣고 싶었다.

신위가 “저는 이 일을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드리자 아버지는 “안돼, 그 애는 너를 때리지도 않았는데, 선생님도 그 애를 어떻게 할 수 없잖아.” 라고 하셔서, “그럼 저의 친구들에게 말하면요?” 라고 했더니, “그것도 안돼. 너의 친구들이 흥분하여 친구를 때리면 어떻게 할 꺼야? 일을 크게 만들어도 좋지 않잖아.”라고 대답하셨다. 신위는 난처해 하면서 “그럼 그 애가 정말 때리면 어떡하죠?”라고 하자 “그럼 같이 때려, 그 애가 손을 대기만 하면 너도 바로 같이 때려.”라고 하시기에 신위는 실망했다. 신위의 아버지는 법공부도 하지 않고 수련의 이치를 모르기 때문에 이야기를 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신위는 다시 법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태권도 문제를 통하여 신위는 수련인은 속인의 이치에 따라 일을 해서는 안되고, 속인의 이치로 문제를 생각해서도 안되며, 일에 부딪히면 대법으로 자신을 비추어 봐야 하고, 법은 일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위가 책을 펼치자 바로 ‘업력의 전화’ 이 소절을 펼치게 되었다. 다 보고 나서 신위는 모든 것을 알게 되었고, 마음도 내려놓았다. 다시 괴롭히려고 한 애를 만나도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할 수 있었다. 결국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 신위는 심성이 제고 되자 이 관도 넘어갔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도 시시각각 자신을 보살펴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며칠 전, 할머니는 또 신위를 보러 오셨고, 신위에게 “지금 아침마다 대륙대법제자들이 모두 연공을 하고 있는데, 꼬마제자들도 연공하고 있어.”라고 말씀 하셨다. 신위는 아침에 그렇게 일찍 일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시간을 찾아 연공을 한다. 한 사람은 쉽게 게으름을 피우게 되지만, 신위는 견지 할 수 있었으며, 수련에서 요구한 일들은 신위가 인식한 것이라면, 착실하게 대한다. 한번은 포륜을 한 시간 동안 했는데도 내려놓기 싫어한 적이 있다. 며칠 전 신위는 할머니를 찾아가 진상자료를 요구하면서, 자기도 진상을 하여 중생을 구도하려고 한다고 했다.

문장완성: 2007년 05월 21일
문장발표: 2007년 05월 23일
문장갱신: 2007년 05월 21일 23 : 41 : 23
원문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5/23/1553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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