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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오”에만 지나치게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3월 22일] 동수들이 늘 “사존님께서 저에게 점화해 주셨습니다. 저는 어떻게 어떻게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깨달았고 지금은 고쳤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은 ” 어제 꿈을 꾸었는데 저에게 어떤 일을 어떻게 하라고 점화해 주셨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아주 작은 개인수련에서 씬씽 고비를 넘기는 일도 모두 점화에 의지했다. 이에 대해 나의 부동한 생각을 쓰고자 하오니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나의 인식으로 사존님께서는 대부분의 정황은 제자에게 점화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심각한 위험이 있을 때 깨우쳐 주시는 것은 배제한다. 심각하게 법을 실증하는 일에 영향을 주거나 혹은 우리가 정말 큰 고비를 넘지 못했을 때 점화해 주신다. 사존님께서는 우리 수련중에서 우리에게 직접 어떻게 해야 한다고 알려주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많은 고비, 많은 난은 모두 사존님께서 합리적으로 우리의 업력을 이용하여 순서있게 수련 길에 안배하셔서 우리의 씬씽(心性)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무엇이든 모두 우리에게 알려주신다면 우리의 제고는 소용이 없을 것이며 적어도 고비를 잘 넘지 못했고 불견실하고 불합격이다. 씬씽이 부족한 기초에서 다음 고비를 넘는다면 난도는 더욱 클 것이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법을 모두 전반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오로지 반복해서 대법을 통독한다면 우리가 곤혹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은 모두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다. 심지어 이전에 일찍 넘었던 고비, 당신이 잘 넘었다고 여겼던 고비에서 당신은 모두 새로운 이해와 새로운 처리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 한 순간, 당신은 승화할 수 있다. 수련은 사람의 마음만 보는데 당신의 씬씽이 승화된다면 신불은 모두 볼 수 있다. 이 사람은 이런 마음이 없으니 이 고비는 무슨 의미가 없다고 여기면서 난을 없애므로 우리도 이 고비를 넘어 간 것이다.

나는 동수들이 말하는 많은 “점화”를 듣고 보았을 때, 나 개인의 인식으로는 잘 알면서도 고의로 죄를 범하는 것 같았다. 사실 일부 일들은 자신도 잘못했음을 알고 있다. 예를들면 화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잘 대하지 못했을 때 동수의 마음은 이미 불안해한다. 이 때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혹은 거절당했을 때 바로 사존님께서 “점화”해 주셨다고 말한다. 사실 법으로 가늠한다면 점화할 필요가 없으며 오직 우리가 자신의 집칙심을 포기하는가 마는가만 보고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길 수 있는가를 본다.

또 어떤 동수들은 고의적으로 “점화”를 찾으면서 느낌따라 간다. 원래 순서있게 한 가지 일을 할 수 있었지만 늘 “점화”로 방향을 바꿔서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런 동수들이 “점화”를 특히 많이 받는다. 나는 이것도 구함이며 마에게 틈을 탈수 있게 되며 마음따라 연화하여 당신을 속일 수 있다고 본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명명백백하게 수련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사존님께서 이야기하신 법을 장악하고 수련해야하고 우리의 경지에서 법을 이해해야 한다.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 가는 법으로 가늠하면서 법에 부합된다면 틀림없이 잘한 것이다. 나중에 경지가 승화된다면 아마 더욱 좋은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지만 당시의 방법은 당시의 경지에서만 가능하다.

나는 씬씽의 고험에서 절대로 “점화”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스스로 고비를 넘을 수 있고 “점화”에 의지하지 않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점화”가 나타난 이상 또 법으로 가늠하여 마의 교란을 예방하고 오직 “점화”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끝내면 되는 것이 아니다. 일을 처리한 후 우리는 또 자신이 어느 곳에서 잘못 깨달았는 가를 보아야 하며 법으로 대조하고 자신의 어떤 마음이 우리로 하여금 미혹하게 했고 우리로 하여금 집착하게 했는가를 깊이 찾아내야 한다. 우리가 단번에 철두철미하게 고칠 수 없어도 우리는 그것을 폭로해야하며 늘 그것을 붙잡고 그것을 배척 한다면 우리는 천천히 그것을 제거할 수 있다. 이렇게 해야만 우리는 사존님의 고심의 안배를 허비하지 않게 된다.

내가 여기서 주로 교류한 것은 이미 나타난 일에 어떻게 처리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터무니없이 전혀 관계가 없는 한 가지 사건이 나타나 우리가 주의해야 할 소식이 있다면 우리는 중시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경고성 소식은 우리의 씬싱제고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아마 사존님께서 정말 우리에게 “점화”해 주신 것이니 우리는 엄숙하게 대해야 한다.

층차의 한계로 인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동수들의 지적을 바랍니다.

문장완성: 2007년 3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3/22/1512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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