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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하는 이 일에 대하여 동수와 교류

글 / 후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3월12일] 몇일전 동수와 교류한 후, 우리 지역 법공부 팀(나는 조건이 되지 않아 법공부 팀에 참여 못한다)의 어떤 수련생은 99년 7.20부터 지금까지 연공을 아주 적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들은 후 이 일로 놀라움을 느꼈다. 우리 대륙 동수들 중 ‘연공하지 않는’ 이 문제가 아직도 비교적 많은 지역에 존재하는 것이 아닌지, 명혜망에도 동수들이 이 일을 언급한 문장이 비교적 적다. 이 문제에 대하여 나 개인의 인식을 말해보고자 한다. 문장에 언급된 사람과 일은 다만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것일 뿐 책망하려는 의도는 없으니 양해하기 바란다.

정법은 이미 최후의 최후에 이르렀을 뿐만 아니라 아울러 최후일수록 우리에 대한 법의 요구는 점점 더 높아지고 길도 점점 더 좁아져 우리가 매 한 보를 바르게 걷고 잘 걷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일이다.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여 법공부를 잘하며 연공을 잘하는 것은 근본으로서 이렇게 해야만 정념을 잘 발할 수 있고 진상을 잘 말할 수 있으며 법정인간까지 조사정법을 할 수 있다. 사부님은 설법 가운데서 우리에게 “파룬따파는 성명쌍수의 공법으로서 동작이 있는데 연마해야 한다.” (《전법륜》 중)고 명확히 알려 주셨다. 우리는 닦기도 해야 하고 연마도 해야 하는데 어느 한 가지도 빠뜨려서는 안되고 어느 한 가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 되며 모두 홀시할 수 없다. 보기에는 간단한 것 같지만 정진하고 안 하고는 그 중에 있다. 연공하지 않을수록 더욱 하고 싶지 않으며, 결국엔 법공부할 때 졸리고 심신이 피로하여 서서히 안일을 구하는 마음은 점점 더 강해질 것이며, 법공부는 곧 더욱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발정념하면 자버리게 되는데, 상태는 점점 더 나빠질 것이다.

사람의 관념은 장애로 되는 하나의 담장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하며, 또한 우리가 법에 동화되는 것을 가로막는 장벽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의 주의식이 강하지 못하면 곧바로 관념에 의해 타파되고 말 것이다. 우리 신의 일면은 그것을 억제시키고 제거해 버려야하며 조금만 주의하지 않아도 느슨한 환경은 사람에게 타성과 안일을 구하는 마음이 생기게 할 수 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우리는 다같이 사부님의 제자이고 배우는 것 역시 똑같은 하나의 법이다. 많은 동수들은 그 사악한 감옥에서 박해가 그토록 엄중한 상황에서 얼마나 연공하고 싶겠는가! 많은 동수들은 연공하기 위하여 악경에게 맞아서 성한데라곤 없고 심지어 인체마저 잃었다. 자료점의 동수들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하여 바쁜 가운데 잠자는 시간을 짜내어 법공부와 연공을 다그치고 있다. 또 신수련생들은 법을 얻은 그날부터 지금까지 연공을 그만둔 적이 없다. 그들은 법공부, 발정념, 진상 알리기를 줄곧 아주 잘 하고 있다. 비교해 보기만 하면 수련이 어떠한지 한 눈에 환히 볼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대 뉴욕 지역 법회에서의 설법과 해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당신들 일부 사람은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가! 사부는 당신을 보면 정말로 조급하다! 사부는 당신을 보면 정말로 조급하다! 사부가 오늘 이 몇 마디 말을 심하게 한 것만 보지 말라. 아마 내가 큰 망치를 쓰지 않는다면 이미 안 될지도 모른다. 내가 당신을 구원하지 못하는 것 역시 나의 가장 큰 유감이다. 당신이 만일 나처럼 이렇게 조급하다면 좋겠다.” 대법제자를 위한 사부님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더 많은 기쁨을 가져다 드리자!

처음으로 쓰는 문장이라 많은 곳의 어구가 순탄하지 못하고 선하지 못하게 쓴 것 같은데 동수들께서 보충하고 자비로 시정해주기를 삼가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3월 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3/12/1506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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