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5월 16일】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진정한 수련은 곧 마음을 향해 닦아야 하고, 안으로 닦아야 하며, 안에서 찾아야 하는데, 밖에서 찾는 것이 없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안을 향해 찾는 법에는 무한한 내포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 일부 수련생들 중에서 문제에 봉착할 때 아직도 진정하게 안을 향해 찾지 못하며 종종 모두 자신과 혹은 타인의 표면적, 형식상, 행위상에서 소위 빈틈을 볼 뿐 문제의 근본인 씬씽(心性) 문제에서 찾아내지 못한다고 본다. 어떤 때 다른 수련생을 도와 빈틈을 찾을 때도 이 분야에서 문제가 존재한다. 예를 들면 한 수련생이 악인에게 기만당해 집 문을 열어주어 외지 수련생이 잡혀가는 일이 초래되었다. 그가 안을 향해 찾은 것은 단지 자신이 마땅히 주민위원회 사람을 경솔하게 믿고 쉽사리 문을 열어 주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하게 내심 속으로 자신의 씬씽상의 문제는 찾지 못했다.ㅡㅡ일부 협조인들이 자주 자신의 집에 오는 이런 일에 대해 환희심과 과시심이 생겨났고 몇몇 협조인에 대해 숭배하는 마음이 생겨 자신의 등급관념을 확대한 결과 비로소 사악을 초래하게 되었다.
다시 몇몇 협조인들에게 문제가 나타난 후 적지 않은 동수들이 모두 부동한 각도에서 문제의 원인을 지적했다. 그중 일부는 협조인이 일을 하는 몇몇 형식 혹은 방법상에 존재하는 빈틈을 지적했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것은 여전히 밖을 향해 찾고 표면현상을 찾은 것으로 외재적인 형식을 찾은 것이다. 이들 협조인은 법회, 법학습 팀을 조직하는 등의 분야에서 확실히 일반 수련생들이 해낼 수 없는 성과를 냈다. 일부 지방의 수련 환경에는 비교적 큰 개선이 있었으며 수련생들의 정진에 대해 비교적 큰 추진 작용이 있었다. 그러나 이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수련을 중시하지 않고 자신과 타인의 사람마음(人心)을 증가시켰다. 즉 일을 하려는 마음, 등급관념, 과시심, 겉치레를 좋아하는 마음, 색욕심, 물욕심, 재물을 추구하는 마음, 명령 관념, 큰 것을 탐내는 마음, 자신을 높이 여기는 마음, 자처하는 마음, 명예를 추구하는 마음, 체면을 중시하기, 육친정을 지키기, 동수들이 준 돈을 헤프게 쓰는 등등…. 짐작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만약 이런 사람마음을 가지고 이런 사람의 행위와 순수하지 못한 것들을 가지고 어떻게 대법을 잘 실증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 대법에 먹칠을 하여 손해를 끼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문제가 나타난 근본 원인은 결코 법을 실증하는 작업을 하는 중에 이런 형식 자체(차량을 사용하는 문제나 빈도, 규모 등을 포함.)에 있는 것이 아니며 이런 것들은 모두 외재적이며 본질적인 것이 아니다. 근본 원인은 사람 마음, 집착심이 사악에게 이용되어 농간을 부린 것이다. 이 몇 년이래 온갖 시련을 거친 교훈 중에서 도처에서 사부님의 다음 말씀을 체현했다. “수련 중에 사람의 어떠한 것을 섞든지 모두 극히 위험하다.”(『뿌리를 캐다』), “진정한 수련은 곧 마음을 향해 닦아야 하고, 안으로 닦아야 하며, 안에서 찾아야 하는데, 밖에서 찾는 것이 없다.(『전법륜』) 이런 법리는 우리의 수련 중에서 비할 바 없이 중요하며 비할 바 없이 깊은 지도적 의의가 있다.
사람이 수련하기 때문에 인간 세상에서 반드시 일정한 표현 형식이 있어야 하며 이래야만 우리는 비로소 인간 세상에서 우리가 수련하려는 염원을 표현해 내어 비로소 인류 사회 중에서 우리 수련인의 환경, 수련의 장을 형성할 수 있으며, 비로소 세인에게 홍법하여 세인을 구도할 수 있다. 나의 작은 개인 인식으로는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왜 제자들에게 법회, 단체 연공과 법공부 등의 수련 형식을 남기셔야 했는가 하는 주요한 원인의 하나이다. 우리는 극단으로 걸어가지 말아야 하며 문제가 나타난 후 또 서로 감히 교류하지 못하거나 감히 단체 법공부를 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 기점을 바로 놓고 정념정행하면 누가 감히 그것을 움직일 수 있겠는가? 누가 움직인다면 누가 바로 죄가 있는 것이다!
게다가 형식의 문제로 여기고 어떤 종류의 형식에 참여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것 역시 집착심이 아닌가? 특히 대륙에서 그러한데, 안전을 중시하는 원칙하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놓은 수련형식을 견지하고 수호해야 한다. 만약 대륙 동수들이 누구나 자신을 책임자로 여기고 누구나 협조인의 역할을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정법 수련의 환경을 잘 창립할 수 있으며 우리의 수련 형식을 잘 수호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법 중에서 우리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하며, 이것이 대법을 잘 실증하고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기초라고 명시하셨다.
현재 중생을 구도하는 긴급한 시기에 여러분들이 모두 아주 바쁠수록 더욱 개인 수련을 중시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많은 노력을 들여도 성과를 볼 수 없다. 문제가 나타난 동수들이 모두 교훈이 아닌가?
다른 각도에서 보자면 낡은 세력은 우리의 개인 수련을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보다 더욱 크게 본다. 그것들을 타파해야 하며 우리는 오직 사부님의 법에 따라 자신을 잘 수련하여야만 비로소 진정하게 낡은 세력을 부정할 수 있으며 비로소 진정하게 이 인간 세상의 일체 형식을 잘 이용하고 이 일체 형식에 따라 대법을 잘 실증할 수 있으며 비로소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으며 비로소 우리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으며 비로소 금강불파(金剛不破) 할 수 있다.
개인의 인식이므로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5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 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5/16/15494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