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산(鞍山)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28일] 사존(師尊)님께서는 《정진요지(2)》의 중에서 말씀하셨다 “만약 우리 개인의 집착과 잘못에 의하여 나타난 문제가 아니라면, 그것은 반드시 사악이 교란하거나 나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존께서는 또 “우리는 아직도 수련 중에 있으며 아직도 최후의 속인의 마음이 있다. 문제가 나타날 때에는, 반드시 먼저 자신의 잘못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정법 중인 오늘 많은 동수들은 사부님의 뒤의 한마디 말씀인 “사악의 교란”에 대해서는 주의하지만 앞의 한마디 말씀인 “자신의 잘못 여부” “우리 개인의 집착과 잘못에 의하여 나타난 문제가 아니라면” 이 말씀은 오히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동수 중에 일종 현상을 조성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번거로움과 교란이 나타나면 즉시 이를 부정하면서 먼저 다른 사람에게서 문제를 찾는데 이는 “반드시 먼저 자신의 잘못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는 말씀과는 다르게 하는 것이다. 더욱 심한 사람은 심지어 “안으로 찾는 것은 낡은 세력의 배치를 승인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큰 일에 직면해서도 이렇게 하며 속인과 동수들 사이에 생긴 모순에 대해서조차 이렇게 대한다.
내 주변에 있는 동수 중에도 어느 정도 이런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하는가? 내가 보았을 때, 동수들의 마음 이면에는 교란과 번거로움을 두려워하고 자신이 피해를 당하지나 않을까하는 자아보호의식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문제만 생기면 밖을 향해 찾는데 어떤 수련생은 집착이 있더라도 박해를 당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이 말은 아주 오래도록 전해지고 있는바 심지어 많은 동수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마난 중의 동수들은 이 말을 완전히 법에서 이해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교란과 번거로움 모두 박해인 것만은 아니다!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몇 가지 일
1, 한 수련자는 스스로 발정념하는 방법을 만들어 쪽지에 적어 서로 전하는데, 어떤 수련생이 그의 잘못을 지적했을 때 그는 각종 핑계로 잘못을 모면하려고만 하지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수련생은 인터넷을 통해 통보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이 수련자는 큰 번거로움과 장애에 부딪히게 되었는데 어떤 수련생은 이것을 두고 사악의 교란이라 한다.
2, 모 수련자는 자료점에서 동수의 돈을 함부로 쓰면서 독불장군식으로 《전법륜》 글씨를 금으로 새기겠다고 하여 이에 동수들이 제지를 하자 그는 이를 두고 사악의 교란이라고 한다.
3, 어떤 지역의 일부 수련생은 “정체형성(形成整?)”을 빌미로 끊임없이 법회를 열고 일을 하는데만 급급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회형식에 대한 요구에는 따르지 않고, 또한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에도 주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많은 동수들의 제지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수련생은 여러분이 “협조”를 잘 하지 않고 이것은 사악이 “간격”을 형성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4, 어떤 수련생은 농촌 동수의 집 담벽을 넘고 들어가다 이웃에게 신고를 당했다. 신고 당한 이 수련생은 사람들이 묻자 그는 이것을 두고 사악의 교란이라고 한다. 자료점을 만들어 놓은 아파트에 수도세, 전기세 등을 받으러 오는 사람을 일률로 오지 말도록 하는 정념을 발하여 교란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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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세력은 위에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일련의 체계적인 고험을 안배했는데 개인의 제고를 이유로 그리고 대법제자의 제고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체계적으로 마난을 안배했다. 이런 번거로움과 교란은 반드시 부정해야 하는데 대해서는 아무런 의문이 없는바 그것은 미래의 선택이 아니라 박해와 중생을 훼멸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늘은 정법시기이고 낡은 우주의 이치인 성,주,괴,멸하는 최후의 시기이며 생명이 모두 나쁘게 변했기 때문에 정법을 하는 것이다. 대법제자 역시 낡은 우주 중에서 걸어 나왔고 우리가 정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대법에 동화하는 것이며 우리가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우리는 수련 중의 사람이기에 자연히 부족함이 있기 마련이고 자연히 사람의 나쁜 마음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이 있기때문에 또한 사람의 마음이 꼭 표현된다.
우리가 부정하는 것은 낡은 세력의 고의적이고 체계적인 배치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사회 형식속에서 수련하고 있는한 그런 부족한 사람의 마음이 서로 교란하고 번거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충격이 있고 마찰이 있는 것도 피할 수 없다. 그럼 내가 생각하기에 정법수련을 잘하려면 먼저 자신의 잘못여부를 먼저 찾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의 집착과 잘못으로 생긴 문제가 아닌지 보고 나서 문제의 표면 원인을 알고 해결해야 하는데 그래야만 중생이 탄복하고, 그래야만 사람의 마음을 설득시킬 수 있으며, 그래야만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이 역시 근본적으로 낡은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 것으로 동시에 이것이야말고 정법의 기점이다.
이상은 정법 수련에 대한 나의 조그마한 인식이다. 사존님의 설법은 아직 더욱 높은 내포가 있으므로 모두들 나의 인식에 국한되지 않기를 바란다. 가볍게 몇 마디 한 것으로 여러분들이 참고로 하시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7년 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1/28/14775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