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산동(山東)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29일] 최근 나는 동수들이 자료를 잘 접어서 골목 어귀 혹은 길 옆 돌층계에 올려놓아 인연있는 사람들이 가져가도록 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한 수련생이 길 옆에서 네다섯 장의 전단지와 소책자를 발견했는데 오가는 사람이 많았지만 그 누구도 그 자료를 가져가지 않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만약 폐품을 줍거나 청소하는 사람들이 가져가면 손실을 조성하게 되기에 이 일에 대해 동수들과 인식을 교류하려 한다.
우리 법공부 모임에는 6, 70세의 노년 동수들이 있는데, 그들은 매일 오전 두세 명이 한조가 되어 진상을 알리고 있다. 그들은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깨끗하게 하여 사람들에게 매우 생기발랄하다는 첫인상을 남긴다. 그들은 충분한 자료와 3퇴에 사용되는 종이와 펜을 가지고 다니는데 정념이 아주 충족하여 사람들과의 첫대면에서 진상을 알리고 3퇴할 것을 권고하는바, 얼굴을 마주 보면서 직접 자료를 주므로 그 효과는 매우 좋다.
또 많은 동수들은 매우 바쁘게 돌아다니기에 자신을 단장할 시간이 매우 적고, 어떤 동수들은 시간은 충족하지만 사람들에게 주는 외관이 우아하지 않다. 어떤 동수들은 가정 환경은 좋지만 줄곧 소박한 옷들을 찾아 입으며 이전에 달았던 장신구를 모두 풀어버렸다. 더구나 지금은 겨울이어서 어떤 동수들의 입술은 모두 갈라 터졌으며 어떤 동수들은 손이 터서 매우 더러운 것 같다.
우리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들로서 이는 천상에서나 인간세상에서도 모두 영광스러운 일이다. 무엇 때문에 자신을 단정하게 하지 못하는가! 비록 바쁘고 혹은 개인주머니 사정이 부유하지 않더라도 되도록 정결하게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진상을 알릴 때 중생들에게 주는 첫인상은 매우 관건적이기 때문에 아마 한 번에 당신이 누구인지를 기억하진 못하겠지만 그는 당신이 파룬궁 수련생임을 기억할 것이다. 때문에 우리의 말과 행동은 시원스러워야 할 뿐만 아니라 외모 역시 단정하고 정결해야 한다. 사실 매우 바쁘게 다니는 동수일지라도 매일 간단하게 자신을 단장하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지체되지는 않는다. 만약 젊은 여동수라면 매일 립스틱 바르고 눈썹을 그리는 것을 마치 칫솔질하고 머리를 빗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되게 해야 하여 매우 빨리 습관화해야 할 것이다. 나이가 많은 동수나 젊은 수련생을 막론하고 얼굴과 손에 크림을 바르는 것은 모두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다. 물론 그 어떤 일이든지 모두 한계가 있는 것으로 과도하게 단장함도 좋지 않다. 보귀한 시간을 눈썹을 그리고 눈가를 그리며 머리를 염색하고 미용하며 상점에 한가로이 다니면서 옷을 사는데 사용해서는 안 되는바 이 역시 자신에 대해 책임지지 못하는 것이다.
세 번째로 어떤 동수들이 열심히 사부님의 법상을 제작하였기에 많은 동수들 모두 사부님의 법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결코 정정당당하게 진열해 놓지 못하고 있다.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어떤 동수들은 붉은 천으로 싸거나 어떤 동수들은 기타 물품 뒤에 놓아두며 또 어떤 동수들은 수장하는 등등이다. 그 어떤 일이든지 모두 우리의 마음을 반영하는바 사부님을 존경하는 문제에 있어 동수들은 우선 정부터 내려놓기 바란다. 마음을 세 가지 일을 잘하는데 쓰기 바란다.
문장완성 : 3007년 1월 27일
문장발표 : 2007년 1월 29일
문장갱신 : 2007년 1월 29일 13:48:27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29/14780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