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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점에 존재하는‘경사경법(敬師敬法)’의 문제

글/허베이 화이라이현 대법제자 찡츠(净慈)

[명혜망 2007년 2월 11일] 최근 현지 자료점에는 이런 현상이 존재하고 있었다. 자료를 제작할 때 조심하지 않아 페이지를 잘못 복사하면, 그 종이를 이용해 다시 기타 자료를 제작했다. 어느 날 집에서 이 일이 발생하여 깜짝 놀랐는데, 이전에는 마음에 두지 않고 있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나는 일의 심각함을 깨닫게 되었다.

어느 날 나는 법공부를 한 뒤 집으로 돌아갔다.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집으로 돌아간 후 현수막을 제작할 때 쓰는 글자 샘플을 (자료점의 수련생이 폐지로 복사한 큰 글자임) 딸의 서랍속에다 숨겨 놓았다. 그런데 남편이 이리저리 찾다가 끝내 발견하고는 한 페이지 한 페이지씩 보면서 그 중 한 페이지에 사존님의 설법과, 또 사존님의 성함과 연공을 가르치실 때의 좌상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걸 본 남편은 화를 내면서 “당신이 이렇게 하면 업을 지을까 두렵지 않습니까? 오직 다른 사람이 파손해야만 업을 짓는 것입니까?!” 라고 하면서 즉시 나의 머리를 살짝 때렸다.

그제서야 나는 깜짝 놀랐다. 그렇다. 사존님의 설법, 사존님의 좌상, 사존님의 성함을 함부로 대하면 안 되고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모두 존경해야 한다! 대법은 일체중생들의 균형을 잡아주며 우리도 그 속에 있지 않는가 ? 하물며 우리는 또 사존께서 직접 가르치시는 제자인데 우리는 더욱더 매 한 걸음을 잘 걸어가야 하며 많은 신과 많은 중생들로 하여금 할 말이 없게 해야 한다.

우리는 사존님의 홍대하신 자비 때문에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한 행위는 많은 신과 많은 중생들의 눈에는 일목요연하고 아무런 누락도 없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엄숙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가 걸어간 모든 길은 미래의 많은 중생들이 참고할 것이니 우리는 반드시 엄숙하게 대해야 하며 우리의 일사일념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복사하다가 폐기한 사존님의 설법, 진상자료는 반드시 제때에 태워 버리길 건의한다. 절대로 다시 사용하면 안 되고 재차 잘못을 저지르지 말아야 하며 우리는 사람의 이치로 일을 하면 안 된다. 우리가 자금을 아끼는 것은 잘못이 없지만 빈틈없이 문제를 고려해야 하며 특히 사부님과 대법을 대하는 큰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얼마나 많은 경사경법의 문제가 존재하겠는가?

동수들이여, 우리는 마땅히 우리가 해야할 일체를 잘해야만 진정하게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호칭에 부끄럽지 않다.

잘못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스!

문장완성: 2007년 2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워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2/11/1486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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