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7년 3월 25일】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다. 법을 얻은 후 일이 바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탓에 비록 대법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계속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상태에 처해 있었다. 1998년 말 사부님의 경문 《퇴직하여 다시 연마》를 보고나서야 사존(師尊)의 점화를 받고 이것이 내 일생의 가장 중요한 일임을 진정으로 알게 되어 다시 대법 수련 속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1999년 ‘7.20’ 이후 이전에 내가 접촉했던 동수들이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아이가 어려서 나는 ‘7.20’ 이전에 연공장에 가서 연공한 적이 적어 아는 동수들이 별로 없었다) 나는 많은 동수들을 모른다. 오직 몇 명의 동수들과 접촉했고 그 외의 동수들은 아주 적게 접촉했으며 이렇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여겼다. 두려운 마음, 안일을 구하는 마음, 이기적인 마음이 점점 심해졌다. 비록 세 가지 일을 하긴 했지만 법회에는 전혀 참석하지 않았고 스스로 자신이 좋다고 여기는 틀 속에서 기어 다니게 되었다. 이렇게 수련하면서 나는 씬씽(心性) 제고가 아주 느린 것을 느꼈고 때로는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해졌다. 신변의 동수들이 정체 속으로 용해되어 씬씽 수련에 제고가 아주 빠른 것을 보고 나는 정말 조급했으며 내가 정법 노정을 따라가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도 정체 속으로 용해되어 정법노정을 따라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바로 이때 나는 동수들이 시 사법국(司法局)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으로 동수들을 도와 진상을 알리고 불법으로 감금된 대법제자들을 구원한다는 말을 들었다. 내게도 갈 거냐고 물었다. 나는 사존께서 동수의 입을 통해 나를 도와주신 것임을 알았다. 나는 “가겠습니다. 저도 사법국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집에서 나와 사법국에서 진상을 알리는 동수에게 갔고 나는 시종 발정념을 하면서 사악을 제거했다. 우리가 사법국에서 돌아왔을 때 한 수련생이 나에게 “스화(石化) 병원은 교양원과 협조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대법제자들을 강제로 병원으로 데려가 음식물을 주입하고 있다. 우리 둘이 스화 병원에 가서 원장에게 진상을 알리려 하는데 같이 가겠는가?”라고 말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가겠다고 말했지만 두려운 마음이 바로 일어났다. 이것을 두려워하고 저것을 두려워했으며 두려워서 바닥에 틈이 있다면 파고들어갈 것 같았다. 이때 나는 법이 생각났다. “기실 걸어 나오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은 이런 구실 아니면 저런 구실을 대든지 간에 모두 두려운 마음을 덮어 감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두려운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수련자가 사람과 신으로 구별되는 증거[見證]이자 수련자와 속인의 구별이며 또한 수련자가 제거해야 할 최대의 사람 마음[人心]이다.(사부님 평어 《법학습을 잘하면 사람마음을 제거하기 어렵지 않다》)나는 단번에 그 두려움은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정정당당한 대법제자이니 마땅히 사악을 제거하고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생각이 바로 잡히자 몸은 단번에 홀가분해 졌고 두렵지도 않았으며 마음에는 무한한 자비가 생겼고 파룬이 귀 옆에서 휘휘 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 주신 것임을 알았다. 비록 나중에 다른 원인으로 스화 병원에 가지는 못했지만 나는 두려운 마음이 한 층 제거되자 씬씽이 제고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나는 자아에서 걸어 나와 처음으로 정체 속에 용해된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돌아온 후, 동수들은 이번 사법국 행을 겨냥해 법인식을 교류하고 부족함을 찾았다. 매 동수들의 발언은 모두 매 번의 진감이었고 나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큰 소리로 “나는 집을 찾았다. 나는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았다.”라고 외쳤다. 대법제자들이 정체적으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할 때 자아가 없었고 명리정(名利情)을 내려놓고 완전히 법 중에 용해되니 너무나도 수승하고 아름다웠다. 나의 마음은 동수들의 정념정행에 의해 가득 채워졌고 어떤 일을 하던지 막론하고 우리의 일사일념은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을 제거하고 위사(爲私)한 생각을 제거하며 낡은 세력의 안배 속에 빠져 수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중에 수련생은 여러 차례 나의 대학 동창이 현재 노동교양원의 경찰이라고 말했다. 이전에 대법제자를 박해해 죽게 한 적도 있고 그가 아주 사악하다고 말하면서 그에게 진상을 알리러 가자고 했다. 나는 듣고 나서 마음으로는 ‘나는 가지 않겠다. 다른 곳이나 혹은 교양원 밖에서 발정념을 한다면 할 수 있지만 들어가서 그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나로서는 잘할 수 없다.’