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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縣) 전체 민중들에게 현지 사악을 폭로한 한 차례 경험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3월 29일】 사부님께서는 《현지 민중들에게 현지의 사악을 폭로하자》란 글의 평어에서 말씀하셨다. “악경(惡警)과 나쁜 사람을 폭로하고 사회에서 그 사람의 악행을 공포(公布)하는, 이런 방법은 이성(理性)이 없는 그런 악인에 대하여 두려워 떨게 하는 극대한 작용을 일으켰다. 동시에 또한 현지에서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중에 민중들에게 사악의 박해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폭로와 인식을 불러 일으켰다. 동시에 또 거짓말에 독해되고 기만당한 민중을 구도하는데 있어서 한 가지 좋은 방법이다. 대륙의 전체 대법제자들과 신(新)수련생들이 모두 이 일을 잘하기를 희망한다.”

어떻게 ‘현지 만중들에게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일을 더 잘할 것인가에 대한 교류 문장들은 이미 명혜망에 많이 올라와 있다. 이 글은 박해를 폭로하는데 직접 참여한 실례를 통해 이 일을 잘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하면서 동수들과 공동으로 격려하고자 한다.

99년 이후 우리 현은 전 성(省)에서 박해 중점 지역에 속해 연속 3년이 넘는 동안 간수소에 대법제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날이 없었고 불법 수감 당한 횟수만 연인원 2백여 명에 달한다. 아울러 대법제자에 대한 노동교양 판결이 끊이지 않았고 무수한 벌금을 물었다. 사악은 자신들이 멋대로 했다. 그때 나는 만약 사악들의 사악한 행위를 전체 현 민중들 앞에 폭로한다면 사악은 반드시 두려워 떨 것이며 환경은 꼭 개변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두려운 마음이 중하여 시간을 질질 끌면서 하지 않았다. 일년 후, 사부님께서 “현지 민중들에게 현지 사악을 폭로하자”란 문장에 대한 평어를 발표하셨다. 이 글을 읽고 나서 나는 몹시 부끄러움을 느낀 동시에 이것은 사부님의 격려와 가지라고 느꼈다. 그리하여 이 방면의 일에 착수하리라 결정했다.

그 과정에서 전 현에 걸쳐 박해받은 정체적인 상황과 박해에 참여한 중점 단위와 주요 책임자에 대한 자료를 모았는데 그 가운데 민중들의 광범한 관심을 일으킬 수 있는 박해 사례를 수집했다. 동시에 선정한 박해 사례를 박해에 참여한 중점 단위와 관련 책임자에게 대응 시켰다. 정법위원회, 610사무실, 국보대대, 간수소, 각 파출소의 불법요원들을 중점적으로 폭로했다. 동시에 4.25 진상, 소위 분신자살사건 진상, 현지에서 보응 받은 실례 등 기타 내용을 추가했다. 편집 과정에 나 자신이 지난 몇 년동안 받은 박해를 생각하니 마음속에 일종 말할 수 없는 압력이 수시로 생겨났다. 이때 나는 가급적 법으로 자신을 조절하면서 생각했다. ‘두려운 마음은 사(私)에서 온다. 내가 하는 일은 민중을 구도하기 위해서이며 사악을 폭로하는 것은 그들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그들더러 악행을 정지하게 하기 위해서이며, 또한 그들을 구도하기 위해서이다. 나에겐 이렇게 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나는 반드시 자신의 사명을 완성할 것이다!’ 이때 자신의 심신이 자비로운 기분에 휩싸이면서 눈물을 억제할 수 없었다. 두려운 마음은 조금도 없었고 실오라기만한 적의(敵意)도 없었으며, 매 한 문장 매 한 글자마다 모두 자신의 자비로운 선념 속에 용해시켰다. 드디어 밤을 새워 책을 편집해 내게 되었다. 자신이 처음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소책자를 바라보니 마음이 말할 수 없이 격동되었다.

나중에 두 명의 협조인이 보고나서 좋다고 하면서 아울러 마땅히 현 전체 대법제자들이 모두 전달에 참여해야 하며 대법제자에 대한 고무가 될수 있거니와 더욱 많은 동수들이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두 협조인의 평온하면서도 순정한 심태는 또 다시 나에게 아주 큰 격려가 되었다. 그때 우리 현 전체 대법제자들의 정체적 상태는 대단히 좋았는데 많은 동수들이 배포에 참여하여 이틀 사이에 통일적으로 배포를 끝마쳤다. 협조인은 매 사람의 심태와 요구에 따라 각기 다른 수량의 소책자를 나누어 주었는데 적은 사람은 1권, 7권, 많이 가져간 사람은 200권씩 가져갔다. 9살 어린 수련생은 저녁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거의 백 권에 달하는 소책자를 배포했다.

