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7년 1월 11일】 동수들이 “사부님께서는 언제쯤 돌아오실까? 아마 법정 인간의 시간이 곧 다가온 것 같은데.”라고 하는 말을 늘 듣곤 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시간이 아주 급박하니 빨리 집착을 버려야 한다, 당신이 그렇게 많은 사람 마음을 지니고 있다면 사부님께서 당신을 어디에 놓으시겠는가?”라고 말한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는 아직도 사적(私的)인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나는 동수에게 말했다. “《전법륜》에서 사부님께서 예를 드셨는데 사부님의 법신이 제자의 집 문 앞까지 갔지만 집안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제자의 집안이 너무 어지러웠기 때문이라고. 그렇다면 우리 대륙에는 중공사령이 아직도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있고, 아직도 사부님의 명예를 회복시키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땅에서 어찌 우리 위대하신 사부님을 맞이할 수 있단 말인가?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맡겨준 중임을 아직 완수하지 못했는데 사부님을 돌아오시게 해선 뭘 한단 말인가? 우리를 대신해 난을 당하시게 할 셈인가? 우리를 대신해 악을 제거하고 사악을 직접 소멸하게 하시려는 것인가?”
내가 보기에는 사부님께서 일단 돌아오시면 정법은 곧 결속될 것이고 그러면 일체는 곧 끝나게 될 것이다. 마땅히 구도해야 할 그런 생명들을 구도 받지 못하게 한다면 우리는 만회할 수 없는 유감을 남기게 될 것이다. 우리 제자들의 역사적 중임을 완수하도록 하기 위해, 사전의 서약을 완수하도록 하기 위해 사부님께서는 기다리시고 또 기다리시면서 정진하지 않는 우리 제자들이 제고되어 올라와 각자의 사명을 원만히 완수하여 음산한 먼지를 쓸어버리길 기다리고 계신다. 법정인간이 오기 전의 시간은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는데 쓰도록 남겨진 것이다. 우리에겐 아직도 수련을 잘하지 못한 곳이 있으며 아직도 아주 많은 중생들이 명백히 진상을 알지 못하고 있다!
언제쯤이면 사부님께서 돌아오실 것인가? 언제쯤이면 정법이 결속될 것인지 추측하지 말아야 하며 더욱이 기다리지 말아야 하는바 이런 것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나는 사부님께서 맡겨주신 중임을 완수하였는가? 지금 우리가 만약 사부님을 뵙는다면 어떻게 사부님을 대할 것이며, 어떻게 사부님께 보고드릴 것인가?
사부님께서 돌아오시길 기다리는 것 중에는 소극적으로 기다리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정법이 빨리 결속되기를 기다리는 집착이 포함되어 있다. 사부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마땅히 이 최후의 시각을 틀어쥐고 자신을 반성하며 모든 집착을 내려놓고 진상을 널리 알려야 한다. 우리 신변에는 아직도 얼마나 많은 미망에 빠진 세인들이 있는지 보고 그들의 매듭을 찾아 풀어주고, 자신의 조건을 이용하여 각종 형식으로 위험에 처한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우리 매 대법제자마다 모두 성숙되고,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유감없이 완수하는 그 때라야만 우리는 기쁘고도 안심되게 세인들과 함께 사부님을 마중할 수 있을 것이다. 사부님을 뵈면 우리는 기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다. “사부님, 저희는 사명을 더럽히지 않았습니다.”라고
문장발표 : 2007년 1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11/1465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