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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권하는 편지는 높게 말해선 안 돼

글 /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16일】 최근 우리는 기회가 있어 일부 대륙 동수들이 광범위하게 선을 권하는 편지를 배포하는 것을 보았다. 편지에는 사부님의 경문을 많이 인용했고 3퇴를 하지 않은 세인과 수련을 포기한 사람, 걸어 나오지 않은 수련생 등을 하나의 편지 안에서 함께 말하는 동시에 말이 간단하고 급박하며 사실에 대한 진술이 부족했다. 그러면서도 오히려 만약 각성하지 못하면 곧 비참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두드러지게 강조했다.

동수의 심정을 우리는 모두 이해하며, 사람을 구도하는 것은 확실히 긴급한 일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편지를 읽는 사람들의 접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이지적으로 하지 못한다면 사람을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역작용을 일으켜 사람들을 밀어버릴 수도 있다. 진상을 말할 때는 절대 높게 이야기하지 말아야 하는바 이 점은 사부님께서 이미 설법 중에서 아주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우리 함께 사부님의 설법을 돌이켜 보도록 하자.

“당신이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좀 높게 이야기한다면,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는데, 당신은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은 바로 중생을 아래로 밀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높게 이야기할 수 없는데, 높게 이야기하는 것과 낮게 이야기하는 이것은 결코 단지 간단하고도 간단하게 파악을 잘 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문제만이 아니며 당신이 중생을 구원하는가 아니면 중생을 망가뜨리는가 하는 문제이다. 때문에 진상을 알릴 때 절대 높게 이야기할 수 없다. 현재 당신들이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오로지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이야기하고 중국민중들에 대한 악당(惡黨)의 인권유린과 신앙자유에 대한 유린에 대해 이야기하며, 역사상 중국인에 대한 악당의 박해와 세계 각 공산사악주의 진영의 민중에 대한 박해를 이야기하며 현재 마찬가지로 대법제자에 대해서도 똑같이 박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면 이것으로 족하다 .”(《2005년 샌프란시스코설법》)

동수들이 이 문제를 청성하게 대하기를 바란다. 진상을 알림에, 직접 대면하거나 글로 쓰거나 간에 모두 표현방식에 주의해야 하며 간단하고 너무 조급하게 말하는 방법을 피해야 하며 당 문화 중에서 ‘투쟁’적인 경고를 멀리 하는데 주의하기 바란다. 만약 간단하게 경고를 배포하는 것을 통하여 세인들이 진상을 똑똑히 알 수 있다면 그럼 우리가 무엇 때문에 또 몇 년을 하루와 같이 공을 들여가며 진상을 알리는 일에 힘을 들이겠는가? 가급적 세인들로 하여금 반감을 가지지 않는 상황에서 될수록 빨리 청성하게 할 수는 없을까? 대법에 대해 악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박해의 진실, 대법의 아름다움, 중공의 잔인함, 분신자살의 거짓말 등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방면으로부터 모두 그들에게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만약 원래 수련을 했었다가 아직까지도 걸어 나오지 못한 그런 사람이라면 그럼 별도로 법에서부터 교류할 필요가 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당신들이 알고 있는 것은 모두 마땅히 신이 알아야 하는 것들인데 나는 당신들에게 이야기해 준 것이지 세상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런 일들은 속인들에게 이야기해 줄 수 없다.”(《2003년 정월대보름날 설법》) 속인은 법공부도 하지 않고 수련도 하지 않는데 어찌 단번에 사부님께서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겠는가? 최근에 어떤 동수들이 《명혜주보》가운데 사분님의 경문 “중생들의 문안에 감사를”을 인용한 것을 보고 일부 추측이 생겨났다. 사실 명혜주보는 사부님의 이런 특정한 경문을 인용할(임의의 경문이 아님) 때는 조판부터 편집까지, 시각적인 것에서부터 마음의 느낌까지 모두 되도록 독자를 위해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면 각 지역 민중들이 사부님께 드린 문안을 바탕으로 편집할 수 있는데 이는 온통 사부님의 경문을 인용하여 진상 자료를 만드는 것과는 전적으로 같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사회속에서 모두 알고 있다. 자신의 친구, 친척에게 보내는 편지는 모두 상대방의 상황, 나이, 직업, 접수 능력을 모두 아는 상황 하에서 정상을 참작하여 글을 쓰게 되며, 때문에 효과가 일반적이지 않은 것임을. 만약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한 편지 안에 써서 보낸다면 친근함과 자상함이 없게 된다. 만약 편한 것을 추구하는 마음 혹은 조급한 정서 때문이라면 곧 반드시 제때에 시정해야만 사람을 구도하는 효과가 더욱 좋을 수 있다. 이 역시 우리가 선(善)을 수련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하는 과정이다.

이상은 개인의 체득이니 부당한 부분이 있다면 시정해주기 바란다. 우리 함께 진상을 알리는 일을 심도 있고 세심하게 잘하도록 하자.

문장발표 : 2007년 1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7/1/16/1469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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