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허베이성 당신시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28일】 대법제자들이 일치하여 협조하면 거대한 정체의 작용을 발휘할 수 있고 일정한 정도에서 개체의 ‘누락’을 극복할 수 있으며 더욱이 철저하게 사악을 해체시킬 수 있는 전제 조건이다. 몇 가지 실례를 보자.
1. 어떤 어린 수련생이 엄마에게 발정념으로 도와줄 것을 요구하자, 엄마는 그에게 자신의 일은 스스로 감당하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이 도와주어도 자신을 대체할 수 없다고 했다.
2. 어떤 노수련생이 병업 중에 병원에 갔는데, 본인은 위난 중에서 사부님께 부탁드렸고 많은 동수들도 발정념으로 도와주었다. 천목이 열린 수련생이 보니 사부님께서는 병원을 한 바퀴 돌아보시고는 가셨다. 교류할 때 어떤 수련생은 이 수련생이 잘못했다고 질책하였다……
3. 법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깨달은 법리로 다른 사람의 집착을 견주어 책망과 요구를 진행하며 어떤 때에는 뒤에서 다른 사람을 험담한다……
최근에 ‘당문화해체’를 읽고서 갑자기 한가지 점을 깨달았다. 대법제자, 특히 대륙의 대법제자는 악당의 교란을 받아 생활 중의 비자각적인 표현이 사악한 당의 사유에 부합되어 정체의 협조를 가로막는다는 것이다. 모두 자아보호의 경계심이 있고, 모두 솔직하게 사람을 대하고 사람을 도와주지 못하며, 심지어는 자신의 친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책망하는 것은 바로 이런 사유심리의 최대의 표현인 것이다. 동시에 또 밖으로 구하고 밖으로 찾으며 법의 수련인에 대한 요구에서 벗어나 총체적인 협조에 아주 큰 간격을 조성했다. 대다수 사람이 모두 책망한다면 그럼 대다수 사람이 모두 틀린 것이고 법에서 벗어난 것이다. ‘소수가 다수에 복종한다’는것도 사람의 관념이다.
사부님께서는 《2002년 워싱턴DC법회에서의 설법》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당신들은 동문제자(同門弟子)이며, 여러분은 모두 우주의 정법을 위하여 온갖 마음과 힘을 쏟고 있기 때문에, 서로간에 잘 어울려야 하며, 너무 지나치게 속인의 마음으로 문제를 보지 말아야 하며, 서로간에 속인의 마음을 지니고 일부 발생하지 말아야 할 모순과 논쟁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일은 모두 반드시 대법제자(大法弟子)로서 관용(寬容), 선량(善良), 상화(祥和)한 표현이 있어야 하며,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 우리는 그 무슨 속인의 단결을 말하지 않으며, 그것은 일종 억지로 강요하는 표면 형식이며, 당신들은 수련자이고, 당신들은 더욱 높은 경지가 있다. 그렇다면, 아주 많은 일 중에서의 표현은 곧 반드시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야 하며, 대법으로 옳고 그름을 가늠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 당신들은 지난날에 비하여 아주 많이 좋아졌고, 내가 생각하건대, 장래에 반드시 더욱 잘해야 한다.’
수련자 본인의 정념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다. 그러나 이 점은 우리가 상호간에 정념으로 일깨워주고 도와주는 것과 모순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착오와 우리가 자신이 응당 해야 하는 것을 잘 하는 것과는 모순되지 않는다. 사악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우리가 하나의 정체를 형성하는 것이며, 그러면 그것들은 어디로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한 수련자로서 진정하게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생각해주며 자신의 부족점을 찾고 자신의 마음을 찾으면, 꼭 ‘그사람이 어떤 어떤 점이 틀렸다.’라는 생각을 내려놓을 것이며, 진정하게 ‘그의 일은 바로 너의 일이고 너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를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책망을 내려놓고, 일체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으며, 일체 간격을 제거하여 정념의 장이 일체 속에 퍼지게 하며 우리의 최후의 길을 잘 걸어가자.
당연히 사오한자와 난법하는 자의 언행에 대해서, 그리고 대법의 법리를 위배하는 언행에 대해서, 우리는 응당 엄숙하게 지적하고 제지해야 한다.
문장완성 : 2007년 01월25일
문장발표 : 2007년 01월28일
문장갱신 : 2007년 01월28일 00:03:01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1/28/14760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