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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중공의 이른바 ‘답방’을 대하자

글/ 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28일】 최근 후베이성의 사악한 ‘610’조직에서 일찍이 세뇌반에 납치되어 박해를 받았던 대법제자들에 대해 이른바 ‘답방’을 하면서 각 회사에 대법제자들을 찾아가 담화할 것을 요구했다. 죄악을 덮어 감추기 위해 사악은 ‘관심’이라는 모자을 쓰고 ‘생활에 어떤 곤란이 있는가?’, ‘어떤 요구가 있는가?’ 등을 묻는다. 사악한 당의 이런 기만술을 어떤 사람들은 똑똑히 보아내지 못한다. 사악이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박해해왔기에 많은 대법제자들의 가정 형편은 확실히 매우 곤란하다. 개별적인 사람, 특히 일부 대법제자의 가족들은 생활, 사업 등 방면에서 요구를 제기하려고 생각한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서유기》중에 나오는 ‘마귀의 시체가 삼장법사를 세 번 희롱하다(屍魔三戱唐三藏)’란 이야기를 생각하게 한다.

요정은 삼장법사의 고기를 먹고 싶어 곧바로 화용옥모(花容玉貌)의 모습을 갖춘 아리따운 소녀로 변하여 왼손에는 ‘꼬리가 긴 구더기’가 변한 ‘향미밥’이 들어있는 항아리를 들고, 오른손에는 ‘개구리, 두더지’가 변한 ‘기름에 볶은 밀국수’ 한 병을 들고는 특별히 와서 승려에게 시주하겠다고 했다. 삼장은 배가 너무 고프고 굶주렸기에 이 요정을 식별할 생각조차 없었다. 다만 이 여자의 밥을 먹게 되면 그녀에게 번거로움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하고 먹으려 하지 않았을 뿐이다. 이 일념(一念)의 선(善)이 무의식중에 도리어 자신을 구했다. 하지만 저팔계는 이 광경을 보고 사람의 마음이 크게 일어나 자연히 그 요정을 알아보지 못하고 음식을 먹으려고 했다. 마침 손오공이 제때에 도착하여 저팔계는 난을 피할 수 있었다.

요괴가 삼장에게 그 무슨 좋은 물건을 줄 수 없다는 이 점은 삼장도 명백히 알았다. 그래서 요귀는 ‘젊은 부인’, ‘노인’ 등으로 변했는데 삼장은 이것을 알지 못했다. 그 사악한 ‘610’ 조직도 대법제자들에게 그 어떤 좋은 점도 가져줄 수 없는데 이 점을 대법제자들은 똑똑히 알고 있다. 때문에 그 사악한 ‘610’조직은 곧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모양으로 가장했는데 실제로는 대법제자를 유혹하여 꾐에 넘어가게 하려는 것이다. 대법제자는 오직 법을 잘 학습하고 법에서 인식하며 명리(名利)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다면 사악의 진면모를 아주 똑똑히 보아낼 수 있다. 저팔계가 비록 속인 마음이 크게 움직여 하마터면 속아 넘어갈 뻔 했지만 손오공이 또 그를 구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의 정체이기 때문이다. 저팔계는 제고해야할 문제이고 요정은 제거되어야할 문제이다. 대법제자 역시 사람의 마음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사악의 진면모를 똑똑히 보지 못하는 개별 제자들에 대해 보고도 못 본체하며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안 된다. 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고 제때에 사악을 폭로하며 사악을 철저히 해체해야 하고 서로 교류하고 일깨워주어 공동으로 제고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의 정체이기 때문이다.

대법제자들은 낡은 세력의 안배를 전반적으로 부정해야 한다. 우리는 또 그 무슨 ‘답방’을 하든 하지 않든 상관없이 승인하지 말아야 하며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한다. 사람의 일면에 대해서는 곧 이지적이고 지혜롭게 진상을 알려 양지(良知)를 불러 일으켜야 한다. 나는 생활상의 그 어떤 요구도 제기하지 않았고 오직 그들에게 있는 힘껏 대법제자들을 보호하고 나를 보호해줄 것을 요구했을 따름이다. 물론 나는 그들에게 보호해 달라는 그 어떤 생각도 없고 다만 기회를 빌려 박해의 사악하고 잔인함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죄가 있으며 불법임을 그들에게 알려줄 뿐이다. 당신들은 법률을 보호하며 양지를 수호하고 박해(迫害)에 반대해야 하며 대법제자를 보호해야 한다. 목적은 여전히 그들의 양지와 선념(善念)을 깨우쳐 주고 그들을 구도하기 위해서이다.

개인의 얕은 인식과 방법을 제기하여 교류하고자 한다. 합당하지 못한 곳에 대해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허스!

문장발표 : 2007년 1월 2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1/28/14769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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