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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유래와 돌아갈 곳을 알아야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5월 16일】 2006년 봄부터 지금까지 북경시 대흥(大興)구 예현(禮賢), 안정(安定), 위선장(魏善莊) 세 진(鎭)에서 30여 명의 동수들이 납치되었다. 최근에 납치당한 8명의 동수에 대한 정황을 모르는 것 외에 나머지 사람들은 전부 사악에게 협력하여 자신이 알고 있는 정황을 전부 혹은 일부 말해냈다. 그 결과는 생각만 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 사람에 의해 두 사람이 연루되었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 연루되어 결국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연루되어 전부 마귀 손아귀에 떨어졌다. 일부는 판결을 받았고 일부는 보증서를 썼는데 일시적으로 이지가 분명하지 못해 감히 연마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찌하여 이럴 수 있는가?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인가? 평상시엔 보기에 괜찮다가 때가 되자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인가? 매 동수들은 모두 남에게 묻고 또 자신에게 묻는데 그 속에는 가슴 아파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일부는 원망하고 일부는 또 미혹되어 있다.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 정도가 모자라는가? 법공부가 적어서인가?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해서인가? 평소에 수련을 잘하지 못해서인가?….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문제점은 어디에 있는가?

최근에 사부님의 신경문 『2007년 뉴욕법회 설법』을 읽고 감수가 아주 컸다. 제자로서 우리는 자신의 유래(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와 돌아갈 곳(끝없는 아름다움과 광명)을 알면 이미 족한 것이다! 그 중간 과정은 어떠한 천만가지 변화에 대해서도 우리는 그것을 거들떠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약 10년에 가까운 수련을 생각해보면 모두 이렇게 걸어온 것이 아닌가? 동수들은 의연하게 천안문으로 걸어갔고 사악의 감옥 속에서 정념으로 벗어났고 한 번 또 한 번 생사의 관두에서 걸어 나왔으며 지극히 사악한 환경 하에서 계속 진상을 알리고 있다. 모든 이 일체는 동수들이 자신이 무엇 때문에 왔음을 알고 사부님을 바짝 따르면서 해낸 것이 아닌가? 바로 이렇기 때문에 그들은 비로소 “태어나 바랄 것 없고 죽어 애석할 것 없네 망령된 생각을 탕진하거니 부처로 수련되기 어렵지가 않노라.”(『홍음』「무존」)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세상의 모든 생명은 모두 법으로 인해 왔기 때문에 물론 또 법으로 인해 가거나 훼멸당하거나 혹은 아름다운 미래로 진입한다. 우리 대법제자들은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우리는 또한 사명이 있으므로 우리의 일체는 일찍이 법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우리의 일사일념이 대법에 부합하면 우리의 생명은 활력으로 충만 되며, 대법의 위력이 우리의 몸에서 펼쳐지면 우리의 생명은 승화할 것이다. 아주 많은 일사일념(一思一念)은 장기간 대법에 부합하지 않고 안을 향해 찾지 않으며 집착을 내려놓지 못해 쉽게 교란과 박해를 초래하게 된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말한다면,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으로부터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또한 부동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 있다.”(『전법륜』) 많은 동수들이 일념의 차이로 이전에 쌓은 공이 전부 없어지거나 혹은 감옥에 잡혀 들어갔다. 왜냐하면 그의 그 일념이 자신의 서약에 위배되고 사명에 위배되어 그로 하여금 법에서 벗어나게 했기 때문이다. 많은 동수들이 어떠한 환경 하에서도 사악에게 협조하지 않고 진상을 알렸는데 일부는 곤경에서 벗어나고 일부는 감옥에서 뛰쳐나왔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이 무엇 때문에 왔는지 알고 있고 그들의 일사일념이 이미 법속에 용해되었기 때문이다.

일부 수련생은 문제가 나오자 본인이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곤혹스러워 하거나 혹은 정체로 밀어놓는다. 더욱이 일부 동수들은 일부 동수에게 사고가 난 원인을 분석하자 책임을 찾지 말아야 하며 정체가 조성한 것이라고 말한다. 완전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책임을 찾지 말라”는 법리를 어긋나게 이해했다. “문제가 나타나면 책임을 찾지 말고 자신이 어떻게 했는가를 보아야 한다.”(『정진요지』「시정」)

사부님께서는 우리 매 사람마다 모두 자신을 찾고 자신을 잘 닦을 것을 요구하셨지 ‘책임’을 ‘정체’에 밀어놓고 남에게 밀어놓으라고 하지는 않으셨다.

정체는 우리 매 한 사람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우리 매 사람이 모두 인식을 제고하고 또 잘한다면 그것은 우리 정체가 잘한 것이다. 만약 한 수련생이 누락이 있어 문제가 생긴다면 아마도 우리 정체의 누락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두 누락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남의 누락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다. 때문에 문제가 나타나면 반드시 찾아야 하고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사고가 발생한 진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대조하고 자신의 부족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교훈을 받아들이고 인식을 제고하여 우리 부족점을 보충하는 과정이다. 그것은 우리의 정체가 여전히 튼튼하여 파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대흥의 3진(鎭) 동수들처럼 일 년이 넘는 시간동안 30여 명에게 동일한 누락에서 문제가 발생해 정체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조성하게 된다.

만약 첫 번째 동수에게 문제가 나타났을 때 우리가 진정한 누락이 어디에 있는지 찾고 이로써 모든 수련생을 일깨워주었다면 일이 이 지경까지 발전하진 않았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모두 내심에서 자신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왔다는 것을 진정으로 알고 나중에 장차 신성하고 또 영광스럽게 되돌아갈 것임을 안다면 우리는 일체를 모두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매 동수들이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기 바란다. 나는 내심에서 진정하게 자신이 무엇 때문에 왔으며 또한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알고 있는가! 이 문제는 관건적이고 관건적인 문제로서 우리가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문장완성:2007년 5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5/16/154919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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