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3월 3일】 사부님의 경문 《정치를 다시 논함》을 읽고 몇 가지 천박한 이해가 있어 명혜망을 이용해 동수들과 교류하려 한다.
우선 우리 대법제자들은 마땅히 수련자의 각도에 서서 경문을 이해해야 한다. 즉 속인은 우리를 종교로 여길 수 있지만 우리 자신은 마땅히 우리는 대법수련이지 종교가 아님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특히 ‘정치’라는 이 문제에서 속인은 우리가 정치를 한다고 여길 수 있지만 우리는 자신이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마땅히 똑똑해야한다. 속인들이 한사코 우리가 ‘정치’를 한다고 여긴다면 그럼 당신은 그렇게 여기도로 하라. 하지만 당신은 반드시 ‘박해’ 와 소위 ‘정치를 하는’ 중에서 어느 것을 꾸짖어야 할 지 똑똑히 갈라야 한다.
그 다음으로 일부 제자들은 ‘정치’에 대한 인식이 똑똑하지 못하여 우리가 정말로 정치를 하는 줄로 여긴다. 특히 정치를 제기하기만 하면 안색마저 변한다. 우리는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데 만약 이것도 ‘정치’라고 한다면 그럼 이 ‘정치’는 다른 사람에게 백가지 이로움만 있을 뿐 한 가지 해로운 점도 없을 것인즉, 한번 해보는 것도 무방하지 않겠는가? 다시 말해서 우리 자신은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함이 그 어떤 도리에 어긋나는 일도 아니며 ‘정치를 한다’ 것을 박해의 구실로 삼음을 허락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똑똑히 알아야 한다. ‘정치’는 사악을 위해 전문적으로 마련한 것이 아니다.
이상은 단지 개인의 이해이니 부족한 점을 피하기 어렵다. 동수들의 시정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3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3/3/1500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