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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목으로 낡은 세력을 보았을 때 그것들을 놓치지 말자

【명혜망 2007년 3월 3일】 일찍이 수련생이 쓴 교류 문장을 본 적이 있다. 수련생은 천목이 열려서 낡은 세력이 호의를 품지 않고 수련생을 비웃으면서 무어라고 하는 것을 보았기에 안으로 찾아보고 자신의 부족점을 인식했다고 했다. 다른 한 문장에서는, 작자가 ‘병업’형식의 마난을 돌파하고 정념을 확고히 했으며, 낡은 세력이 원래는 작자 신체의 어느 장기를 못 쓰게 만들려고 했지만 작자의 씬씽(心性)이 제고되었기 때문에 장기는 즉각 회복되었고 낡은 세력은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또한 다른 수련생이 정념이 강하지 못하여 ‘병’에 의해 소중한 생명을 빼앗기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작자가 마음을 바르게 가지고, 집착을 버리자 낡은 세력은 뚫고 들어올 틈이 없어 물러가고 말았다고 했다. 또 한 문장에서는 작자가 감옥에서 박해를 받아 신체가 아주 쇠약해졌는데 거의 혼미상태에서 ‘부처’ 형상을 한 생명(낡은 세력)이 작자의 사명은 이미 완수했으니 마땅히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 생명은 일부 공간을 열었는데 일부 광경과 감각이 있었다는 등이다. 하지만 작자가 인간에서 사부님을 따라 정법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는 인간세상을 떠날 것을 거부하자 그런 정경은 순간적으로 사라졌고 사부님께서 웃으시면서 작자를 바라보시는 것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작자 신체의 고통도 사라졌고 나중에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이상 몇 편의 문장을 본 후 나는 무언가 빠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왜 이어지는 글이 없을까? 사실은 바로 그 낡은 세력을 어떻게 처리했는가 하는 것이 빠진 것이다. 대법제자는 낡은 세력과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아니며 낡은 세력을 철저히 제거해 버리는 것이다. 비록 자신이 수련을 잘하여 낡은 세력이 뚫고 들어올 틈이 없어 물러갔다 할지라도 그러나 낡은 세력이 다른 동수와 세인을 박해하지 않는다고 어찌 보증할 수 있겠는가? 수련인은 안을 향해 찾는다. 수련인은 법을 배웠기 때문에 법으로 가늠하고 자각적으로 안을 향해 닦을 수 있는 것인데 어찌 낡은 세력이 동수의 제고를 점화해 줄 수 있겠는가. 어떻게 안을 향해 찾았든지 막론하고 모두 낡은 세력을 제거해 버리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낡은 세력에게 바른 데로 돌아설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이 아니다. 어떤 낡은 세력은 인식할 수 있었기에 교란을 포기했고 잘못을 고쳤으며 죄를 참회했다. 어떤 것은 아주 완고하여 조금도 고치려 하지 않고 제거될 후과를 선택하였다. 동수들의 선량함이 더는 낡은 세력에게 이용당하여 더 이상 그것들의 구차한 목숨을 연명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본문은 천목이 열린 상황에 기초한 것인데 사실 천목이 열리지 않았어도 마찬가지 이치이다. 이치상 완고한 낡은 세력이 정법을 교란하고 동수와 세인을 박해하는 것은 공산사령 및 흑수, 썩은 귀신마저 비교할 수 없는 것임을 한다면 그것들을 모두 제거해 버려야 한다. 고대에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있었다. “ 적을 잡으려면 먼저 두목부터 잡아라.”, “풀을 베었으면 뿌리를 뽑아야 한다”(화근을 철저히 없애버린다는 의미.)

문장발표 : 2007년 3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3/3/150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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