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절강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28일] 예전부터 마땅히 내가 수련하면서 느끼고 깨달은 점에 대해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지금까지 미루어 왔다. 그런데 최근에 사부님께서 점오해 주셔서, 시공을 뛰어 넘어 나의 고향이 마지막에는 해일 속에서 도태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것도 두 번이나 곧 발생할 일을 점오해 주셨기에 이 일을 써서 자신을 독촉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나는 대법을 수련한지 여러 해 되었지만 우리 지역에서 진상을 아는 형세는 대법제자들이 법공부를 비교적 잘한 지역보다 뚜렷하게 뒤떨어져 있다. 나의 고향은 중국 동부 연해 지구에 있는데, 어느 날 저녁 어슴프레 잠이 들려고 할 무렵 나의 원신이 신체를 떠나 산처럼 높은 파도가 고향의 해변으로 울부짖으며 덮치는 것을 보았다. 그렇게 하늘을 삼킬듯한 거대한 파도가 지나간 뒤 눈에 보이는 것은 처참한 광경이었다. 모든 대지는 몽땅 폐허로 변해 있었다. ……
얼마 전의 어느 날 저녁에도 나는 또 머지않아 우리 고향에서 발생하게 될 해일의 정경을 다시 보게 되었다. 해일은 밤중에 왔는데 사람들은 아직도 깊은 잠에 빠져 있었고 아무런 징조도 없었다. 해일이 오는 모든 과정은 죽음과 공포의 일막이여서 나에게 심각한 기억를 남겨 놓았다. 해일이 지나간 후 온 도시는 페허로 변했으며, 죽지않고 살아 남은 사람은 겨우 얼마되지 않았다. 나는 남은 사람 가운데 나의 학우, 친구, 가족, 또 일부 사람이 있는 것을 아주 똑똑하게 보았다. 그 사람들 중 많게는 나에게 진상을 들었거나 중공 악당에서 탈퇴하고, 3퇴를 성명한 사람들이었다.
나는 수련인으로서 인과 관계를 알고 있다. 고향 중생들이 당하는 겁난을 보고난 뒤 이 글을 써내어 여러분에게 알려 주려는 것이다. 희망컨데 세인들은 우리의 선량한 마음을 알고 이해해 주길 바라는바, 요행을 바라지 말고 자신의 미래를 하루 빨리 선택하라. 또한 고향의 동수들도 어서 빨리 정진하길 바란다. 사람을 구하는 일이 눈앞에 박두하였다.!
나는 처음으로 이 글을 쓰는데, 만약 맞지 않는 곳이 있다면 동수들께서 도와 수정해 주기 바란다. 감사하다.
문장발표 : 2007년 1월 28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28/14769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