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타이완 수련자
[명혜망 2007년 2월 8일] 아직도 펑후(澎湖) 수련생이 나눈 심득체험을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느 날 그는 속인에게 홍법할 때 ‘파룬궁을 배우려면 아침에 모학교 작은 측문 쪽으로 오시면 됩니다’라고 했다. 그 시민은 바로 ‘아, 베트남 난민처럼 입은 그 사람들이 바로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입니까?’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나는 나자신의 옷차림에 주의했고 심지어 여러 대법 활동에 참여할 때 되도록 정장을 입으려고 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을 아무렇게나 하면 안 되므로 속인으로 하여금 대법수련의 행렬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수련인이 멋내기를 좋아하는 마음은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단지 멋내기를 좋아하는 집착을 제거한 것으로 우리가 추하게 변한다는 것은 아니다. 파룬따파는 성명쌍수(性命双修)공법이며 사실 피부가 부드럽게 변한 사람들이 적지 않고 몸 상태가 젊은 사람 상태로 전화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 어찌 예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마치 화씨벽(和氏璧 역주:춘추 시대 초(楚)나라 변화(卞和)가 발견한 보옥)처럼 돌에 둘러 씌어 있어서 그것의 광책을 나타내지 못했을 뿐이다. 그러나 이 돌은 도리어 우리 자아(自我)가 만든 것이다. 예를 들면 함부로 아무렇게나 옷을 입게 됨으로써 얼마나 많은 세인들이 들어오지 못하는가? 내가 보기엔 이것은 우리 동수들 자신이 조성한 것이다.
그림 전시회 당시 우리는 그런 형식으로 사람 무리 속에 걸어가 진상을 알렸다. 당시 타이난(台南) 현 문화중심의 정식 장소에서 우리는 동수들에게 정장을 입고 여자는 화장을 좀 하라고 요구했다. 나는 갑자기 우리가 실제로 일반 속인보다 더 아름다운 한 무리임을 느꼈다. 어느 한 번은 문 입구에서 앉아 조용하게 동수들이 방문한 시민들에게 당당한 모습으로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감상한 적이 있다. 그렇다. 여러분들은 연공 후 피부가 개변한 이외에도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자신감이 더 생긴 것이다. 필경 법을 얻지 않았는가? 그것은 신의 광채이며 풍채가 높이 날린다해도(神采飞扬) 과분하지 않다.
자그마한 느낌에 대해 부족한 점이 있으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7년 2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2/8/1484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