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吉林)성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5월 5일】 나는 1996년부터 대법을 배우고 연공하기 시작했다. 지난 10년 동안 숫한 고생과 마난을 다 겪었다. 박해로 인해 구치소, 간수소에도 들어간 적이 있으며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내가 오늘까지 걸어올 수 없었다는 것을 나는 똑똑히 알고 있다.
내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장애’는 바로 두려운 마음으로 그것은 직접적으로 나의 정진에 영향을 끼쳤고 또한 나의 가장 큰 사심(私心)이기도 했다. 이 마음은 나로 놓고 보자면 뿌리가 깊다. 어릴 때부터 계모 슬하에서 자라다보니 담이 작아 일하는 것을 두려워했고, 학교와 사회생활에서는 ‘반우파’, ‘문화대혁명’ 등 수많은 정치적 사건을 겪으면서 중공 사당이 사람을 박해하는 사악함을 깊이 알고 있었다. 또 대법제자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듣거나 본 후 두려운 마음의 근원이 형성되었다. 그러므로 나의 수련 과정은 또한 끊임없이 두려운 마음을 없애버리는 과정이었다.
2000년 초 봄의 일로 기억하는데 전 시(市)에서 한 차례 단체 연공으로 법을 실증하는 활동을 조직했다. 이 소식을 들은 후 나는 단체 연공에 참가하는 문제로 사상 중에서 격렬한 투쟁을 했다. 사전에 나는 공안국에서 사람을 체포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만약 체포되면 직장에서 쫓겨나고 봉급이 정지되는 등 일련의 문제에 연루되었다. 하물며 감옥에 들어간다는 것은 내 일생에 생각조차 못해본 일임에랴. 당시 두려운 마음이 너무 중하다 보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마지막에 그래도 자신의 불성(佛性)이 인성(人性)을 이겨 결연히 이번 단체 연공으로 법을 실증하는 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것이 내가 처음으로 두려움을 싸워 이긴 것이다.
두려운 마음을 없애버리는 과정은 길고 또 간고했다. 우리 집은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이 조건을 이용해 매일 아침 남편(동수)과 함께 나가 진상을 알렸다. 우리는 한담을 하는 방식으로 옆에 있는 사람들이 듣게 했다. 우리는 사람들 가운데서, 한 사람 혹은 몇 사람 가운데서 말했는데 화제는 아주 편리했다. 예를 들면, 외국 방송에서 말하는 걸 들으니 파룬궁은 이미 80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펴졌으며, 천개 이상의 각종 상을 받았다. 전 세계가 모두 파룬궁은 좋다고 칭찬하고 있다. 이어서 천안문 분신자살 날조사건 및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말했다. 우리는 온 관광지에서 널리 말했으며 아침 단련을 나온 어떤 사람들은 모두 우리를 알고 있었다.
물론 우리의 방법은 나쁜 사람들의 주의를 일으킨 적도 있었지만 여러 차례에 걸친 위험한 정황은 모두 사부님의 보호 하에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진상을 알릴 때 두려운 마음으로 인해 많고 많은 기회를 잃은 때도 있었다. 한번은 우리가 십여 명 곁을 지나게 되었는데 그들은 바로 파룬궁을 말하고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이 말했다. “우리 직장에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더러 연마하지 않겠다는 말만 하라고 해도 그는 하지 않아 잡혀갔어….” 나는 이것이 진상을 알릴 기회라고 느끼면서도 그들 가운데 나쁜 사람이 있어 신고할까 봐 기회를 놓쳐 버리고 말았다. 또 한 번은 우리가 탈모 사진을 찍을 때 사진사가 우리의 풍채와 걸음걸이 자태를 보더니 곧 말했다. “당신들은 꼭 무슨 공을 연마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을 두세 번이나 했는데 나중에 나는 이것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라고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당시에는 두려운 마음 때문에 감히 말하지 못했다. 당시 나는 ‘그에게 나의 사진 원판이 있고 또한 파출소에도 (사진이) 있으므로 그가 신고하면 아주 정확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후에 나는 아주 후회했고 또 한 번 기회와 기연을 잃었다고 느꼈다.
