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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향해 찾기’는 정말로 큰 법보(法寶)

글/베이징(北京)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16일】 사부님께서는 법을 전하신 이래 줄곧 끊임없이 우리에게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수련하며 그 어떤 일에 부딪쳐도 모두 우선 자신을 보며 자신의 心性(씬씽)에서 문제를 찾으라고 알려주셨다. 하지만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나는 어떻게 했는가?’

사부님께서는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당신들 이 자리에 앉은 사람들 몇이나 갑자기 어떤 사람이 삿대질을 하며 당신에게 욕할 때 심정이 담담할 수 있는가? 몇이나 다른 사람의 비평과 지적에 직면해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을 수 있는가?”

자신을 생각해보면 또 확실히 매우 큰 차이가 있다고 느낀다. 대법제자가 다른 사람의 비평을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사부님께서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에서 몹시 강조하셨기에 나는 평상시 이 문제를 비교적 주의했다. 그러나 관건적인 시각이 되기만 하면 또 안 되는 것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과 논쟁을 하곤 했다. 매번 이럴 때 마다 心性(씬씽) 역시 끓어오르거나 심지어 화를 내기도 했다. 이유는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해 스스로 충분히 중시하지 못한 것으로 표면상으로는 매우 주의하는 것 같지만 사실 내심 깊은 곳에서는 근본적으로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천백년 동안 자신의 뼛속 깊이 형성된 사람의 이치와 중공의 사악한 당문화로 인해 조성된 쟁투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법에서 나는 알고 있다. 우리의 그 어떤 집착도 다른 공간속에서는 강대한 물질적 기초가 있다는 것을. 일에 부닥쳐 안으로 찾지 않고 늘 밖으로 밀어버리며 좋은 소리를 듣기 좋아하고 좋지 않는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으면서 비평을 받아들이지 않는 등등, 이러한 좋지 않은 心性(씬씽) 상태는 다른 공간에서 하나하나가 큰 산이다. 이러한 큰 산은 우리 자신은 움직일 수 없으며 과거의 그 어떤 일종의 수련 형식 역시 움직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움직이실 수 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 오직 우리가 진정하게 자신을 수련하고 안을 향해 찾기만 한다면 사부님께서는 곧 우리를 도와 이런 큰 산들을 없애버리실 것이며 닦은 만큼 없애버리실 것이다. 동시에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수련하는 과정 중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법의 내포와 신성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며칠 전, 아내가 좀 번거로운 일에 부딪쳐 내 시간을 좀 점유했다. 이에 나는 조급해져서 평정을 이루지 못하고 말했다. “당신이 평상시 늘 내게 문제를 일으켜 법공부할 시간이 없게 하는데 만약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가족들마저도 진정한 안전이 없을 거야. 봐. 또 사악이 틈을 타고 들어와서 교란하잖아.” 나는 자신이 도리가 있다고 느꼈으며 법에서의 감각 역시 괜찮다고 느꼈다. 그러나 이튿날 저녁, 내가 안방에서 법공부를 하는데 아내가 갑자기 뛰어들어와 나에게 삿대질을 하며 고함을 질렀다. 그녀는 내가 독선적이라고 하면서 반나절이나 내 잘못을 열거하며 나를 비난했다. 그 당시 내가 반격하려고 할 때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다. ‘방금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을 학습하지 않았는가? 정말로 삿대질을 하면서 욕하는구나!’ 나는 자신을 통제할 수 있었으나 마음속으로 몹시 답답했다. 냉정해진 후 다시 생각해보니 이 일은 매우 간단함을 발견했다. 자신이 법학습을 잘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자신을 찾지 않았던 것이다. 3일째 되던 날, 내가 다시 이 일을 아내에게 말했더니 그녀는 웃었다.

수련이란 바로 끊임없이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닦으며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다. 어제, 일 년에 한 번 있는, 이른바 직원 민주평의회가 또 열렸다. 도표에 열거해놓은 의견들은 나와 상관이 없는 것 같아 평온하게 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점심때 실내에 사람이 없을 때 팀장이 나에게 어떤 사람들이 그러는데 내가 하는 말이 너무 과격하니 앞으로 좀 주의하라고 알려주었다. 당시 나는 대답했다. “이런 문제가 있다면 마땅히 주의하겠습니다.” 그도 웃었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을 학습한지 며칠밖에 안됐잖은가. 마땅히 좋지 않은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 어떤 변명이나 해석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음은 편안하지 않았고 이것이 얼마나 체면이 서지 않는 일인가 라고 생각했다. 이 때 내 목이 몹시 아팠는데 마치 닭털 같은 것이 막힌 것 같았으며 온몸이 쑤시고 아프면서 힘이 없었고 머리는 무겁고 다리는 힘이 없었다. 전날 저녁부터 아프기 시작했는데 십여 시간이나 지속되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좀 억울한 생각이 들었고 또 약간 원망도 생겼다. 그리고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당신은 왜 이때 나에게 이런 것을 알려주는가! 내가 괴롭지 않을 때 다시 나에게 알려주면 좋지 않은가!’ 불복하는 마음이 또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념은 나에게 알려 주었다. 이것들은 모두 정(情)이고 집착이기에 반드시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안을 향해 자신을 찾자 천천히 평온해졌고 매우 편안했다.

저녁이 되니 몸은 더욱 견디기 힘들었다. 특히 오한이 심했는데 뜨거운 것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이 따뜻해지지 않았다. 나는 마음에서 생긴 일념을 겨냥해 발정념을 했다. ‘나는 대법제자이다. 나는 사부님을 굳게 믿고 법을 굳게 믿는다. 나는 무조건 안을 향해 찾을 것이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그것에 상관하지 않겠다.’ 나는 이런 식으로 그것을 신경쓰지 않았다.

잠자리에 들 때 나는 마치 깨달음이 있는 것 같았다. 낡은 세력은 우리에게 아주 세밀한 안배를 했으며 심지어 우리 대법제자들의 일사일념 모두 우연이 아니다. 그것들은 이처럼 좋지 않은 것들을 안배하고는 정법 중에서 또 이런 것들을 구실로 우리에 대해 박해를 진행하며 우리를 훼멸하려 하는바 정말로 사악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닦을 것을 요구하셨다. 우리가 진정으로 이렇게 할 때면 낡은 세력의 그런 구체적인 안배도 곧 통하지 않게 되는 것을 발견한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안을 향해 찾아야 근본적으로 낡은 우주 생명의 위사위아(爲私爲我)한 근본 특성을 타파하고 진정으로 낡은 우주 중에서 탈태해 나와 비할 바 없이 아름다운 신우주(新宇宙)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로부터 볼 수 있는바 무조건적으로 안을 향해 찾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의 큰 법보(法寶)이다. 우리는 마땅히 소중히 여기면서 자신을 잘 수련하여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을 보다 잘 발휘해야 한다.

이튿날 깨어나니 몸도 그리 힘들지 않은 것을 느꼈고 회사에 나가 근무하면서 먼저 이 심득체험을 썼다.

개인의 인식이므로 옳지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1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1/16/14693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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