라고 생각했다. 사실을 말하자면 두려운 마음이 또 나왔던 것이다. 마음으로는 ‘그곳은 사악의 검은 소굴인데 그에게 진상을 잘 알리지 못해 나를 납치하면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말해도 소용이 없자 며칠 지나서 수련생이 또 나에게 그 경찰을 말했다. “나는 그 경찰에게 당신의 명의로 진상을 알리는 편지를 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나는 겉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그가 만약 편지를 받고 내게 전화를 걸면 나는 전혀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구! 무서워라!’라고 생각했다. 수련생은 나의 이런 모습을 보더니 직접 나에게 “당신은 마땅히 얼굴을 맞대고 그에게 진상을 알려야 합니다. 이전에 당신들은 동창이었고 속인의 말로 하자면 말하기가 쉽고 수련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연분이 큽니다. 당신은 그가 그렇게 큰 죄를 저지르는 것을 보고도 그를 구하지 않을 것인가?”라고 말했다.
내 마음은 진감했다. “그렇다. 대법제자로서 나의 자비심은 어디로 갔는가?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오로지 사람을 구원하는 몫이 있을 뿐’(《시카고 시 설법》)이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이 사람이 이렇게 사악한 곳에서 근무하고 있고 그 자체가 또 이렇게 사악한 것을 보고는 상관하지 않고 또 두려워한다면 이것은 잘못이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전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있는데 누가 누구를 두려워한단 말인가?’ 나는 교양원에 가서 동창에게 진상을 알리기로 결심했다. 가는 길에 나는 계속 발정념으로 동창을 조종하는 흑수, 썩은 귀신, 악당 사령을 해체했다. 동창을 만나서 나는 그에게 대법제자는 모두 ‘真善忍’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대법이 널리 전해진 등의 일들을 이야기해주었다. 그는 받아들일 수 있었고 또 이해한다고 말했다. 최후에 나는 그에게 “너는 반드시 자신의 능력으로 대법제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 불법으로 감금된 대법제자들을 보호하겠다고 말했고 다시는 대법제자를 박해하는데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나에게 늘 해외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전화를 받았으며 대법이 국외에서 널리 전해진 형세도 알고 있고 또 나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알려주었다. 내가 갈 때 그는 기뻐하면서 나를 대문 앞까지 배웅해주었다. 나는 다시 한 번 사람 마음을 내려놓은 후 씬씽의 승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아울러 대법제자들이 정체적으로 협력하여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위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전 한동안 어떤 수련생은 우리가 노교소 소장을 찾아가 진상을 알리고 사법국 등에 가서 진상을 알렸으며 전에 대법제자를 박해하던 경찰들을 찾아가 진상을 알렸지만 우리 현지 공안분국의 경찰, 특히 분국 공안국장에게는 아직까지 대법제자들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리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동수들은 깨달은 후 바로 실행했다. 국장의 집에 가서 진상을 알렸고 모두들 정체적으로 협력하여 발정념을 했다. 때마침 국장이 집에 없어서 동수들은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효과는 아주 좋았다. 나와 동수들이 국장 집으로 가서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나는 감동을 받았다. ‘동수들의 정념은 얼마나 강한가? 만약에 나라면 또 두려웠을 것이다.’ 막 이렇게 생각하자 나는 바로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고 다시는 사람 속에 빠져 문제를 생각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분국 국장은 나도 알고 있는데 나는 왜 그를 찾아가 진상을 알리지 않았는가? 한동안 지나면 나도 갈 것이다.’ 수련생은 나에게 “당신이 국장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깨달았다면 당신도 갑시다.”라고 말했다. 나는 “심태를 조정한 다음에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생은 시간을 다그치라고 말했다. 나는 “좋습니다. 시간을 조금만 주면 나도 가겠습니다.” 그녀는 “당신은 언제 갈 것인가?”라고 물었다. 나는 사실 아무런 구실이나 거절할 여지가 없었다. 갑자기 마음이 확 트였다. 수련생은 나를 정체속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모두들 정체적으로 제고하고 정체적으로 승화하려 하는데 나는 아직도 여기에서 관망하고 있다니 너무나 부끄러웠다. 나는 곧 그녀에게 “ 내일 바로 공안분국에 가서 그에게 진상을 알리겠습니다.” 수련생은 “좋아요. 나는 모든 대법제자들에게 알려 발정념으로 당신을 가지할 것이며 공안분국의 사악을 해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 나는 내일 당장 국장을 찾아가 진상을 알린다고 생각하니 단번에 두려운 마음이 없어진 것 같았고 인간 세상에서 명리정의 교란도 없었으며 내심은 무한히 기뻤고 자비롭고 평온했다. 나는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나라는 것을 느꼈다.
