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7년 2월 1일] 어느 날 저녁 사부님께서 나의 꿈속에 나타나시어 시간을 다그쳐 수련해야 하며 이미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고 점화 해 주셨다.
꿈속에서 나는 어머니와 함께 있다가 고개를 들어 보니 남쪽 하늘에 온통 상서로운 구름이 펼쳐져 오색영롱한 빛이 너무나도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바로 그때 하늘에서 금빛 하나가 번쩍이는가 싶더니 사부님께서 단수 입장하신 채 연꽃판 위에 서 계셨다.
사부님 뒤에는 무수한 광환들이 하늘로 날아가고 있었다.(사부님의 모습은 《법륜대법의해》 위에 법상과 같았다) 날아 간 후 하늘에는 비할 바 없는 거대한 금불체 한 분이 나타났는데 머리 위에는 큰 법륜이 회전하고 있었으며 그 빛깔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왜 그런지 몰라도 나는 줄곧 울어서 목소리가 다 변했는데, 울다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았더니 갑자기 많은 선녀들이 금체인 대불(大佛)의 양 옆으로 흩어지면서 마치 줄지어 영접하는 것 같았다. 그때 많은 대법제자들이 모두 불체로 변하면서 하늘로 날아가는 것이었다. 내가 다시 어머니를 보려고 했을 때 어머니는 이미 하늘로 날아갔다. 나는 더 심하게 울고불고 하면서 외쳤다. “나는 고심히 수련할 거예요! 모두 가 버렸어요. 나도 고심히 수련할 거예요! …….”
나는 잠에서 깨어난 후 이것은 사부님께서 정법이 결속될 때의 장관을 나에게 현현하여 보여주신 것임을 알았다. 그 아름다움은 언어로는 다 형용할 수 없으며 표달할 수도 없다.
그리고 사존님께서는 시간을 다그쳐 실속있게 수련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원만할 때 자신은 울 사이도 없고 좇아갈 수도 없으며 그때 다시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는 것을 점화해 주신 것이다.
문장완성 : 2007년 1월 30일
문장발표 : 2007년 2월 1일
문장갱신 : 2007년 1월 31일
원문 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2/1/14794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