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므로 반드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신 일을 잘해야 하고 진정으로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어야 한다. 만약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말씀하셨다면 우리는 그것을 잘해야 한다.
어떤 때 나는 발정념을 잘하지 못했는데, 발정념의 작용이 일어나는 게 느껴질 때는 발정념을 더 하고 싶었고,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는 발정념을 적게 했다. 그런데 나로 하여금 발정념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한 사건이 있었다. 작년 나보다 나이가 조금 많은 한 동수의 집을 방문한 일이 있었다. 동수 집에 도착하자 곧장 발정념 시간이 되어 우리는 서로 마주보고 앉게 되었다. 내가 입장한 뒤 약 7분쯤 지났을 때, 나는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평범한 수련생이 아닌 신체가 약 12-13cm 두께의 광환으로 둘러싸인 부처임을 천목으로 아주 분명하게 보았다. 당시 나는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에 눈을 떠 보았더니 그녀는 정말로 부처의 모습으로 그곳에 앉아있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는 것이다》에서 말씀하셨다.
“사실, 대법제자 개개인은 모두 능력이 있는 것이다. 단지 표면 공간에서 표현되어 나오지 않았을 뿐이어서 공능이 없다고 여길 따름이다. 하지만 표면공간에서 표현될 수 있든지 없든지를 막론하고 진념(眞念)을 움직일 때에는 모두 위력이 강대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것을 느낄 수 있든지 없든지, 우리는 한 대법수련자로서 발정념을 잘해야 한다.
또 한 번 기억나는 것으로, 어느 날 저녁 동수의 집을 방문했더니 경찰이 불법 수색을 한 뒤여서 그녀의 집은 온통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다. 그녀가 진상자료를 나누어 주던 곳의 지역 사람이 그녀를 경찰서에 고발을 했던 것이었다. 그 지역 경찰은 그녀의 집이 자료의 출처라고 생각하고는 8km나 떨어진 그녀의 집으로 찾아와서 수색 작전을 벌였던 것이었다. 그런데 경찰이 도착하기 바로 직전, 이 수련생은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 사부님의 책은 물론 진상자료들을 모두 숨겨 놓았던 것이다. 경찰은 도착한 뒤 그녀를 지역파출소로 데려갔다. 그녀는 당시 강한 정념으로 아주 조용했으며 두려움이 없었다. 그 결과 경찰은 그녀에게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했다. 경찰이 그녀에게 대법을 계속 수련할 것인지 물었을 때 그녀는 “파룬궁이 이렇게 좋은데, 물론 나는 수련을 계속할 것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그녀는 몇 시간 만에 풀려났다.
그 이후부터 나는 강한 정념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발정념의 중요성을 아직 견증하지 못한 그런 수련생들에게 빨리 발정념을 중시하라고 알려 주고자 위와 같은 나의 경험을 썼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법제자들의 정념은 위력이 있는 것이다.”
동수들이여, 부디 자주 법공부를 잘하고 발정념과 진상을 잘하여, 우리 모두 신력(神力)이 체현될 수 있는 대법수련생의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합시다.
발표일자: 2007년 1월 7일
원문일자: 2007년 1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6/12/20/145080.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articles/2007/1/7/814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