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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깨달음 3가지

글/류샤오위(刘小宇)

【명혜망 2007년 3월 25일】

1. 생사를 내려놓다

태산이 무너지기 전이라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죽음에 임박해도 안색이 변하지 않는다. 성인은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闻道,夕可死).”라고 했다. 세간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가상이다. 마음이 어지러우면 작은 시내도 위험하고 생각이 바르면 큰 바다가 개울로 변한다.

대법제자들이 오늘날 하는 일체는 개인의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는지 여부가 지극히 중요하다.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고 표면상의 안전만을 강조할 때 진정한 안전이란 없다. 생사를 내려놓았어도 안전에 주의하지 않으면 이 한 층 사람의 도리를 파괴하는 것이다.
“속인의 이 이치를 일반적으로 대각자는 경솔하게 건드리지 않고, 더욱 높은 각자일수록 속인의 이치를 더욱 파괴하지 않으며 조금도 건드리지 않는다.”(《전법룬》)。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는 대법제자는 어떠한 정황에서도 절대 사악에게 타협하지 않는다. 심지어 사악이 당신더러 보증하라든가 서명하라고 강요하는 일도 아예 없을 것이다.

물론 생사를 내려놓지 못한다고 하여 이 생명이 대법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천천히 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할 수 없어도 결국에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

2. 허심(虛心), 관용, 자비

허심, 관용, 자비는 한 대법제자가 수련하여 일정한 경지에 도달한 양호한 상태이다. 대법제자로 말하자면 마땅히 높이 있어도 자랑하지 않고 상대방의 흠집을 똑똑히 알아도 트집 잡지 않아야 한다. 관용은 백 마디 말(百言)도 용납할 수 있어야 하고 은혜와 원수를 담담히 웃으며 대해야 한다. 흉금은 우주를 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중생을 마음에 두고 무사무아(無私無我)하게 법에 용해되어야 한다.

자기를 표현하고 자신을 과시하며 자신에 집착하고 자신을 강조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 스스로를 봉폐하고 있으며 가장 근본적이며 가장 완고한 사람마음을 제거하지 못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것은 우리가 관용과 자비로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는 장벽이다.

우주는 얼마나 큰가? 하늘밖에 또 하늘이 있다. 불법(佛法)은 얼마나 오묘한가? 더욱 높은 층차에는 또 더욱 높은 법이 있다. 아무리 홍대한 천체일지라도 더욱 높고 먼 경지에서 볼 때면 여전히 우주 먼지에 불과하다. 더욱이 이 먼지속의 작디작은 생명이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3. 청성(淸醒)과 침착한 발걸음

대법제자들이 이 몇 년 동안의 길을 침착히 잘 걷는 것은 각종 방면에서 모두 바르게 걸은 것으로 당연히 수련을 잘한 것이다. 이 일체는 법공부를 잘한 결과이다.

최근 몇 년의 정법 수련 중에서 만약 우리가 잘했다면 그렇게 많은 마난(魔難)이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에게 많고 많은 부족이 존재하고 이런저런 누락도 있었지만 우리가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면 낡은 세력이 설치한 거대한 난은 작게 변할 수 있고 작은 것은 없어지며 정정당당하게 잘 걸어갈 수 있다.

거대한 난이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가 시시각각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지 않고 평상시 자신의 집착에 대해 너무 느슨히 했기에 자신의 누락이 갈수록 커지고 사부님의 점화도 중시하지 않으며 동수들의 깨우침도 받아들이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마난이 나타난 후에야 우리가 다시 안으로 찾고 사악의 박해를 부정하며 아무리 잘할지라도 손실을 만회할 수 있겠는가? 만약 우리가 시시각각 청성한 두뇌를 갖고 누락이 있을 땐 즉시 자신을 바로잡는다면 거대한난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시시각각 청성한 두뇌를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말하자면 역시 법공부를 잘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만약 자신이 시시각각 법에 있고 문제에 봉착하여 법으로 자신을 대조한다면 자신의 머리가 청성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누가 시시각각 청성한 두뇌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는 곧 이 우주 거난 중에서 침착하게 걸어나올 수 있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니 타당하지 않는 점은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2007년 3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3/25/15151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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