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2월 12일】 《명혜주간》264호(역주: 한글명혜주간 29호에 해당)에 실린 《단식, 음식물 주입 박해 상태로부터의 반성(从绝食、被灌食的迫害状态中反思)》이란 글을 보고, 자신의 현 단계의 인식으로 보건대 이 동수의 인식이 아주 좋다고 느낀다. 우주 정법(正法)이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는 단계까지 걸어 왔는데 단식으로 박해를 제압하는 문제에 대해 우리는 마땅히 새로운 사색과 인식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이 문제에 대해 나 자신이 납치되어 박해 받았던 경력과 현 단계에서 나의 인식을 써내고자 하는바 동수들이 교훈으로 삼을 수 있길 바란다.
이번에 납치되는 정황은 사부님께서 일찍이 한 달 전에 꿈속에서 아주 똑똑하게 점화해 주셨지만 그 시간 동안 나는 자신을 새롭게 조절하지 않았고 마음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박해가 발생하게 되었다. 나를 구원하던 과정에서 3명의 수련생이 납치 되어 우리 정체에 아주 큰 손실을 조성했다. 그런 자책감과 후회하는 심리는 줄곧 내게 장애로 다가와 이 단계 경험을 써내지 못하다가 지금에서야 써 내게 되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단지 제자들에 대한 위대하신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를 견증하고 또 이상의 문제에 대해 토론해보기 위함일 뿐이다.
2005년, 나는 사악에게 또 다시 납치되었다. 경찰차에서 나는 줄곧 경찰들에게 진상을 말해 주었고 파출소에서도 사진을 찍고 지장을 찍는 등 악경의 어떠한 요구에도 나는 협력하지 않았으며, 구치소에서도 가부좌 하고 발정념을 하는 동시에 단식으로 불법적인 박해를 저지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박해 가운데 나는 몇 차례나 단식을 했었지만 모두 끝까지 하지 못했다. 한번은 생사(生死)를 내려놓지 못했고, 다른 몇 번은 악인들이 양보를 한데다 나 자신도 견지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매 차례 단식마다 법에서의 인식과 목적이 다름으로 인해 신체적인 감수도 달랐다. 그러나 한가지만은 체험하였다. 박해를 처음 시작할 때는 법에서 인식했고 목적이 순정(純正)하여 단식이란 이런 방식을 통해 끝까지 견지함으로써 확실히 그 단계에서 우리에 대한 법의 씬씽 요구에 도달할 수 있었고, 사악을 해체하여 마귀소굴에서 뛰쳐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박해 가운데서 단식이란 이런 방법이 보편적으로 쓰일 때 우리 매우 많은 동수들은 이런 반박해(反迫害) 방식 가운데서 잘 걷지 못했고, 심지어 박해로 사망하기까지 했다. 그것은 우리가 정법의 부동(不同)한 단계를 걸어감에 우리에 대한 법의 부동(不同)한 더욱 높은 요구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낡은 요소는 아주 많은 대법제자들이 모두 이 방식을 채용해 박해를 제지 하는 것이 거의 정해진 형식으로 된 것을 보고 최대의 박해 구실을 찾은 것이 아닌가? 이 문제는 나 역시 줄곧 사색해오던 것이다.
이번 단식의 제4일째 되는 날 나는 몹시 괴로웠고 갈증이 특히 심했다. 오후에 610 악경이 구치소에 와서 나에게 소금물 한 병을 주입(나는 토해 버렸다)했고 나를 몇백 리 떨어진 세뇌반으로 이송했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 나는 발정념으로 경찰차와 경찰들을 고정시키려 하면서 고함까지 질렀지만 표면적으로 아무 작용도 일으킬 수 없었고 경찰들도 내가 뭐라고 외치는지 알 수 없어하며 이상하다는 눈길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래도 나는 마음속으로 발정념에 대해 추호의 의심도 가지지 않았고, 내가 체포된 누락을 아직 찾지 못했다는데 대해 아주 똑똑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때의 심태는 또 대단히 불안정하여 신통(神通)이 충분히 발휘될 수 없었다.
세뇌반에 도착하자 악경들은 평소와는 달리 나에게 우유 가루를 주입하기 위해 서둘렀다. 나는 이것이 박해 시간을 연장하기 위한 것임을 알았다. 그때 나는 심한 갈증 때문에 견지하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사상 가운데서 또 구실을 찾았다.(교양원에서도 나를 전향 시키지 못했는데 세뇌반 너도 나를 어쩌진 못할 것이다.)그래서 나는 밥을 먹고 물을 마시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튿날이 되자 나는 적지 않은 대법제자들이 모두 단식으로 반박해(反迫害)를 하는 것을 보고 내가 사악들과 함께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 것 때문에 마음속으로 후회도 했고 또 괴로웠다.