이튿날 아침, 나는 마음속으로 정념으로 공안국장에게 ‘나는 당신이 전생에 어떤 생명이든지 상관하지 않는다. 대법을 박해하러 왔든 아니면 법을 얻으러 왔든지 말이다. 당신은 지금 아직 사람이니 나는 반드시 당신에게 진상을 알릴 것이며 당신으로 하여금 진상을 아는 정황에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게 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나는 공안국으로 가서 직접 국장을 찾아 진상 알리고자 했다. 동수의 집을 지나갈 때 나는 그의 집을 들렸다. 수련생은 “어제 당신이 몇 시에 공안분국에 간다는 것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에게 다 알리지 못했다. 좀 기다려보라. 내가 바로 모두에게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약 한 시간 정도 지나 수련생은 모두에게 알려주었고 나는 동수의 집을 떠나 공안분국을 향했다. 아직 공안국으로 들어가지 않았는데 동수들이 길 옆에서 혹은 정자에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가지해 주시고 동수들이 격려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정념이 아주 강했고 무한한 자비 속에 있었다.
나는 곧장 국장 사무실로 갔다. 국장은 아직 사무실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이전에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을 만났다. 그녀는 바로 국장 사무실의 옆방에 근무하고 있었다. 나에게 국장이 나갔으며 언제 돌아올지 잘 모르겠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한편으로는 그녀와 잡담을 하면서 다른 한편 발정념으로 국장이 빨리 돌아오길 바랐고 다시 국장 사무실도 갔다. 국장 사무실 옆에 바로 악당의 깃발이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나는 근거리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했다. 약 40여분 동안 기다렸지만 국장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나를 잘 아는 사람이 국장은 이 시간에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이때 또 몇 명의 속인이 왔는데 국장을 찾아 식사를 대접하려고 했다. 내가 잘 아는 사람은 그들을 맞으러 갔고 나는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마음속으로 좀 실망했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았다. 발정념할 때 마땅히 그더러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게끔 띵(定)해야 한다고 느꼈고 그 일념을 발하지 않은 결과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는 기회를 놓치게 했다고 생각했다. 돌아와서 동수들과 교류했는데 동수들은 원망하는 말은 조금도 하지 않았고 모두 나를 격려해 주었다. 수련생은 다음에 우리 모두 일찍 발정념을 하도록 하고 이것은 당신 한 사람의 일이 아니며 우리 지역 전체 대법제자의 일이니 우리가 부족함을 찾고 다음번에 잘 하면 된다고 했다.
며칠 자나서 나는 자신의 심태를 조정하고 동수들과 정체적으로 협력하여 다시 한번 분국에 가서 국장을 찾아 진상을 알리고자 했다. 이번에는 내가 막 올라가자마자 국장을 만났다. 그는 통화하고 있었고 지금은 긴급 회의가 있으니 곧 가야한다고 말했다. 뒤에는 한 무리 경찰들이 서 있었고 곧 갈 것 같은 자세를 하고 있었다. 국장은 나를 보고 “나는 회의하러 가야 하는데 당신은 무슨 일로 왔는가?”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으로 실망하면서 xxx를 찾으러 왔다고 말했지만 말을 하고 나서 나는 잘못했음을 알았다. 나는 그를 위해서 왔는데 왜 솔직한 말을 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이것은 바로 당시 나의 씬씽의 체현이었다. 이때 국장은 이미 내려가서 차를 타고 가버렸고 후회할 여유도 없었다. 나는 또 두려운 마음을 찾았고 마음이 순정하지 못했으며 표면의 현상에 미혹 당했다. 내가 돌아와서 동수들을 만나서 당시의 정황을 말하자 동수들은 계속 나를 격려해주었다. 아울러 다음에 발정념할 때 우리 매 대법제자들은 모두 그가 사무실에서 움직이지 않고 기다려서 진상을 듣게 하자는 이 일념을 가하자고 알려주었다.
