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광저우(廣州)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3월 21일] 1999년 7.20 이후 대법제자들의 수련환경은 심각한 파괴를 당했고 단체 연공, 법회, 법공부 교류가 없어졌다. 수련생들이 유일하게 같이 있을 기회를 늘 박탈당했고 한 무리 한 무리의 동수들이 납치당하고 판결을 받았다. 최근에 연이어 법회를 열고, 법공부 교류할 때 납치당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우리 전체 수련에 여전히 바르게 걷지 못한 방면을 폭로해냈으며, 우리가 공동으로 안을 향해 찾고 법에서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여러 동수들이 잇달아 법공부 교류, 법회 때 납치된 것에 대해 우리는 종종 너무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있다거나 민감한 날이라거나 현재 중국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조성된 것이라고 여겨왔다. 이런 방면에도 물론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든지 막론하고 모두 최대한도로 속인 사회 상태에 부합되게 수련해야 하며 이것이 우리가 착실히 수련할 수 있는 환경이다. 법에 입각해서 본다면 이런 납치 현상은 또한 우리가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바르게 걷지 않았고 잘하지 못한 것과 관계가 있다.
1. 법회 개최
사부님께서는 《법회》에서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수련 중의 감수와 체득을 서로 담론함은 아주 필요하다. 오로지 의식적으로 자신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촉진하고 공동 제고함은 문제가 없다. 대법을 널리 전하는 것을 추진하기 위하여 각지에서 모두 일부 수련심득 교류회를 열었는데, 형식과 내용으로 볼 때 모두 대단히 좋은 것이며 건강하다. 하지만 수련생의 발언고는 반드시 보도소에서 심사하여 결정해야 한다. 수련과 관계없는 정치성 문제 및 수련과 사회의 비정확한 경향문제가 나타나지 말아야 한다. 동시에 역시 사람들이 속인의 이론학습 속에서 양성한 겉만 멋지고 실속없이 허풍을 치는 풍기를 피해야 하며 자아 표현적인 과시심리로 상급에 보고할 재료를 조직하는 식의 문장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알기에 많은 경우 법회를 열 때는 임시로 소집하여 함께 모이는 것이다. 외지 수련생이 왔을 때 현지 동수들과 만나 교류하고자 하여 임시로 사람을 소집하고 바쁘게 장소를 찾은 후 외지에서 온 동수들이 그들의 방법을 소개해준다. 전체과정에서 동수들이 이야기한 내용은 아주 무작위였고 잘 파악하지 못한다. 이런 소위 ‘법회’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어떤 법회는 준비가 있었다. 협조인이 현지 동수들이 공인하는 비교적 잘한 수련생을 안배해 그들의 경험을 소개하는데 구두로만 소개하고 문자로 정리하지 못했다. 이것 또한 누락이 있었다. 일부 법에 부합되지 않는 내용들도 끼어들어가 불량한 영향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법회는 동수들의 발언 원고가 있고 또 심사도 거쳤다. 그러나 지니차게 형식을 중시하고 1999년 이전의 방법을 모방했으며 현재 국내의 환경 요소를 고려하지 않았다. 몇 십 명의 동수들이 같이 모여 있으면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리들의 법회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하고 방향을 잘못 걸어가선 안 된다. 엄격하게 책임을 지고 진지하게 발언 원고를 심사해야 하며 대충대충 해서는 안 된다. 몇 십 명이 법회를 열면 몇 개 팀으로 나누고 발언 원고는 작은 팀에서 돌려본다면 안전하고 또 정체 제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2. 법공부 팀 교류
법공부 팀 교류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문제는 주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당면한 일들이 너무 많고 정황이 아주 복잡하다는 데서 표현된다. 법공부할 때 늘 조용히 할 수 없고 진정하게 법 속에 파고들어 가지 못했으며 대법에 대해 엄숙하지 못한 현상도 나타났다.