하지만 나는 곧 냉정해 졌고 법으로 가늠하기 시작했다. 나는 《전법륜》에서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해냈다. “이것은 모두 당신 자신의 난(難)으로서 우리는 당신이 心性(씬씽)을 제고하게 하기 위해 그것을 이용하며, 당신이 모두 넘을 수 있게 한다. 오직 당신이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곧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한다면 곧 넘을 수 있다.”
비록 내가 조심하지 않아 마귀의 손아귀에 들어갔지만 그러나 결국에는 모두 사부님의 미묘한 배치가 있을 것이며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걷자면 법에서 정념정행 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인식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마난 가운데서 가장 주요한 것은 바로 씬씽(心性)을 제고하는 것이다. 비록 씬씽을 제고하는 그 중에 고생을 겪는 것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반드시 장기적으로 그런 고생에 시달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하여 나는 마음을 깨끗이 하고 안을 향해 찾기 시작했고, 최근에 자신에게 존재한 세 가지 집착과 큰 누락(더 자세히는 말하지 않겠다)을 찾아내게 되었다. 그런 후 사상 가운데서 심각하게 조절하고 제거했다. 동시에 우리의 각도에서 볼 때 우리는 낡은 세력의 일체 배치를 전반적으로 부정해야 하며, 낡은 요소가 이른바 대법제자를 고험한다는 인식상에서 볼때, 나는 이미 사악의 장기간에 걸친 세뇌 박해 중에서 걸어 나왔으므로 마땅히 사악의 끝없는 교란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그러므로 완전히 이지를 상실한 사악의 이 박해를 반드시 완전 부정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단식을 포기했다.
이때 한 유다가 나와 좋은 관계를 가져 이후의 세뇌를 준비하기 위해 나에게 사부님의 《2003년 정월 대보름날 설법》을 가져다주었다. 나는 진지하게 보기 시작하였다.
내가 “대법제자의 발정념은 근본상에서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 것이며, 사악의 박해를 제거하는 것이다.”라는 이 구절을 읽을 때 내 가슴은 단숨에 확 트였다. 참으로 마치 너무나 견고하여 꺽을 수 없는 적을 이기는 방법을 찾은 듯 했다. 단식을 포기한 후회와 자책은 순식간에 구름처럼 사라졌다. 사부님의 이 말씀에 대해 이렇듯 심각하고 똑똑한 인식이 있어보기는 종래로 없었던 것 같다. 나는 일체 기회를 이용하여 세뇌반의 다른 공간에 있는 일체 사악, 흑수, 썩은 귀신, 공산사령(共産邪靈)을 소멸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방법은 복도를 지나다 경찰을 만나면 나는 즉각 발정념을 하여 그 배후의 일체 사악(그러나 발정념 시 사상이 그다지 깨끗하지 못했다)을 제거했다. 두 명의 유다가 와서 나에 대해 이른바 ‘전향공작’을 할 때 내가 발정념을 하자 한 사람은 졸려서 머리도 들지 못했고, 다른 한 사람이 말한 비뚤어진 이치는 나에 의해 여지없이 반박 당했다. 두 번을 하고 나서 그들은 나에 대한 강제 세뇌를 그만 두었다.
어느 날 점심 휴식 때 나는 발정념을 하여 나를 감시하는 사람이 잠들게 하고 기회를 보아 빠져 나가려 했다. 그런데 내가 문가에 이르러 문을 열려고 하는데 점심시간을 끝내는 벨이 울렸다. 이튿날 점심휴식 때 내가 정념을 발하고는 건물 안에서 나와 일층으로 내려왔을 때 아래층은 전부 경찰들로 가득 차 있어 조용히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감시원은 아직도 자고 있었다. 나는 어째서 성공하지 못했을까? 안을 향해 찾아보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
이때 한 견정(堅定)한 수련생이 왔고(특수한 원인으로 그는 안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다.) 우리는 짤막한 교류를 했는데 그의 인식으로는 나가고 싶으면 반드시 다른 공간의 사악한 공간 마당에서 통로를 개척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사악이 쉽사리 악인을 불러 나를 가로 막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여기고 고밀도의 장시간 발정념을 하여 주이스를 강화하고 발정념을 교란하는 일체 잡념을 배척하였다. 어떤 때 나는 창밖을 향해 마주섰다. 겉보기에는 밖의 경치를 구경하는 것 같았고 한번 서면 두 시간 넘게 서 있었는데 실지로는 발정념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점차적으로 점점 더 깨끗해졌고 에너지 마당도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단식을 하고 있던 한 수련생이 내가 이렇게 탈출하려는 것을 알고는 몇 십 원 밖에 없는 돈을 나와 교류했던 그 수련생을 통해 내게 보내왔다. 또 어느 날 아침 곧 이곳을 떠날 한 수련생이 자신의 털실 내의를 경찰을 통해 내게 보내 왔는데 내가 나가서 추위에 떨까 봐 염려한 것이다.