그런 후, 이 진상책자는 전체 현 행정, 기업단위에 거대한 진동을 일으켰으며 직원들이 출근하면 핵심적인 화제가 되곤 했다. 사람들은 분분히 그런 불법 요원들의 행위를 질책했다. 파룬궁에 대해 선입견이 있던 사람들도 자기 신변에서 발생한 생생한 박해 사실에 할 말이 없었다. 이어서 더욱 많은 소식들이 이웃으로부터 전해 왔다. 한 퇴직한 직원이 진상을 본 후 소책자를 들고 자기와 이웃에 살고 있던 현 간수소 소장의 모친을 찾아가 소장의 모친(평소에 사이가 아주 좋았다)을 향해 사정없이 말했다. “당신 아들이 한 비열한 일을 보세요, 똑똑히 보라구요, 사람을 때리고 음식물 주입을 시키고….” 모친은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아들 집에 가서 꾸짖었다. “이렇게 작은 현에서 무슨 짓을 한들 모르는 사람이 있겠느냐? 네가 이런 짓을 하다니….”

국보대대 대장의 친척은 대법제자인데 진상책자를 주면서 이 기회를 이용해 그에게 다시 한 번 좋은 말로 타이르면서 대법제자가 이렇게 하는 것은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며 아마 이것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알려주었다.

610 사무실의 서기가 하루는 거리를 가다가 맞은 편에서 이전에 함께 일했던 동료를 만나게 되었다. 서로 잘 알기에 동료는 농담 삼아 조롱하면서 말했다. “자네가 무슨 일을 했는가 보게, 자네가 뭐 할 일이 없어서 하필 이런 일을 해서 책에까지 오르는가.” 말을 하면서 그는 호주머니에서 소책자 하나를 꺼내 보여주었다. 610 서기는 난처하여 궁색한 변명을 했다.

반대로 공안 내부의 일부 사람들은 한사코 조사하려 했으나 표면적으로는 모두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얼마 안 되어 공안계통에 중대한 인사변동이 있었다. 국보대대 대장, 부대장, 간수소 소장이 전부 변경되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진상을 잘 알게 된 전현 민중들에게 교대가 된듯하다. 하지만 그 진실한 원인은 대법제자만이 똑똑히 알 수 있다. 이전에 박해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의 기염이 꺾였고 어떤 사람들은 대법제자를 보면 머리를 숙였으며, 어떤 사람은 사정하듯 자신은 사람을 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부터 간수소는 더 이상 대법제자를 수감하지 않았다. 정법위 서기는 진상을 들은 후 대법제자에게 일부 박해소식을 폭로해 주었으며, 퇴직 후에는 사적으로 대법제자들에게 법률적인 자문을 해주었다. 그때로부터 환경은 확실히 아주 큰 변화가 있었고 대법제자 정체의 정신상태도 더욱 좋아졌으며, 더욱 많은 수련생들이 걸어 나왔다.

이상은 우리 지역에서 정체적으로 현지 민중들에게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일에 참여했던 경험이다. 환경의 변화로부터 확실히 ‘현지 민중에게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일을 체계적으로 잘해야 할 중요성을 보았으며 더욱이 박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더욱 중요하다. 사실 동수들도 이 일을 잘하는 것의 중요한 의의에 대해 모두 잘 알것이다. 하지만 무엇 때문에 어떤 지역에서는 시간을 끌며 하지 못하는가?

지금 깨달은 것은 사실 우리가 잘하는 것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는 바로 두려운 마음이다. 두려운 마음이 있기만 하면 ‘이치상 당연하지만’ 하지 않는다. 사실은 집착심을 일을 하지 않는 구실로 삼으며 그로부터 집착이 더 심해진다. 두려운 마음이 있는 것은 두려운 일이 아니다. 관건은 주동적으로 그것을 정시하고 그것을 억제하는 것이다. 바로 사람이 본래 삼계의 정(情)속에 잠겨있지만 관건은 정의 제약을 받는가 받지 않는가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수련을 통해 내가 느낀 것은 누구에게 두려운 마음이 많고 누구에게 두려운 마음이 적은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우리가 사람의 관념이 아주 중할 때면 언제든지 모두 두려운 마음의 제약을 받게 되며, 우리의 마음이 법에 있고 중생구도의 자비와 선념이 충만될 때면 사실 이때의 심신은 바로 정념이 주도하기 때문에 어떠한 교란도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교란을 부정하는 것이고 하는 과정이 바로 사악에 대한 철저한 제거이다.

대법제자가 일을 함에 본래 의지해야 할 것은 정념이지 속인의 담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救度)하는 것은 낡은 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가 그것이 빈틈을 파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2002년 보스턴 법회에서의 설법》)

우리가 교란에 봉착했을 때 포기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마땅히 법에서 자신의 심태를 조절하여 제고해 올라가야 한다.

사악의 박해는 아직 최후로 깨끗이 제거되지 못했다. 동수들이 현지에 발을 붙이고 정법 전체 국면의 각도에 서서 계속하여 체계적으로 ‘현지 민중들에게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일을 더욱 잘하길 희망한다. 특히 편집 능력이 있는 동수들은 더욱 마땅히 자신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본 문장에 쓴 내용이나 깨달음에 부족하거나 바르지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3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3/29/1517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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