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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사상으로 신의 일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글 / 쟝수 대법제자 징신(净心)

[명혜망 2007년 1월17일] 발정념은 사부님께서 우리 대법제자들에게 하사하신 법보이며 모든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제거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들에게 요구하시기를 “다른 공간을 잠시 보지 못하는 제자는 구결을 다 염(念)했을 때 강대한 염력(念力)을 집중시켜 “멸(滅)”자 하나를 염(念)한다. “멸(滅)” 자를 강대하게 하되 우주 천체와 마찬가지로 크게 하며, 일체 공간을 포괄하지 않는 곳이 없고 누락된 곳이 없도록 한다.” (《정념》)

나는 배운 것이 많지않아 우주 전체가 얼마나 큰지 상상도 하지 않았다. 한 번은 발정념을 할때 아주 빠르게 마음을 조용하게 했더니 마치 나자신이 하나의 말라 버린 우물 속에 앉아 있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손에 “멸” 자를 들고 여기에 붙여 보아도 작았고 저기에 붙여 보아도 작았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어떻게 해야 비로소 그것이 커질 수 있을 것인지 생각했다.

그때 사부님께서 어느 설법에서 말씀하신 것이 기억났다. “당신이 사람이 사상으로 신의 일을 생각한다면 당신은 영원히 생각할 수 없다.”
이 일념이 나오자마자 나는 단번에 매우 높고 높은 베란다에 올라 앉아 있음을 느꼈는데, 아래를 내려다 보니 정말이지 거대한 “멸”자가 보였다. 그러나 나는 다만 “멸”자 하나의 획만 보았을 뿐 “멸”자는 철조망과 같은 울타리였다. 그 안의 사람은 개미처럼 작았고, 그 숫자 또한 아주 많고 많았으며 마치 세상 사람들 모두가 그 안에 있는 것만 같았다. 사람마다 손에 한 장의 종이 쪽지를 쥐고 “멸”자의 모서리에 있는 창구에 기대어 있었다. 어떤 사람은 그 종이 쪽지를 들여 보냈는데 문에 걸쳐진 발을 젖히고 걸어 나오는듯 하였다. 그러나 밖에는 사람이 아주 적었다. 나는 그것이 구원 받은 사람은 너무 적고, 구원 받아야 할 사람이 아직도 매우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그 모든 것을 보여 주신 것은, 시간을 다그쳐 3퇴를 더 많이 권하고 더 많이 진상을 알리도록 고무 격려해 주신 것으로, 이에 감사 드린다.

문장 완성 : 2007년 1월 15일
문장 발표 : 2007년 1월 17일
문장 갱신 : 2007년 1월 16일
문장 분류 : 수련 마당
중문 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17/14693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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