점심에 감시원이 내게 대추 한 줌과 배 두 개를 가져다주며 먹으라고 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더러 어서 떠나라고 점화해 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하여 나는 빨래를 한다고 말하고는 수련생이 준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고 돈도 챙겼다. 일체 준비를 끝내고 계속해서 발정념을 했다. 저녁 6시에 단체로 운동장에서 하는 활동이 있었는데 이 시간에 많은 동수들이 나를 위해 발정념으로 사악을 해체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나를 감시하는 사람은 엉덩이를 돌 받침대에 붙인 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다른 유다들은 자기들 놀이에 흥이 나 있었다. 나는 운동장에서 오락가락 할 수 있었다. 운동장 사방에는 가시 돋친 쇠 난간을 했고 대문에만 가시가 돋쳐 있지 않았지만 굉장히 높았다. 하지만 올라갈 수는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곳을 뚫고 나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때 나는 아주 큰 압력이 올라옴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또 감시원의 앞에 다가가 내게 다시 두 차례의 기회를 주실 것을 사부님께 요청 드렸다. 이리하여 나는 또 대문 앞에 이르렀다. 이때 나는 더 이상 사부님께서 내게 두 번째 기회를 주시게 할 수는 없으며 이번에는 내가 반드시 정념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는 재빨리 대문으로 뛰어 올라갔고 내가 대문 꼭대기에 올라갔을 때 악인들이 고함을 치면서 나를 쫓아왔다.
대문에서 뛰어 내린 나는 사전에 보아 두었던 노선을 따라 밖으로 뛰면서 줄곧 발정념을 했다. 동시에 나는 신(神)이며, 꼭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철조망을 뚫고 나갔을 때 더 이상은 꼼짝할 수가 없었다. 아마 며칠 전까지 했던 단식이 회복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았다. 부주의로 나는 그만 산마루에 있던 한 흙구덩이 굴러 떨어졌다. 나는 마음속으로 말했다. “사부님 제자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아울러 나는 발정념으로 악인들이 나를 찾지 못하게 하도록 했다. 잠시 후 나는 사람들이 뒤쫓아 온 소리를 똑똑히 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나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멈춰 서서 몇마디 말하고는 모두 돌아가는 것이었다.
바로 이렇게 세뇌반에서 8일을 지낸 후 나는 또 다시 중생을 구도하는 우리 정체 속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후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발정념을 하라고 하신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고밀도의 장시간 발정념을 발하면 발정념의 질이 더욱 좋으며 작용도 더욱 크다. 물론 내가 뛰쳐나올 수 있었던 것은 동수들이 정체적으로 적극적으로 구원했고 나의 정념을 가지해준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나온 후 사부님께서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자》를 발표하시기 전까지 한 동안, 나는 늘 사악에게 붙잡히는 꿈을 꾸었다. 어떤 때는 꿈속에 달리다 기진맥진 할 때도 있었다. 처음에 나는 아마 그 동안 내가 태만했거나 혹은 두려운 마음을 깨끗이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여겼지만 또 전부다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았다. 나중에 몇 차례의 꿈속에서 내가 마음을 바로 하고 악인들을 겨냥해 발정념을 했을 때 악인들은 사라지거나 제압되었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사악에 직면하여 발정념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할 수 있게 했다. 그 외에도 낡은 우주의 신들이 오늘날 우리의 정법 수련에 다져준 수련 문화로부터 본다면 모두 공능을 운용했다. 예를 들면 《서유기》, 《봉신연의》와 일부 불교 이야기들이다. 다시 말해 낡은 우주의 신들마저도 우리가 이 특수한 역사시기에 공능을 운용하는 것을 허락한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더욱이 《전법륜》 속에서 여러 차례 공능을 언급하셨다. “흔들기만 하면 쇠사슬이 곧 풀려버린다.”, “손으로 그 의자를 한 번 누르기만 하면 ‘팍’ 하고 부서졌다.”, “더욱 큰 신통이 모두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천상(天象)에 상응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그의 心性(씬씽)이 처한 위치에서 그에게 공(功)을 더해준다.”, “그가 공을 발하려고 생각하기만 하면 공이 곧 온다.”, “나는 나의 공을 내가 데리고 있는 제자에게 매 사람마다 한 몫씩 나누어 주었는데 모두 백여 종 공능을 합성한 에너지덩이였다.” 아울러 후기 설법 중에서도 또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바로 신(神)이며 당신들은 바로 미래의 부동한 우주의 주재자(主宰者)인데, 당신들이 누구에게 희망을 기탁하겠는가?”(《필라델피아 법회에서의 설법》)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노라.” (《홍음(2)―두려울 것 뭐냐》)
한번은 사부님의 후기 설법을 공부하던 중 ‘神’자를 읽었을 때 정말로 이 글자는 이미 단순한 명사나 호칭이 아님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할 수 없는 일이 없고 도처에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으며,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는 능력과 신성을 갖춘 그런 감각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 대법제자들은, 정체적으로 개인 수련 단계를 지나왔고,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 이 특수한 역사적 시각에 더욱 충분히 대법제자 정념의 위력을 발휘하도록 하자!
문장발표 : 2007년 2월 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2/12/1487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