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2월 13일] 2006년 11월 16일 ‘명혜주간’의 한 문장 “각종 ‘소병업’ 비슷한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자”란 문장을 읽고 나는 문제의 엄중성을 느꼈다. 정법의 최후 시각에도 여전히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으니 마음이 아주 무겁다. 나에게도 바로 이러한 일이 나타났다. 처음에 나는 그것이 얼마나 엄중한가를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단순하게 소업으로만 여겼다. 그런데 며칠 전 나는 몸소 “일념지차”가 가져다 준 후과를 체험하게 되었다.
어느 날 아침 나는 갑자기 사지가 무력해지면서 화장실에서 꼼짝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발정념으로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였고 사악한 낡은 세력은 나를 고험할 자격이 없다고 발정념을 했으나 나아지기는 커녕 도리어 더욱 더 엄중해 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또 사부님께 가지해 주실 것을 청하면서 나의 생명, 나의 일체를 몽땅 사부님과 법에 바친다고 하였다. 그런 뒤 머리 속이 텅 비는 것 같으면서 의식을 잃었다.
의식을 회복했을 때 나의 딸은 바닥에 꿇어 앉은채 나를 안고 있었다. 나는 방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었다. 딸은 나를 부추켜 세워 겉옷을 벗긴 후 나를 침대에 눕혔다. 나는 너무나 힘들어 잠이 들고 말았다. 다시 깨어났을 때는 이미 딸은 학교에 간 뒤였다. 나는 더이상 생각하지 않고 출근을 했고 근무하는 하루종일 정신과 얼굴색이 평소보다 더 좋아 마치 아무일도 생기지 않았던 것 같았다. 동료들이 의심스러워했지만 그들은 내가 대법 제자라는 것을 모두 알기때문에 대법의 신기함을 더욱 느끼는 것이었다.
저녁에 딸이 돌아오자 아침에 일어났던 일을 알려 주었다. “엄마 때문에 정말로 놀랐어요. 그래도 순간적으로 사부님이 생각났고, 우리는 수련인이기에 사부님께서 꼭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이며, 이 역시 친인정에 대한 나의 고험이라고 생각하였어요”
나는 오직 사부님과 법만 믿으면 어떠한 사악한 요소이든 모두 순간적으로 소멸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의 고비를 겪은 후 나는 참으로 이 일념의 중요성을 느꼈다. 이는 나의 수련의 길을 더욱 확고하게 하였다. 정법이 오늘까지 걸어왔는데 어찌하여 아직도 이런 일이 나타나는가? 만약 당신이 참으로 대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까봐 두려워하거나, 만약 당신이 참으로 사부님을 따라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려 한다면 사부님에 대해, 법에 대해 조금의 불신과 원망도 없을 것이며, 만약 당신이 진심으로 일체를 사부님과 법에 바친다면 사악은 꼭 해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한 속인으로서 ‘파룬따파 하오’를 외워도 사부님께서 그를 책임지는 것을 늘 보게 되는데 하물며 우리는 사부님의 제자가 아닌가?
정법은 최후에 이르렀다. 낡은 우주에 남은 사악, 흑수, 난귀는 아직도 부동한 형식으로 대법제자를 교란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대법에 대해 확고하다면 그들의 교란은 당신에게 근본적으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이 문장을 통하여 다만 이와 비슷한 일이 있는 동수에게 일깨워 주려 할 뿐이다. 이러한 일이 발생시 우리는 마땅히 자신을 찾아본 다음 사악을 제거하고, 자신을 순정히하면 사악은 곧 순간적으로 해체 될 것이다.
또 한 가지 일을 동수들과 교류하려 하는데 바로 수련생이 당신을 도와 발정념을 할 때 우선 자신에게 반드시 확고한 정념, 사부님과 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래야만 수련생이 당신을 도와발정념을 할 때 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만약 당신의 마음이 불순하다면 어떠한 사람도 당신을 도와 줄 수 없다.
동시에 또 발정념으로 도와 주는 동수에게도 일깨워 주려 하는데, 당신의 일사일념이 법에 있는가? 당신은 순정한 심태로 수련생을 도와 사악을 제거하는 발정념을 하는가? 만약 당신의 마음이 불순하고 속인의 정으로 발정념을 한다면 당신의 불순한 마당이 동수에게도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수련생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우리는 마땅히 순정한 심태로 그들을 도와주고 일깨워 주어야 한다.
오직 마음이 견정하기만 하면 어떠한 사악한 요소이든 모두 순간적으로 해체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수의 한 마디 말을 인용하려 한다. “법이 우리에 대한 요구 표준은 점점 더 높아가고 있으며, 법에 대한 우리의 인식도 끊임없이 승화되어야 한다”
만약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께서 자비롭게 시정해 주길 바란다.
문장완성 : 2007년 2월13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2/13/14884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