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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神話) 중의 신화

글/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20일】 마침내 정법(正法)이 결속되었다. 보기엔 오래고 긴 과정이지만 사실 우주 중에서는 눈 깜빡할 시간에 불과했다. 법정인간이 도래함에 따라 대법제자들은 임무를 완수하고 각자의 천체(天體)로 돌아가기 전에 먼저 다른 한 공간에 함께 모였다(나는 이곳이 매우 특수한 공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전에 사존께서 우리의 연공을 위해 창조하신 곳으로 시간은 거의 멎어있었다. 격리되었던 대법제자들의 수련이 잘된 그 일면도 모두 여기에 있었다. 그러나 부동한 층차 중에서 이것은 어쩌면 대법제자가 공이 빨리 자랄 수 있는 원인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 공간 속에서 대법제자라면 층차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만약 대법제자가 아니라면 층차가 아무리 높은 대각자라 할지라도 오히려 진입할 수 없었다.)

우리가 지금 알고 지내는 동수들은 아마 주위의 사람들이겠지만 그때가 되면 비로소 억이 넘는 대법제자들이 사실은 모두 서로 알고 있고 또 매우 친숙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마침내, 사존(師尊)께서도 원래의 곳으로 되돌아가려 하신다. 사존께서는 최후에 돌아가기 전에 특별히 우리를 위해 다시 한번 최후의 설법을 하셨다. 세간에서의 설법과 다른 점은 사존께서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기묘한 것은 모든 대법제자들이 다 사존께서 설법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다.

사존께서는 설법을 끝내신 후 곧 돌아가셨고 이 공간은 모두들 떠나간 후 회수되었다. 왜냐하면 대법제자들은 마땅히 원만할 사람은 원만했고 원만하지 못한 이들 역시 자신이 있어야 할 층차 중에 머물렀기에 제고할 수 있는 일체 요소들은 제거되었고 연공하는 이 공간마저도 이미 존재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 대법제자들은 다 이미 매우 큰 불법신통(佛法神通)을 구비했기에 다른 동수들이 역사적으로나 정법기간에 한 일체 일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일체는 모두 중요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마음은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기에 자연히 다른 동수들이 당시에 무엇을 했는지 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이 한 매 하나의 선택, 했어야 할 것과 하지 말았어야 할 것은 오히려 완전히 명백해졌다.

대법제자들은 각자의 천체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아무리 먼 천체라 할지라도 돌아가는 것은 사실 눈 깜빡할 사이에 불과했으니 더욱 가까운 눈앞의 천체는 말할 나위도 없었다. 그러나 어떤 대법제자는 매우 빨리 돌아갔고 어떤 대법제자들은 오히려 돌아가지 못했다. 무엇 때문인가? 사실 많고 많은 왕의 심정은 매우 복잡한 것으로 아주 가까이에 있는 천체 세계의 중생들을 마주하고도 도리어 발을 떼기 힘들어 했다. 이것은 아주 풍자한 것이며 만약 아직도 사람의 일면이 존재한다면 오히려 쉽게 두꺼운 얼굴로 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사람의 일면이 없어졌고 남은 것은 모두 신(神)의 일면이라 일종의 다른 부동한 상태가 나타나게 되었다. 원래 마땅히 다채로워야 했지만 지금은 도리어 훼손되거나 결여되어 불완전한 세계를 직면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의외로 이렇게 오래고도 멀었다….

이상은 나 개인의 최근 수련심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눈 것이니 꼭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단지 사존께서 나에게 최후의 시간을 잘 파악하여 용맹정진 하라고 점화해 주셨고 다른 한편 다른 동수들에게도 격려하고 경계하는 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에 나는 용기를 내어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고 이 과정을 써낸 것이다.

사실 과정은 매우 오래고 긴 것이었다. 게다가 많은 곳은 근본적으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에 오직 자신이 법에서 이해한 것을 중점으로 쓴 것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7년 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1/20/14714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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