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2월 10일】 99년 7.20 이후 나는 무엇 때문인지 늘 하나의 ‘두려움’이란 검은 그림자에 휩싸여 있었는데 심리적 압력이 아주 심했다.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이런 무형의 ‘두려움’으로 인해 이리저리 여러 차례 곤두박질 쳤는데 전형적인 심리 표현은, 진상을 알릴 때 신고 될까 두려워하고, 자료를 배포할 때 발각될까 두려워했는데 전체적으로 박해를 받을까 봐 두려워한 것이다. 그 원인을 따져 보면 아직도 낡은 세력의 배치를 승인한 것으로 시종 그것들이 배치한 틀 안에서 맴돌이 친 것이었다. 그리하여 몇 달 동안 기침이 낫지 않았다. 초기에 나는 생사를 내려놓지 못해 그런 줄로만 여겼는데 나중에 자신이 너무나도 이기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 틀에서 뛰쳐나올 수 없었고 기침은 여전히 지속되었다.
최근 법학습을 통해 나는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낡은 세력이 배치한 범위 안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첫째, 낡은 세력은 낡은 우주의 생명에 속하기에 그것에게는 이 일체를 배치할 권리와 능력이 없다. 둘째, 우리의 길은 모두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기에 그 어떠한 것도 우리에게 강제로 더할 수 없다. 오직 우리가 승인하지만 않는다면 그것은 뚫고 들어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작용도 일으키지 못한다.
사부님께서는 《누구를 위해 수련 하는가》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법난(法難)은 사람의 난이고 종교의 난이지 부처의 난이 아니다.”
사실 낡은 세력이 배치한 일체는 우리와 아무런 관계도 없으며, 우리는 그것이 배치한 범위 속에 있지 않다. 우리의 앞길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으로 대단히 광명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자 내 몸에 걸머졌던 무거운 물질이 없어진 것을 느꼈고 다시 세 가지 일을 해도 아주 홀가분해졌으며 기침도 나았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것이야 말로 낡은 세력을 부정하는 동시에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로 걸어가는 것이다.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이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 2007년 2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2/10/1486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