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륙 대법제자
【명혜망2007년4월15일】동수와 같이 공공장소에 갔을 때의 일이다. 그곳에서 그녀는 법공부를 했고 나는 연공을 했다. 그런데 제4장 공법‘법륜 주천법’을 연공하려다 갑자기 구결 한 구절이 도저히 생각나지 않아 동수에게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이 수련생은 94년에 법을 얻었다) 원래 그녀는 연공할 때 연공테이프만 듣지 속으로 구결을 따라 읽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후에 그녀의 딸(역시 동수임)에게 물었더니 딸도 연공할 때 구결을 따라 외우지 않고 듣기만 한다고 했다.
96년에 법을 얻은 동수와 연공에 대해 교류한 적이 있는데 그도 공법 앞에 있는 구결을 따라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도리어 나에게 왜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원래 법을 얻을 때 내가 그에게 연공동작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이건 한 두사람에 관한 개별적 현상이 아니고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문제인 것 같아 동수님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려고 한다. 특히 정법의 노정에 따라 사악들이 대량으로 제거되고 수련계에 입문하여 법을 얻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신수련생들에게 연공을 가르칠 때 이점을 꼭 중시하기 바란다. 우리의 부주의로 인해 대법에 손실을 가져다 주어서는 안 된다. 대법에 대해 책임지고 세인들이 법을 얻는데 책임지는 것은 우리 매 대법제자들의 의무이다.
문장 완성:2007년 4월 14일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7/4/15/1527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