세 번째 공안분국에 가서 국장을 찾았을 때 마침 국장은 사무실에 있었다. 막 들어설 때는 좀 친절했지만 대법을 말하자 얼굴이 바로 어두워졌다. 내가 그에게 분국에서 대법제자들을 납치한 사건을 말하자 그는 그 사건은 분국에서 납치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나는 “벽에 붙인 자료에서 보니 노교소에서 대법제자들을 석방하면 이곳으로 와서 당신의 사인 혹은 도장을 찍어야 한다고 하는데 당신은 찍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하면서 죽어도 승인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나서 몹시 허둥거리면서 “벽에다 무엇을 붙이고 싶으면 무엇을 붙여도 된다. 하지만 보기만 하면 나는 바로 납치할 것이다. 당신 한 명의 파룬궁은 문제도 아니고 열 명의 파룬궁도 xxx을 이길 수 없다. 당을 위반하면 안 된다. 해외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자들이 늘 내게 전화를 하는데 나는 그들은 모두 정신병이라고 욕했다.”라고 말했다. 태도가 아주 사악했고 오만방자했다. 그리고 나서 전화를 받았다. “나는 회의하러 가야해”라고 말하면서 나를 쫓아냈고 그도 가버렸다. 분국의 대문을 걸어 나오면서 나는 국장이 너무나 사악하다고 느꼈다. 내가 돌아와 동수들과 교류할 때 동수들은 그래도 발정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나와 말한 것이 그인가? 그것은 사악이 말한 것이 아닌가? 그는 현지에서 분국국장이고 또 ‘610’사무실 주임이다. 사악이 현지에서 가장 사악한 요소를 퍼뜨렸는데 만약 내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그가 바로 진상을 알고 대법을 지지한다면 그 사악이 어찌 그더러 공안국장에 임명했겠는가? 전에 두 번이나 그를 찾아가 진상을 알리자 그는 자리에 없었고 혹은 바로 가버렸다. 사악이 대법제자들이 같이 발정념을 하자 그것들은 두려워하여 바로 그더러 이동하여 진상을 듣지 못하게 했던 것이다. 이번에 대법제자들이 그더러 그곳에 띵하게 하자 그는 긴장되어 재빨리 도망쳤고 사악은 다시 그에게 에너지를 보충해 주었다. 그는 독해를 아주 심하게 받은 가장 불쌍한 생명이다. 나는 그를 포기할 수 없고 이번에 진상을 듣지 않으면 또 다음 기회가 있다.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고 그래도 안 되면 편지를 쓰고 진상자료를 주어 나는 최대한도로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고자 했다. 대법에 대한 그의 태도가 그의 일체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내가 정체로 용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시고 내게 기회를 주시어 나더러 정체 수련에 용해되게 하셨고 정체 수련 중에서 끊임없이 나에게 각종 집착심을 내려놓도록 점화해 주셨다. 동수들도 여러 번 나를 도와 부족함을 찾아 주었고 아울러 그것을 제거하게 했다. 그들은 불평하지 않았고 오직 격려, 용서로 나로 하여금 이 몇 번의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많은 격차를 찾게 했다. 나는 처음에 진상을 알릴 때 두려워하던 데에서부터 현재는 중생을 만나면 주동적으로 진상을 알리게 되었다. 나는 수련의 길에서 어떠한 일을 하든지 막론하고 우리의 일사일념은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을 제거하고 위사(爲私)한 생각을 제거하며 자아 속에 빠지지 않고 반드시 정념과 수련자의 불성(佛性)으로 우리가 부딪힌 각종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하려고 하시는 것을 해야만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잘 할 수 있다.
문장완성: 2007년 3월 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3/25/15150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