법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탓에 특히 1999년 이후의 설법은 더욱 적게 학습했다. 어떤 수련생은 사부님의 원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면서 사부님의 말씀을 고쳐 자신의 말로 이야기하는데 이것이 법을 훔치는 행위임을 인식하지 못했다. 또 어떤 동수들은 법에 서서 법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념으로 인식하고 해석하며 사부님의 설법에 대해 함부로 정의를 내린다. 이런 현상은 단지 법공부 교류 중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개인적인 법공부 수련 중에서도 존재한다.
사부님께서는 “난법(亂法)에는 여러 가지 형식이 있다. 그중 내부 제자의 무의식적인 파괴가 가장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석가모니 교의 말법은 바로 이렇게 시작된 것이며 교훈은 심각하다.”(『정진요지-급히 깨어나라』)라고 하셨다. 우리는 제자로서 마땅히 자신부터 해야 한다. 대법을 수호하는 것은 우리 매 대법제자의 책임이다.
1999년 7.20 이후, 대륙의 수련환경은 아주 열악하게 변했고 매 동수들이 부딪힌 마난과 교란 역시 아주 많았으며 밖으로 찾고 밖으로 구하는 마음이 보편적으로 존재했다. 동수들이 부딪힌 각종 문제들이 아주 많았고 전혀 부딪히지 않았던 문제들은 장기적으로 해결하지 못했다.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면 다른 동수에게 물어보고 더욱이 법공부 교류의 기회를 빌려 모두들 도와서 해결해 주고자 했다. 법공부 팀을 소집한 사람, 동수들은 동수 사이에 마땅히 서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여겼고 모두들 또 문제를 둘러싸고 맴돌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상태로 빠져들게 되었고 또 새로운 집착이 생겼어도 깨닫지 못했다.
우리는 구하고자 하는 마음, 근본적인 집착을 품고 법공부를 하면 안 된다. 우리는 엄숙한 태도와 순정(純淨)한 심태로 대법에 동화하고 진실하게 수련하며 착실하게 수련하여 반본귀진(返本歸眞)해야 한다. 법공부 팀에서 교류하는 동수, 협조인은 이런 문제에 부딪혔을 때 청성하게 인식하고 동수들을 인도하여 사람의 심태에서 뛰쳐나와야 한다. 법을 스승으로 삼고 안으로 찾으며 각 층차의 요구에 따라 가늠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모두 대법 중에서 단련하고 제고하여 “불광이 널리 비추니 예의가 원명하도다.”와 같이 한다면 일체 바르지 않은 상태를 바로 잡을 수 있다.
3. 발정념
법회, 법공부 교류 때 한 무리의 동수들이 납치된 현상에 대해 일부 동수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게 많은 동수들이 같이 있으면서 발정념을 하면 마땅히 위력이 아주 클 텐데 왜 발정념을 하지 않았는가? 그때 조직한 사람, 협조인은 왜 모두를 일깨워 발정념을 하지 않았는가?’라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고험(考驗) 앞에서 진성이 보이나니”(『홍음-진성이 보이노라』)라고 말씀하셨다. 관건적인 시기에 관념에 이끌려 정념이 나오지 않는데 이것은 우리가 평상시 법공부, 씬씽 수련을 튼튼하게 하지 않았음을 설명한다.
안으로 찾는 것에 대해 우리는 ‘수련’의 내포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고 수련의 기연(機緣)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우리는 법공부, 연공, 발정념, 진상을 알리는 것이 바로 수련 중에 있다고 여겼으며 그외에는 중시하지 않았다. 주이스를 느슨히 하고 자신이 수련인임을 잊었으며 심지어 속인과 혼동했다.
사실 대법제자가 수련의 문을 들어섰다면 바로 수련의 길 위에 있는 것이다. 언제 어디에서 어떠한 정황에 부딪히든지 모두 법을 스승으로 삼고 안으로 찾아 씬씽을 수련해야 하며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느슨히 해서는 안 된다.
