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자책하는 마음을 없애자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3월 2일】 나는 성격이 매우 내성적인 사람으로 한 가지 일을 함에 있어 아우 잘할 때 성취감을 느끼지만 자신이 잘하지 못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나의 부족점을 질책할 때는 매우 자책감을 느끼고 자신를 질책하고 의기소침하며 자책하는 마음이 매우 강했다.

수련을 시작한 이후 때로는 소극적인 자책의 상태가 나타났다. 무의식중에 한마디 말로 다른 사람을 해치게 했다고 늘 자책을 그치지 않았다. 또 매 하나의 관과 하나의 난을 잘 넘기지 못해도 자책한다. 세인들이 ‘3퇴’를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을 질책하고 자책한다. 사실 자책의 배후에는 많은 다른 집착심을 덮어 감추고 있다. 예를 들면 쟁투심, 허영심, 질투심 등이다.

나는 이 상태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깊이 숨어 있는 이 집착심의 근원을 파내게 되었는데 명, 리, 정이 나의 사상 중에 반영되었던 것이다. 수련의 길에서 그것은 소극적인 역할을 일으키게 하는데 특히 굽은 길을 걸은 동수들은 더욱 이 집착심이 해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사부님의 설법을 다시 학습해보자. “나는 당신들이 자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조금의 쓸모도 없다. 나는 아직도 그 한 마디 말이다. 넘어졌다면 엎드려 있지 말고 빨리 일어나라!” (《2003년 정월 대보름날 설법》)

과거에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자들이 이후의 길을 계속 잘 걸어 나가도록 격려한 것이라고 여겼는데 오늘 나는 이는 또한 우리더러 자책하는 이 속인의 마음을 버리도록 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책은 아무런 쓸모가 없으며 우리가 이후의 길을 잘 걷는 것이 비로소 관건이다. 우리 함께 그것을 확실히 인식하고 그것을 수련해버려야 한다.

개인의 체득이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3월 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3/2/149999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