나는 일체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렸다. 어떤 결혼 피로연에서 나는 친척 친지가 비교적 많이 앉아 있던 술상을 똑똑히 보아두고 가서 진상을 알렸다. 다 알린 다음 사람들에게 진상자료와 호신부를 나누어 주었으며, 가까이 앉은 사람들에게는 ‘3퇴’를 권유했다. 사람들이 떠들썩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지 않았고, 술상에서 탈퇴할 것을 바라는 사람도 있었을 뿐만 아니라 상위의 물건을 탈퇴할 때 필명으로 하라고 했다. 피로연이 끝난 후 나는 또 친척 친지들의 집에 가서 아주 깊이 있게 사악한 당의 역사를 말했다. 또 ‘6.4’, ‘문화대혁명’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 말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듣고 나서 아주 격분하여 그 자리에서 온 가족이 탈당, 탈단, 탈대한다고 선포 했다.
두려운 마음을 없애버리는 것은 마치 사상 가운데 독립 왕국을 뒤엎는 것과도 같아 여러 차례 전투를 치르는 문제를 해결하기가 아주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늘 반복되었다. 얼마 전에 동창회가 있었는데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여기고 참가하려 했다. 가기 전에 또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나는 대법물건을 갖고 가려 했는데 기차역에 현대적인 과학기술 검사 장치가 설치되지 않았는지 모르므로 한번 시험해 보았다. 그리하여 호신부를 지니고 역전 입구 검사처를 두 차례 돌았으나 별일 없었기에 이튿날 곧 출발했다. 동창들은 서로 만난 후 나더러 조금도 늙지 않았고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우리는 서로 만나 지난 몇십 년 동안의 경력을 서로 말했다. 이렇게 많은 익숙하면서도 낯선 동창들과 직면하여 내가 진상을 말하면 모두들 내가 미신을 한다고, 우매하다고 웃거나 심지어 반대 하지나 않을까? 또 이 우호적인 분위기를 해치진 않을까 두려웠다.
당시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했다. “기실 걸어 나오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은 이런 구실 아니면 저런 구실을 대든지 간에 모두 두려운 마음을 덮어 감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두려운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수련자가 사람과 신으로 구별되는 증거[見證]이자 수련자와 속인의 구별이며 또한 수련자가 제거해야 할 최대의 사람 마음[人心]이다.”(《법학습을 잘하면 사람마음을 제거하기 어렵지 않다》)
나는 이번에 내가 온 목적과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여기고 의연하게 말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첫마디를 이렇게 했다. “모두들 다 내 몸이 좋다고 말하는데 무엇 때문인지 들어 볼래? 그것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이야. 이것은 내 일생에서 가장 다행한 일이지.” 나는 파룬궁이 무엇이며, 장XX가 왜 파룬궁을 박해했으며, 홍콩 , 마카오와 세계 각지에서 모두 파룬궁을 찬양한다는 것과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는 것을 말했다. 동창들은 조용히 듣고 있었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대법이 그들 가슴속에서 거대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마음속으로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 이 일은 우리가 오직 두려운 마음, 사람 마음을 버리기만 하면 곧 낡은 세력의 교란을 물리칠 수 있으며 사부님께서는 곧 우리에게 진상을 알려줄 환경을 열어 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따르면 큰 모임에서 직접적으로 탈퇴를 권유하면 효과가 좋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는 모임이 끝난 후 탈퇴를 권유하는 일을 했다. 어떤 동창은 탈퇴할 의사를 표시했다. 이번 동창회에서 나는 또 한 번 두려운 마음을 없애버리게 되었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 이 몇 년 동안. 친척친지, 동창, 동료들 중에서 내가 탈퇴를 권한 사람은 약 70%에 달한다.
이 기회를 빌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한 약간한 체험을 말했다. 물론 대법의 요구와는 아직 차이가 아주 멀다. 나는 법공부를 잘하기에 노력하고 동수와의 차이점을 찾는 것을 배우고 견정하게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이다.
맞지 않는 곳은 동수들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5월 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5/5/1541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