사부님의 설법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수련은 근원에서부터 시작해 부동한 층차에서 대법의 표준에 도달한 부분은 바로 갈라놓으며 남겨진 사람의 이 일면이 여전히 수련하고 있다. 그러므로 또 각종 속인의 집착심이 표현되어 나올 수 있다.
우리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착실하게 수련하고 최대한도로 속인 사회 상태에 부합되게 수련하면서 최대한도로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낡은 세력의 박해를 타파하는 중에서 자신을 제고하고 두려운 마음, 각종 속인의 집착을 닦아버려야 한다. 법공부 교류 때 갑자기 나타난 교란을 수련으로 여기고 정체적으로 제고하는 좋은 기회로 여겨야 하는바 어쩔 수 없어 하면서 포기하거나 피동적으로 낡은 세력이 대법제자에게 가한 이런 박해를 감당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2005년 ‘9.12’ 광저우 대납치가 있던 날 저녁 11시, 사악이 여러 곳에서 불법으로 방에 들어가 동수들을 납치하고 포위할 때, 한 수련생은 전화로 각 지역의 동수들에게 알렸다. 모두들 이 소식을 듣고 아주 긴장했으며 또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 그 수련생은 천목으로 당시 광저우 공간마당에는 사악한 요소들이 새까맣게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녀가 전화를 했기 때문에 많은 사악들은 그녀를 향해 덮쳤고 그녀의 몸을 해쳤다. 그녀가 아직 닦아내지 못한 두려운 마음을 이용하여 이것을 강화하고 크게 하여 그녀는 모든 세포가 전부 몹시 아파서 떨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갑자기 닥쳐온 대 납치에 직면하여 광저우 동수들은 뒷걸음치지 않고 놀라지 않았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집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재빨리 정념을 발했고 대법제자가 이때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 그 며칠 동안 모두들 자각적으로 고밀도 발정념을 함으로써 대량의 사악한 요소를 소멸했으며 사부님의 정법 노정에 힘차게 협력했다. 대법을 수호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수련생을 구원하는 것은 모두의 공동 소원이다. 정체적으로 협력하여 발정념을 하는 과정에서 매 동수들의 두려운 마음은 약화되었고 정념이 점점 강해졌으며 사심(私心)도 녹아버렸다. 대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대법제자의 씬씽이 정체적으로 승화했고 경지가 제고되었으며 또한 그속에서 대법의 위덕을 세우게 되었다.
이 사례에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집착심이 있고 두려운 마음이 있으면 납치당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또한 우리가 두려운 마음, 속인의 마음이 없어야만 잘할 수 있다는 것도 아니다.
속인의 마음이 있어야만 우리가 사람 속에서 수련할 수 있고 씬씽을 제고할 기회가 있게 된다. 주이스를 강화하고 그것을 억제하고 감소하면서 그것에 이끌리지 않고 그리하여 대법에 대한 정신(正信)을 확고하게 해야 한다. 위사위아(爲私爲我)한 마음을 내려놓고 낡은 우주 중에서 각종 복잡한 요소의 속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며 대법에 동화하면서 반본귀진(返本歸眞) 해야 한다.
언제든지 우리는 모두 정정당당하게 대법에 정확한 위치를 주어야하며 이것이 바로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이번 박해는 낡은 세력이 대법, 대법제자에게 억지로 강요한 것으로 사부님께서는 승인하지 않으셨으며 우리 대법제자들도 승인하거나 감당하지 않는다. 악당은 파룬궁을 박해함으로써 이미 전 우주의 뭇신들에게 사형선고를 받았다. 사악한 정책을 집행하는 경찰, 그들의 행위는 모두 법을 위반하는 것이고 진정하게 우주대법에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는 마땅히 떳떳하게 일어나 박해를 제지하고 사악의 거짓말을 폭로하면서 진상을 알려 사악에게 기만당한 세인들을 구도해야 한다.
문장발표: 2007년 3월 2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3/21/15118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